저는 집앞에 금호강이 흐르고있습니다.
어릴적부터 강줄기를따라 자랐지만 낚시는
커서 배운터라 아직까지 바닥만할줄아는
초보낚시인입니다.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많이 깨끗해진 금호강에 낚시를 드리울
때면 항상 어린시절 물놀이하던기역,동네 삼촌들이 물고기잡아 매운탕끓여먹던기역...
벌써 마흔살이되어버린 지금. ㅋㅋ
저는 따뜻한날만 집앞 아양교근처에서
짬낚시만 합니다.그러면 와이프랑 딸래미가
산보를 나오고...찬바람이불어서 손시러울쯤
되면 저의 시즌은 내년봄을 기다리며 마감.
그때부터는 강줄기를따라 식구들과 자전거도타고 밤이면 걷기운동을하는 멋진
곳으로 이용을한답니다.
그럴쯤이면 릴낚시하시는분들이 거의 장박을
하시며 상주하시는걸 자주보게됩니다.
그런데,밤이되면 어김없이 어디서 구해왔는지
폐목을 가득싸아두고 그노을 태워가며
밤낚시에 여념이 없으시더군요.
여기서 한가지 요즘은 온실가스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생나무뿐만 아니라 시커먼 연기가 나는것도 태우고 여튼 미관상도그렇지만
엉망이더군요.음식찌꺼기도 땅에다묻고
어디서 주웠는지 큼지막한 쇼파도 들여다놓고
이글을 읽으시는 릴낚시인 여러분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기분나쁘게 했다면 용서하시고요, 낚시를 금호강을 사랑하는 한
대구시민으로써 몇자적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용서를 빕니다.
얼마남지않은 올 한해.마감잘하시고 내년에는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릴 낚시도 낚시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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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하시는분들은 고기를 잡아서 팔거던요 어부라해야 되겟지요 겉으로 멀쩡하시만 속이 많이 아프신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한전에 허가내어 전기도 사용하구 그러더군요
주로 몇명씩 단체로 다니시구 다른 저수지로 옮길때 이사짐처럼 짐 옮겨주는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수지청소도하고 깨끗하게 저수지사용하시는분들도 더러 잇더군요
낚시장비 개발도 많이 하시는것 같구요
제가 보기에는 민물받침틀모양이 릴받침틀에서 모양 모방해 나온것 같구요
민물받침틀 중간다리 수중다리 자립받침틀 전부 다 장박하시던분들이 오래전 옛날에 릴받침틀에서 사용하던것이거던요
저는 그옆쪽에 채소갈고 닭까지키우는거봤으니까요
저두 내년에 며칠부터 1주일씩 장박 연습해야 될것 같더군요 병원에서 붕어엑기스 먹으레요
4월이면 산란기라 낚시 가지않는데 내년에는 붕어엑기스 때문에 릴낚시로 좀 잡아와야되겠군요
그 장르의 낚시를 함에있어
장박를하던 짬낚시를 하던 주변이나 타인에게 피해만 안주면 타인이 전혀 관여 할 일도 아니구요.
불 피우는 것도 그분들을 탓하려면
우선 전국에 있는 야영장.콘도.팬션.모두 지탄을 받아야 할 것이며
빙어낚시터 모두 문제가 되야 할 것입니다
내가.나만 정상적이고 남은 이상하게 보는 시각이 차칫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나는 현제 오직.온리 전통바닥 낚시만 합니다.
대낚만 낚시가아닙니다 배스 낚시.견지낚시듣등...
장르만 다를뿐입니다.
서로 경우없는 행동만 않하면 즐거운 레포츠 라고 생각합니다
노후에 릴이든 대낚이든 장박하는게 꿈입니다..
그럴려면 돈도 많이벌어나야되는데..ㅠㅠ
답변 수준이......
제목만 보고 답변을 다신것 같습니다.
저 또한 90년대초에는 자주 금호강에 낚시를 다녓습니다.
그때는 장박꾼들 정말 많이 있었죠. 현재 재활용 쓰레지 공장 밑에는 포장마차 비슷한 점포도 있었구요.
-현재는 다리밑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그 당시엔 쓰레기는 포장 마차 주인분께서 어느정도 태워 없애주었지만, 수풀이나 다리밑엔 수많은 배설물들 ....
현재는 어느정도 정비가 되었지만, 그 때 당시는 산책 할만한 공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로또인생님 말씀처럼 릴 낚시(장박 릴낚시)도 낚시의 한 장르는 맞는지 몰라도 낚시인은 아닐겁니다.
어이가 없군.
언제부터 낚시 장르를 쓰레기량 으로 정한 것인지?
쓰레기는 행위의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는 것이지
릴낚시는 낚시 장르가 맞습니다.
글 이해력이 부족하면 글 쓰는 능력도 모자란 것도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네요.
나는 생미끼 대물낚시를한다고 그낚시가 정도는 아닌거죠
어떤 스탈에 낚시를 즐기는가는 사람에 관점에 있어서에 차이일뿐
어차피 똘똘말아서 낚시 아닙니까?
단 가장 중요한게 자연에 해가되면 안되고 타인에게도 해가되면
안된다는 조건하에서라는 것이죠,
로또님에 글에서 시커먼 연기를 뿜어 올리고 소파까지 들여다 놓았다면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꼭 릴꾼만 아니더라도 명색이 대물꾼이라고 어깨에 힘주시는분들 중에도
듣,보,잡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내가 낚시인이라는것에 부끄러울 정도로 심하신분들도 수두룩 하구요!!
다만 위에 말씀하신분들은 소양이 부족하신거죠...
폐목이야 추우니 땔수있다치고,(아마 이것도 태우면 안되는것일수도 있어요~)
시커먼 연기가 나는것들은 대부분 태우면 안되는것들일텐데...
소파같은것은... 가져오는거야 자유겠지만...
되가져가야지..태우거나 버리면 안되죠..
글쓰신 분도 아마 릴낚시 하는것때문이 아니고,,,
이것저것 태우고,,,메너나 소양의문제를 말씀하신것 같네요~
그런분들이 낚시꾼 손가락질받게 만들고,
낚시금지 구역이 확산되게 만드시는 주범이겟죠...
파라호 월명리에서 한부부가 왔는데요.... 텐트를치고 여자분은 수류탄?....떡밥을 둥글게 만들고....
남자분은 닐을 열대이상 던지는데요...세상에나.....박찬호가 메저리그에서 공 던지는것보다 더 정확하게
포인트에 떨어지는데 난 놀랬습니다......그리고 도 놀랜것은.....밑밥도 줘야 한다면서 그 수류탄을 쏠체로 쏘는데요...
에고머니나.....미리 던져논 그 곳에 정확하게 떨어지지 않습니까?.....참,,그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두 부부가 텐트에서 오손도손 수류탄 만드는걸 보면서.....맞어.....대낚만 낚시라는 선입감을 버리자...이렇게 생각 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에고 그분들 대구분들이였어요~~~~~~~~어쩐지 닐 하면 대구라드만............ㅎㅎ
가끔 대낚 입질이 없을때는 릴은 몇대 뿌니 없어서, 방울 낚시도 3개짜리 가지고 다니면서 추가로 던지고 그랬죠...
대낚에 반응이 시원찮은날 멀리던진 릴에서 입질받아 찰랑찰랑 방울 울릴떄 기분도 대낚 못지않게 좋습니다.
그리고 릴 시원하게 감을때 느낌도 좋죠 ~~
문제는 생미끼 릴낚히면 문제가 없는데... 릴 치면 대부분 잉어를 같이 노리기 때문에 떡밥위주로 던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좀 작게 던지면 좋으련만... 주먹만하게 계속 포탄을 날리니... 한두대도 아니고.. 떡밥을 하루에 세수대야로 몇번씩 개기도 합니다.
이걸 고기가 다 먹을수도 없고... 바로 수질오염으로 이어지죠
오래전엔 낚시인도 많지않고, 먹을것 없는 자연지에 떡밥좀 풀어주면 새우건 붕어건 ... 저수지 생물 먹이로 거의 다 흡수됬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저수지에서 다 썩어 분들어집니다.
같은양의 떡밥이라도 고기가 먹고 흡수해서 소화된 배설물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나.. 유해물질보다... 소화되지 않은 유기물(떡밥)이 썩었을때 수질이 몇배더 않좋습니다. 분해도 더디고요
릴낚을 나쁘게 보지 마시고, 자연을 훼손하는걸 나쁘게 봐야할것 같아요
저도 짬낚합니다 외대나쌍대피고 합니다
지금은 어떻게를 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