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얼마전 4~5일정도 시간이 생겨 청통권으로 이곳저곳 다녀봤습니다
작은소류지, 대형계곡지 할것없이 어딜가나 짬낚시,밤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낮이나,초저녁에 철수하시거나 아침에 철수하시는분들중 쓰레기 청소해서 가지고 가시는분은
확인해본바 4~5일동안(30명중) 두분정도 본거 같습니다
가실때 치우고 가시라는 의미에서 도착 하자마자 제가 않을자리 주위를
말끔히 청소해논것을 보고도 젊은분이나 나이드신분이나 할것없이 갈때는
그냥 가시더라구요 한소리 할려다가 참았습니다
저같은 잡조사도 월척에 가입하고는 최소한 제것은 치웁니다
전에없던 이상한 감정과 자부심...소속감이 생긴것같습니다
청소하고 가신 두분은 하룻밤을 소류지에서 같이 보냈지만 낚시하시는 스타일이
딱 회원분이란 생각이 들던데요...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수지에 가면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중 몇%가 우리회원님들 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3%미만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ps)쓰레기.. 마니 치우진 못했지만 성심성의껏 정리하고 왔습니다.. 앞으론 더 열심히.. 꾸벅
몇퍼센트가 월척회원님 일까요?
-
- Hit : 346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2
월척회원 틀림없습니다
그 중에 아닌분들도 더러는 계실껍니다
훌륭한분들께는 박수를....
당연히 우리의 몫인데 누구는 버리고 누구는 줏어오고
버리는사람들 쓰레기버리기 참 쉽죠~~~~잉 XX
이쪽 갱기도는 글쎄요 약 1%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물론 개중에는 잘 안치우는 월척회님도 계시겠지요 ^^
모든낚시꾼을월척회원으로강제가입시키고
저수지환경개선코너 안보면 낚시 못가게 해야합니다.
칠육삼기님 고생하셨습니다.
고개숙여 반성하고 있습니다
월척회원? 과연 가입만하고 정보만 얻어가시는분도 월척회원일까 생각합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그져 이제는 물가에 나선다는 자체 물가에 물안개 보며 커피한잔에 담배 한개피
이걸로 행복을 느낀답니다
아마 월척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은 다른 분들보다는
환경문제에 더 신경을 쓰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요....
제가 작년에 아침일찍 소월지를 찾았는데
월척이란 글자를 새긴 옷을 입을 조사님들께서
아침에 철수준비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기좀 잡으셨어요?라구 물으니
그날 꽝을 쳐서 기분이 상했는지 사람 뻘쭘하게
대꾸도 안하더군요...
그사람들 철수하면 그자리에서 할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장비는 얼마나 아끼는지... 수건으로 낚시대랑 받침대 일일이 다 딱고 받침틀도 깨끗이 씻고
장화도 물로 깨끗이 씻어서 차에 싣고나서는
그냥 가더라구요....
지렁이통이랑 담배꽁초랑 쓰레기 그대로 두고선..
물론 제가 더러워서 다치웠지만...
역시 쓰레기는 아직입니다
어느곳에 가도 쓰레기가...
월척회원분들은 그러지 않을거라고 확신해야지요
10% 이상은 이곳 월척을 방문하신 분들일 겁니다
월척회원도 안하고 가는분 만이봅니다.............
월척로고기찍힌 모자나 조끼를입고있읍니다
그러나 철수길 자기것은 잘챙기고 온갖쓰레기 그냥 버리더구만요...
그사람 아이디 여기 월척사이트에보면 종종 나타납디다...........
말을 하는거보니 만이배운거같은대...
한마디하니까....떫은듯이 쳐다보더니 억지로 줏어서 차에실어가더구만요
한마디로 씁쓸하더구만요.....
한번만 더 그런짓을하면 아이디공개 해버린다고 이야기해났읍니다....
차량이 낙시하는 사람 같지 않게 너무 깨끗하면 분명 쓰레기 수거해 가는 분이 아니라고 보묜 맞읍니다.
실내 세차 막 하고 스레기 싫어가기 뭐하죠?..
그래도 밑에 삐꾸통 받혀서 국물 흐르지 않게 쓰레기 가져 가야 합니다.
성격 깔끔한분....
까페트에 흙 묻는것 조차 싫어하는분 낚시 다니지 마세요.
그 누가 쓰레기를 줒어서 집에 와서 버리던가....장거리면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버릴까요...?
낚시를 한 조력이 오래되었던 적게 되었던........쓰레기 줍는것은 거의 상관이 없더군요...
언젠가는 낚시가서 쓰레기 찾는 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근데 여럿이 있을때는 잘 치우는데...
혼자있을땐 귀차니즘이 발동돼서 잔쓰레기 가끔 놓고 오는사람...
이런 사람을 위해서도 월척에서 홍보 마이 해야겠습니다...
내얘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요즘은 나이를 좀 먹으신분 보다는 젊은 분들이 저수지 청소를 하면 다가왔어 같이 거들어 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희망은 있습니다...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저는 포인트를 잡고보니 주변에 쓰레기가 많아 일단 허공에 욕한마디 날렸습니다..
그리고는 김밥살때 추가로 얻었던 봉다리에 쓰레기를 담기 시작했지요...
아...근디 그 두분이 하는 말쌈이
"아이구 젊은 사람이 제대로된 꾼이네..."
"마자, 낚수전에 쓰레기 먼저 줍는 사람이 진짜 꾼이지...."
왠지 머쓱하더라구요... 그래도 주변을 치우고 낚수대를 깔고 있는데,
그 두분, 말을 그렇게 하시고는 쓰레기 그대로 두고 가시더이다...
말이나 안하면 밉지나 않지... 쩝...
많은 분들이
솔선수범 하시어
깨끗한 환경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셋이 다섯이 되고 다섯이 열이 되는 그날까지....
일단은.....
나만이라도....^^
열심히~~!!
않버리면 간단한데...쩝.(너무 원초적인가요 ㅎㅎ)
사실 버릴게 뭐가있을까요? 별루 없을것 같습니다.
밥먹는것도 귀찮아서 걍 대충...빵하고 우유...머 그런간단한 것은 그냥 다용도통에 넣었다가 집에와서 버려도 되는데..
제생각엔 언제부턴가 낚시 = "먹자" 가 된거 같습니다.
시장끼만 속이면 될것을 여러명이 모여 앉아 잔치를 벌이는게 바로 다음날 버리고 간 범인들입니다
(아~ 울 회님들 말고요..ㅡ.ㅡ;;) 제발 좀 이제 그만좀 버렸음 좋겠습니다.
저차에 공공용쓰레기 봉투 100리터짜리 다쓰고 없네요...
이거 거져달랠려면 피곤해여...부탁입니다...치우기전에 버리지 맙시다......네? 버리지 말자구요....
그러면 않주워도 되는 이치를 왜 모를까요? 네? 왜 모르냐구요~~~~~~~~~~~~
낚시꾼의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에 버리고가는 낚시꾼에게 비닐봉투있으면 달라
당신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내가 치울터이니 했더니
주섬주섬 치우더군요
표정이야 x씹은 얼굴이고
점점 좋아지리라 희망를 가져봅니다
그런 사람이 진짜 쓰레기..
캐미 껍데기니 뭐 그런 잡부스러기를 줍고 올라가고 있는데
어느 덩치 좋으신 젊은 낚시하시는 분께서 물가로 떡밥봉지를 훅 집어던지더라고요..
일행들이랑 즐겁게 놀러 온것 같아 기분망치게 하고싶지 않아
떠내려가는 떡밥봉지를 건져서 잡부스러기를 거기에 넣고
한번 씩 웃고 내려왔지요.
낚시하시는 분들이 뭔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월척 회원님들 인사도 나누고요..
대체로 조용히 즐기시다 가시던데요...
많이는 못하고 제가 앉은곳 그리고 주위에 청소는 좀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지역 조우회서 한달에 한차례 저수지 청소는 합니다 아주 깊은 쪽은 하지 못하고요.
전엔 대드리우고 이일 저일 하곤 햇는데
이젠 찌랑 장비가 좀 고가라 ㄷㄷㄷㄷㄷㄷ.....
일생김 파로 접습니다. ㅎㅎㅎㅎ
장기가격 비싸긴 비싸네요 몇대 안가져 다니는데.. 몇백이 훌쩍 넘으니....
청소 잘함 어복 옵니다.
주위 청소 하고 앉을자리 물로 함 씻음 상큼 하잔아요~~
청소는 이제 기본 사항 옵션으로 치어(7치) 이하는 방생 합시다들...
내년에 8치로 손맛 보기 위해서라도~~
차가운데 안출하시고 화기 조심들 하십시요..
여긴 이번주말이 피크이지 십습니다.
불어나던 물이 어저께 부터 안정 ...
대구 손님 어제 10여수 이상 하셨던데 씨알은 8~9치급.....
그분 담주 또 오신다네요 손맛좀 보신듯.. 벌서 3번재 오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