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끼 낚시의 특성상 미끼준비에 낭비가 좀심한것 다아시죠.
입질이 활발한날은 새우 4,000원치도 모자랄때가 간혹 있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반정도도 사용치 못하고 되가져 오든지 아님 붕어 밥이나
되라하며 물에 버리실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새우야 살아있든 죽었든 생물이니 괜챤을듯하나 옥수수는 밑밥치곤 글쎄요?
그래도 가공된 식품인데.15님이나 배고픈 육자베기 처럼 반정도 먹고 반정도 미끼로 사용해도 남을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합니다.
새우든 옥수수든 일단 사용하고 남으면 무조건 가지고 옵니다.
집에와서 삐꾸통 정리하며 남은 미끼를 싱크대 구석에 모아둔 다쓴 초장통이나
고추장통 작은것에 따로 담아 냉장실 신선칸에 넣어두면 다음 출조할때
최소 한번 이상은 사용할수 있더군요.(새우큰놈 이틀동안 살아있는것 보았음)
뭐 1~2천원 때문에 궁상떠는거 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싱싱한 새우와 몇일지나 맛이간 새우의 입질 패튼이나 빈도도 알수있고
새캔의 옥수수와 당분이 조금빠졌을때 차이도 알아볼수 있고 나름되로 덕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허접 궁상시런 글이였심다 ㅋㅋㅋ
새우나 남은 옥수수 어떻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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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남은 새우 이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우리가 사서 쓰고 있는 새우에 징기미가 썩여있어 쓰고 남은 살아있는 미끼를 저수지에 버릴경우 징기미를 방생하게 되는거 같아요
초장통,된장통등에 담아 집 냉장고로 가져옵니다. 죽어도 상관없잖아요??
국물맛이 시원하지요....
버릴께 없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