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낚시터를 꿈꾸며...
1.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낚시할 자격이 없다.
군인이 지나간 자리에는 담배꽁초가 남는다면 낚시꾼들 지나간 자리에는 쓰레기가 남는다라는 말이 속담이 생기기가 일보직전이 아니라 그런 속담이 생겨도 아무런 하자가 없을 만큼 우리의 저수지의 자연환경이 낚시꾼들로 인해 황폐해져가고 있다.
붕어낚시를 시작할려는 초보분들이건 붕어낚시의 정통한 고수분들이건 아니 그 어떤 낚시를 하던 자기가 잡은 물고기를 자연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져갈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은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야 가야 될 의무가 있다.
왜냐하면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낚시 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쓰레기를 버리는 습관을 가진 낚시인이 잡은 붕어가 월척 아니 4짜 5짜 6짜 붕어라고 해도 그 붕어는 그 어떤 가치도 가질 수가 없다.
낚시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무를 대물붕어를 잡은들 그 어떤 영광이 있을까~~?
그에게 부여 할수 있는 영광은 4짜 5짜 조사가 아닌 파렴치한 환경파괴범이란 수식어이고 대자연 속에서 대물을 낚은 것이 아닌 대자연에서 대물을 훔쳤다는 표현밖에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그것을 실천함으로서 진정한 낚시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고기 잡는 기법과 기술만 중시 여기고 개인의 조과만을 최우선시 한다면 그는 낚시에 관한 초고수급 어부의 자격이 있을지라도 자연의 풍류와 멋을 아는 낚시인의 자격은 없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저수지에 가보면 붕어 없는 저수지는 찾을 수 있어도 쓰레기 없는 저수지 찾아보기가 힘이 든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자기가 버린 쓰레기만큼은 수거해 가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낚시잡지와 영상매체를 통하여서도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으신 분들이 낚시를 배울려는 초보분들에게 항상 낚시터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시고 몸소 쓰레기 줍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낚시문화를 이끌어 주고 계신다.
그리고 대부분 낚시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쓰레기를 당연히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저수지에는 쓰레기가 있는 씁쓸한 현실이다.
2. 쓰레기를 버리는 이유
대다수 낚시인들이 쓰레기를 당연히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저수지에는 쓰레기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쓰레기 가져가는 사람보다 가져가지 않는 사람이 더 많기에 그런 것이다.
마음은 있는데 행하지 못하는 것은 그 마음이 부족하거나 습관이 몸에 베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리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은 의식하지 않아도 휴지통에 버린다.
하지만 습관이 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휴지통에 버린다는 것을 늘 의식해야 휴지통에 버리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만 편하게 아무데나 버리는 습관이 생긴다.
필자가 판단하기에도 많은 낚시꾼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좋은 습관을 가지지 않아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거라는 추측을 가져본다.
쓰레기를 당연히 버리고 가도 된다는 위험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쓰레기를 되가져 가야 되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 같다.
쓰레기 만드는 것과 버리는 것은 쉬워도 쓰레기 모아 버리는 것은 지저분하고 귀찮은 일이다.
내가 가져가지 않으면 누군가가 가져가겠지 누군가가 치워주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질수도 있다.
쓰레기를 차에 실으면 악취가 생기고 악취가 쉽게 없어지지 않아서 가져가지 않을 수 도 있다.
아무튼 쓰레기를 가져간다면 편리한 점보다 불편한 점이 많기에 쓰레기를 가져가지 않는 것이다.
쓰레기 문제는 우리의 낚시권리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의무를 다하지 아니하면 권리를 행사 할 수 없잖아요.
저수지에 가보면
군데 군데 모여진 쓰레기도 있구요.
낚시한 자리에도 쓰레기가 있습니다.
심지어 물위에도
도로가에도
풀속 깊은 곳에도 쓰레기는 숨어 있습니다.
신동소재의 창평지에서 작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낚시관리제 반대하기 전에 자신의 쓰레기 150%만 주워오면 우리 낚시인들의 목소리가 더 커질 것입니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낚시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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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좀 부족 하군요!
오늘 내가 놀고간 자리 내일이면 또 찾을 텐데 어찌 오늘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우리 모두 내일의 낚시터 환경을 생각하며 "오늘 좀 귀찮고 번거롭지만 내일을 위하여 버린 쓰레기 회수 합시다"
우리 월척에 수많은 회원님 한분 한분이 앞장선다면 오늘 보다 깨끗한 낚시터가 우리를 반기지 안을까 생각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술쳐무그러...
내 지식새끼들과 손주,손녀, 증손자,증손녀들이 사용할 자연을
이렇게 현실의 귀찮음증때문에 훼손하는(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는
후손이고 나발이고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진 무뇌충(뇌가 없는 벌레)이나 할 수 있는 생각 아니겠는지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몇 종류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낚시터나 물 맑은 계곡 등에서 낚시나 놀고난 후 쓰레기 버리고 가는 무뇌충.
두번째가 낚시터에서 낚시 방해하는 사람.(대물낚시 하는데 옆에서 떡밥낚시로 휘휘 둘러치며 낚시하는 사람.
이런사람은 여지없이 큰 소리로 전화 하고,받고 라디오 듣고...
그 세번째가 낚시터 돌며 후렛쉬불을 불이며, 낚싯대에 비추는 사람.(이런 사람 도둑이 많다고 하더이다만)
그 네번째가 자기밖에 모르는사람.
이 네 종의 무뇌충을 제일 싫어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적어도 이런 무뇌충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차창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사람들 차 안은 깨끗하죠
밖에 다 버리니
그럼X는 밖에다 같이 버렸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