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케미봉지,지렁이통 떡밥통,가스빈통,낚시줄,낚시바늘,부러진 찌,부러진 낚시대,옥수수 캔
한번쭘은다들 버려보았을껍니다 저도여러번 아무런 생각없이 죄의식없이 버려보았습니다 ...
나이가들면서 철이들면서 최하 내꺼 내쓰레기만큼은들고오고있습니다
요줌 조행기에보면 오지않은듯 머물지않은듯 흔적없이....
한차가득 쓰레기를모시고 가시는 월척 선생님들을보고 많이배우고있습니다
그 가르침 제아들이 첫낚시하는날 제손자가첫낚시하는날 제일먼저 가르치겠습니다
이제는 고기못잡는것보다 조그마한 케미하나 흘리고 오는것이 너무 부꾸럽습니다 ....
쓰레기 한차가득싫고가시는 선생님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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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새로운 낚시를(새로운 마인드)하신다니 반갑습니다
기회가 되면 선생님과 같은 분이 많이 나와 주셨으면 합니다
한번쯤 저희 동네에 출조를 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수지를 직접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소류지 그리고 경상 자인입니다
가족과 조용히 보내기는 그다지 나쁘지만 않습니다
물 맑고 쓰레기는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양호하며 외래종(無) 황소개구리(有)
토종 붕어만 있으며 하룻밤 조용하게 보내기는 좋습니다
솔직한 선생님의 글을 보고 과거를 인정하고 새로운 마인드(변화)를 받아 들이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차후 새로운 선생님들의 많이 나와 주시길 빌면서~~~~
거창한 환경정화라기 보다는 쓰레기 청소하러 동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낚시하러 갔다가 쓰레기 몇 마대 치우고 사진 남기고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습니다.
저수지 구석 구석, 밑의 물칸, 접해있는 산 기슭까지 깨끗해질 때 까지
누구 한사람 불평없이 하시는 모습에.......
"이 분들과 같은 분이 계시길래 아직까지 이 정도나마 유지되는구나 !"
모든 분들 고생 하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차츰차츰 깨끗해져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가에서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차안에서 썩은내 나요 ㅠㅠ
버리는게 이상한날이 곧 오겠죠
쓰레기 수거모습은 아무리 칭찬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것 같아요..
요즘들어 조행기에 쓰레기 치우는 아름다움이 많아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은 1인입니다^^
아쉽게도 너무 멀리 사시네요 가끔 아들하고(초등6)낚시
가면 아들이 제일 먼저 주변 쓰레기 정리부터 합니다
신통방통 고맙기 그지없죠 쌍포장전님 같은분이 계시는한
곧 쓰레기 없는 깨끗한 저수지로 가득히 넘쳐나리라 믿습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건강 하세요^^
짬낚시만 하다보니 쓰레기는 거의 없고, 떡밥도 우유 통에 넣어서 다녀서...
담배꽁초만 담배각에 담아서 가지고 돌아옵니다. 아..그런데 오늘 실수로...담배물고 투척하고 담배 잡는 다는게
"어뜨거...-_-;" 놀라서 담배꽁초가 수로에 떨어져서 떠내려 갑니다..;; 틀채도 없는데..ㅠㅠ
유유히 떠내려 가는 꽁초를 바라보고 있자니 괜시리..괜시리..뻘꾼이 된거 같은 느낌이...T^T
언제쯤 저도 남의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고수가 될까요...
얼릉버려야 하는데...귀차니즘..ㅠㅠ
냄새 쩌러여
오늘은 버려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