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퇴근길에 초등생 두명의 꼬맹이중 한명이 개념없이 아이스크림 봉지를 그냥 길에 냅다 버리는 모습에
얘야 쓰레기는 길에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지 타일렀습니다 ..
그러니까 주워들고 가드라고요 ..뒤돌아 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요넘들 행동이 믿기질 않아서 고개를 돌려보니
아파트 화단 조경수 밑부분에 버리는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물론 내 자식도 장담 몬합니다 내가 일일이 따라다닐수 없으니까요..
제가 몇해전에 일본에 갔었습니다 ...근데 길거리에 정말 쓰레기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니면서 쓰레기 찾으면서 거리를 다닌것 같았는데 쓰레기 좀체 보이질 않았습니다..
작은 하천 다리밑에 몇개 본것이 전부인것 같습니다
우리의 길거리 애들이 어른이나 정말 개념없이 막버립니다 .. 제가 출근하는 길은 쓰레기 천국입니다
외국인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특히 담배꽁초 하수도 그물맨홀엔 여지없이 버리고 갑니다
과자봉지 아이스크림봉지 담배값 그냥 막버립니다
울회사앞 쉼터에는 의자 갈라진곳 그냥 버리지 거기다가 찔러넣습니다 .. ㅎㅎ 그러면 빼기도 상당히 힙듭니다..
정말 쓰레기 버리는데는 남녀노소가 없더군요 특히 청소년들 ,,,
결국의 교육의 문제입니다 인성교육.. 어릴때부터 그런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거리가 자기집 안방이라고 거실이라고 하면 함부로 하지 않겠지요..
저수지에 쓰레기 버리고 오는 사람들 그게 잘못인지 모릅니다 절대로 모릅니다..
어릴때부터 교육이 안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해봅니다..
한때는 경범죄라 하면서 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벌금 물리고 했던 기억이 ...
힘들겠지만 예산이 마니 소요되겠지만 거리 곳곳마다 쓰레기통 많이 비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담배필적에 꽁초들고 이십여분 들고 다닌적도 있읍니다..
어차피 국민 세금으로 꾸려가는것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말자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쓰레기통 마니 비취하고 .. 예전같이 벌금 물리고 하면 몇년안가서 우리나라는 쓰레기 안보이는 길거리가
조성되지 않을까 해봅니다...
저수지 쓰레기 청소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월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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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립니다 ㅜㅜ 지하철 역사 안에도 쓰레기통 찾기 힘듭니다 일부러 한참 더 가서 자판기 옆 쓰레기통에 버리죠 에휴 ~
일단 쓰레기통 설치가 시급함
반갑습니다. 여전히 독조를 즐기시는지요?
쓰레기문제...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옵니다.
제가 사는 근처의 초등학교...대구시에서 담장허물기를 하였더랬죠.
담장 없으니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등 온갖 쓰레기를 학교 물타리에 끼우더만요.
오즉하면 학교에서 이런 팻말을 군데 군데 세워 놓았습디다.
"제발 쓰레기 좀 버리지 마세요.
저희들이 보고 배웁니다.
대구00초등학교 학생 일동"
보고 나니 얼굴이 확 달아 오르네요.
오죽 하면 이런 팻말을 세웠겠습니까?
줍는 사람 10명이 버리는 놈 한놈을 못 당하는 세상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국민성이 문제라고 한다면 너무 논리적으로 비약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씁쓸한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요즘 들어 이곳 월척지를 비롯하여
일부 의식있는 분들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많이들 거론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이런 분들이 있는 한 점차 좋아지겠지요.
그나저나 언제 동출 함 하셔야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출조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