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선배님 후배님
태안민이 입니다.
이번주 바람때문에 낚시하시기 힘드시죠 ㅋ
저도 오랜만에 낚시좀 해볼까하다 바람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댕기기만 했네요.
그러다 이번주 목욜 사진보시면 아실만한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난 쓰레기를 버리고 쌓아놓은 이곳에 너무화가나고 열이받아 글과사진올립니다.
이 사진보고 조금이라도 미안하거나 죄책감이 든다면 제발 어디서든 다시는 이러지말았음 합니다.
애지간해야 웃고넘기고 실수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진보시면 여럿이 단체로 머물다간 흔적같습니다.
쓰다남은 가스부터 똥싸고 닦은 물티슈 화장지 널불러져있고
선배님 후배님들 같으시면 이런곳에서 낚시를 하시겠습니까?
제발 남이버린 쓰레길 가져가진 않더라도 본인의 쓰레기만 이라도 가져갑시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동네어르신 입구를 막아버리네 어쩌네 화가 잔득 나셨더라고요.
첨 뵙는 낚시가는길 카페회원 두분과함께 분리수거및 주변쓰레기 정리하니 마음이 너무편하고 시원했습니다.
낚시가는길 카페 회원두분 고생하셨어요.
낚시인이라는게 이렇게 불편하고 창피한적이 첨이네요
쓰레기 버리신분들 제발 반성하고 각성하고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해주세요
.
첫 찰사진 장소에 두고 오신건 아니겠죠
사람 심리가 먼가 버려져 있음 그곳이 버려도 되는 장소로 알거든요
비 낚시인들이 볼때 낚시인은 사회 악 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솔직히 변명 못하겠습니다.
수준 이하의 개쓰레기 같은 낚시인 1명이
모범적인 낚시인 100명을 이기니까요.
설마 사람이 한 짓이라곤...
수고하셨습니다
뒷사람들도 버리는덴갑다하고
산더미됩니다
버린분들 집에서는 안그럴걸요?
놀이 공간을 망가지게 하지맙시다
얼마전 낚시 간는데 남녀 몇명이 놀다가 간
자리에 술병.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들
을 나무 속에다 숨기고 그런 것 보신 동네
이장이 면사무소에 신고 하니까 좀 있다가
면사무소 직원이 하천 공사한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면사무소 직원한데 주말이면 사람들 낚시하러 내리오니까(코로나핑계종대고)
주말 지나서 공사하시고 미리 현수막이라도
쳐 놓으라고 양해드리고 일요일 아침에 철수
했네요. 제발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내껏만 가져가면 되는데...
왜 안가져가는지 몰겄네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