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지인2분과 함께 부남호 B방조제 2번 뚝방으로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출조를하게 되었읍니다
전방이 거반 다차려지고 해가 지기전 저녁식사를 해결하기위해 3~400m 다시 걸어나와 맛나게 식사를 하고 다시
누군지 모를 분들이 만들어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와 낚시를 시작하였읍니다.
저희 일행 좌우측으로 6~7분정도가 부지런히 전방을 차리는가싶더니 이내 술잔이 오고가더라구요.
거기까지는 좋았읍니다. 점점 말소리가 커지더니 그짓으로 새벽3~4시까지 떠들어대더군요
나이는 50대에서 60대중간까지...밤에도 하두 시끄러워 뭐라하였더니 조용해지는것도 잠깐..
밤부터 퍼붓는비와 바람때문에 새벽 6시경부터 철수준비를하여 비를 쫄딱 맞고 장비를 메고지고 나오는데
이런 개**들 바람에 부러진 파라솔, 밤새 쳐먹은 소주병과 막걸리병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전날 오후에 그 양아치꾼들이 도착했을때 인근 어부들이 그물에 걸려 버려놓은 죽은 숭어냄새로 "어떤 놈들이 이걸 여기다 버려
냄새가 나게하냐"는둥 어머!! 꼴값을 하더니....정말 이래두 되는겁니까?? 부평에서 자주온다는 양아치꾼님들??
철수하면서도 씁쓸한 마음에 화가 많이나더군요..
"법"보다는 이런나이값 못하는넘들에게는 받침대 뒤꼬챙이가 최고인데...
하두 화가나서 두서없이 몇자 올려봅니다...
양아치 낚시꾼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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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양반들 다음에와서는
어떤놈이 쓰레기 버리고 갔다고
꼬장부리것네.
에라이 ****
붕어는 안잡아도
쓰레기는 꼭 잡아오서소 ^^
쪽수문화......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제가 이소룡만큼 싸움을 잘하면 정말 흠씬 패줄텐데 하고요...
낚싯대 사서 물에 던지면 낚시꾼이니까,,
그하람들 죄받을거에유
나이값도 못하는 개 돌아이 같은늠들..
그런 개 양아치 개꾼들 때문에 선량한 낚시꾼들이 욕을 묵고..
악동님같은 분들이 욕보는거 아니겟읍니가?
욕을 한바가지 처 묵이지 그랫어요 ;;
떠들고 그래야 직성이 풀립니까 ~
아으~ 정말 승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