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지인들과 모처럼의 2박 주말낚시를 입맛과 손맛을 동시에 즐기고 가는길에 어마무시한 불량 양심을 치웁니다.
위에 보이는것보다 숲속에 숨은 쓰레기가 더 많아요.
남이 버렸다고 같이버리지 마시구요.
옆에 떨어진 쓰레기도 주워오는 아름다운 미덕을 가져봅시다.
가시에 찔려가며 열심히 주운탓에 끝이 서서히보이네요.
깨끗해졌죠?
일반쓰레기 봉지 100리터짜리 15개가 채워져요.
길옆에 이동정리하고 보니 어마무시하죠?
월욜아침 지자체행정부서에 연락하고 종량제봉투에 담아 차에 싣는거 보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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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쓰레기 치운것을 자랑하려한게 아니고 이제부터는 낚시터의 환경은 자기스스로 지키자는 관심을 가져보고자 하루 늦게라도 올려봅니다.
이제 불량양심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쓰레기 투기 정말 사라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