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가입하고 보니 대부분 횐님드께서 연고가 경상도 쪽이시네요..
암튼 많이 배워 갑니다...ㄳㄳ
이곳에도 가끔 저 사는곳 근처 낚시 할곳을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곳에 "왕숙천"이 흐르고 계곡지에 일급수는 못되어도 다양한 어종과 모래무지도 살고있습니다.
지금 수변으로 자건거 전용도로 공사하느라 평탄작업을 마쳤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에 자던거를 타고 늘 하던자리에 앉으려는데...이런 니**18 어떤 호***들인지
몰라도 아주 난장을 까놓았네요...시민들 산책하고 자정거 다니라고 평탄작업하고 좀있으면 포장을 해야하는데
석쇠에 번개탄에 맥주, 쏘주...에라이~~~~~~~
죄송합니다...제가 그곳을 많이 소개했거든요.
서울근교에 사시는 분들 답답한데..대 담그고 머리들 식히시고 가시라고...
낚시 자리입구 차세우는곳에 모아만 놓으면 시청에서 치우는데....
그날 그냥 왔습니다.
그시간이면 부지런한 분들 산책나오는데 보면 머라할지.....
치우지못하고 도망온 저도 못난놈이지만....참...나름 쉬어가시라고 소개했건만 돌아오는것은 쓰레기네여....
사람이 쓰레기인건지.....이제 낚시는 조용히 해야겠습니다.
작은소류지 알고있는덕에 쪽지도 오는데 이제는 그만 두렵니다.
그냥 나만의 터로 아니...제 기억에서도 지워야 겠습니다.
"독조"를 즐기신다는 "섭이"님을 존경 합니다.
님을 닮아 가도록 노력하겟습니다.
내일 퇴근 길에는 봉투하나들고 제가 뿌린 씨앗을 거두러 가바야 겠습니다.
쓰레기 없는 조행기를 기다리며...............
역시나 쓰레기가......
-
- Hit : 267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오로지 "개"들만 이런곳을 좋아하지요
낚시터 공개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쁜곳 공개해 놓으면 뒷감당이 되질 않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쓰레기...
하나 하나 공개를 하기 시작하면
쓰레기 천지인 곳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물론 공개를 하지 않더라도
첨단 과학 덕분에 엉망이 되어지는 곳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개"들은 쓰레기와 함께 소각장으로 보내지는 특권을 누리게 해야 합니다
쓰레기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왕숙천 제 작은처남이 바로앞에있는 아파트에 거주를하고 있어서
왕숙천으로 낚시를 자주간다고 합니다
저보고 같이동출하자고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비밀터 공개하시지 마시고 혼자만의 비밀터로 간직하십시요
공개하는날부터 그곳은 일면 처토화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그런곳에서 역시 못할짓하는사람들이 잇군요..
왜들그러는지 당췌이해할수가 없네요 .....
낚시금지된곳이나 못들어가게 철쇠고랑을 쳐져있는 저수지가
부쩍 늘엇습니다...
낚시를 하시는 모든 분(저를 포함해서)들 반성해야됩니다.....
혹자는 흔적도 남기지 않고 오신다고 하신분들도 계시나 어떤 이유로라도 안오는거 만큼만 하진 않습니다....
저또한 아예 낚시를 안다니면 되겟지만 그게 불가능이라서 ;;
요즘은 현지인을 만나면 왠지 그냥 미안해집니다 쩝 ㅠㅠ
낚시 통제가 많이 늘어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