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나서 낚시를 자주 다닙니다.
어젠 밀양 퇴로못. 정자 부근 낚시 하는데..
정자 아래 사람들(꾼이라고도 말 안하겠습니다)
1박2일동안 정말 1분도 안쉬고 밤낯 재잘재잘..
잔챙이 하나 올라오면 고함... 워...붕어 잡아 매운탕 고자리서 해묵는 모양 이던데... 부근 다른 낚시인이 있음 조금의 배려도 필요 할텐데 돗데기 시장인지,낚시터 인지도 모르겠더 군요.
낚시자리서 고대로 쓰레기 태우질 않나...
아침에 도망치듯이 나오고 오늘은 창원 배스터 왔는데...
오후네시쯤? 제방권 A급자리에 파라솔 하나 던져두고.
자리 맡아 놨네요.그자리 꼭 앉고 싶은 사람이 있다나....
지금 이시간 까지 그자리는 파라솔 하나 덩그러니 펴져 있고
캐미는 안보이네요.(다음날 아침까지 빈파라솔만.안되니 철수하네
요...)
지금 현제 그자리 빼고도 아홉명 하는데....
산속 소류지라면 자리 선점 이해 합니다...
도로변 낚시인 왕래가 심할정도로 많은 이곳에...일행끼리 한다고
자리 잡아놓는거 정말 보기 안좋네요...
올해 유독 자리 전쟁이 심하고,
지난주는 울산사람이 50칸 이상 되던데..
창원 다 아는 그 못 a급 자리 세자리를...
50대 이상은 되어보이던데 갓낚시 비스므리 하게
돌리니 1명반 자리 먹고. 한자리는 빈 텐트 쳐두고......
노른자 세자리를 다 잡고 있네요.ㅎㅎ
요즘 동호회니,조우회니 뭉쳐 다니는 사람들...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은 생각이....
요즘 낚시터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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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기에 눈먼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창원 신촌지는 이제 힐링터는 못되겠네요...
한명이 두자릴 잡아 두질 않나.
55대 이상 갓낚시 돌리는 무서운 터 ㅜㅜ
살짝 대고 꾹 밀면 되는데 그걸 모르는지 개념이 없는지..
자기 자리뒷편이든 남의 자리 뒷편이든 신경안쓰고 쾅쾅~~ㅠ
붕어 도망가라고 쫒는건지??
차량 경보기 달아 두고 우너격으로 삐리~ 삐리 글면서 종일 열었다 닫았다...
아~ ㅈ랄 맞데요....
젖도 존차도 아니면서 뭘그리 보물 숨겨 둿다고 그리도 열고 닥도 하면서 삐리 하고
짜증 질라맞게 뽀개버리고싶음맘...
그라고 동호회 만천지에서 지들 자리 찾지한다고 차량 입구 막고 온동네 술처먹고...
무슨 동호회가 낚시 박사들만 모였는지 얼마나 갈키고 날리인지 느미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고래고래 고함지르고...와...기스기들...욕절로 나오더군요...
계중에 이름대면 알만한 꾼도 있던데 그럴수록 더 개판인듯...
니들이 이런 분 실력 능력 아냐 식으로 식력 능력 따지기 전에 인간이 되라 습세들아..하고싶더군요...
동호회 술쳐 드시면 제발 객기 부리지좀 마세요...
죽고사는거 한순간 욱 인디 니들 즐겁자고 넘들 피해주는건 잘못이니까...
객기 부리지좀 마세요...
울동네에서 그꼴 바슴 소열댓마리 저수지에 수영시킵니다 ~이히히
두번다시 안오더만요 ~
이모티콘이 안 올라갔네요
그냥 시끄러워서 싫어요.
저는 조용하게 힐링하러 낚시 다닙니다.
단체는 그냥 오지 마세요. ㅋ
모두를 배려하는 마음좀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