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낚시잡지에서 읽은적이 있었는데 한번더 건의를 합니다.
작금의 상황으로 보는 관점에서 주5일 근무나 기타의 여건으로 급속히 늘어가는
낚시인들의 활동으로 바다,강,저수지, 등 등 우리들의 자연은 병들고 오염되고
시각적,환경적으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낚시점을 운영하시는 전국의 점주님들께 한가지 방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지렁이통과 관련하여 오시는 손님들께 출조후 철수시 지렁이통을 낚시점에
반납하시도록 권장하여 주시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통당 100원, 또는 케미 한봉지 등) ...물론 점주님들께서는 경영상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우리 낚시인의 모두를 위하여 큰 효과가 있으리라 감히
제안합니다. 저는 빈 지렁이통을 집에 모아두고 나중에 낚시점에 반납할려고
준비중입니다.
어느 낚시터라도 특히 한적한 소류지도 생수병,옥수수캔,술병 등 수풀이나
구석진곳에는 어김없이 우리 낚시인들이 버린 쓰레기로 흉물스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쓰레기 뿐만 아니라 아시다시피 뻘꾼(?)으로 인해
하룻밤의 밤낚시를 망치는 경우도 많지만....
건방지게 의견을 피력하여 죄송하며 낚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이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월척을 아끼는 마음으로....(낚시점을 운영하는 점주님들께)
탈퇴한회원 / / Hit : 3073 본문+댓글추천 : 0
저수지 쓰레기 문제는 누구나가 다 불편해 하는 것입니다. 물론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내가 가져간 쓰레기 만큼이라도 반드시 주워 돌아와야 합니다. 어느 한사람이라도
쓰레기를 버리면 또 다른 사람이 그것을 보고 버리면, 저수지는 금방 황폐해 지게 됩니다
붕어를 사랑하는 모든 낚시인들은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반드시 되가져오시길 간곡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