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1일(참고로 저의 결혼기념일) 낚시 동료 2명과 같이 의성 I.C 낚시 근처로 낚시를 갔습니다...
저수지는 3000여평의 아름다운 저수지 였죠... 그림 끝내주고 물 엄청 맑았습니다...
낚시대 죽 펼쳐 놓고 못구경차 죽 들러 보니 휴=3=3=3 이곳도 쓰레기가 넘칩니다..!!
동료들과 평소 소지하고 다니는 검정색 20리터 짜리 비닐 봉지에 쓰레를 담으니 4개나 나옵니다...
알단 차량 주변에 전시해 두고 즐거운 밤만 보내고 철수하려고 보니 걱정거리 입니다....
규격봉투도 아니고 일반 검정 봉투라서 휴계소에서 처리하려고 해도 걱정이고 궁리 끝에 의성 I.C 낚시에
전화 걸어 이러 이러하여 이러이러 하니 쓰레기좀 처리해줄것을 부탁드리니 가지고 오랍니다.....
의성 I.C낚시에 들어 사모님께 쓰레기 가지고 왔으니 처리좀 해주세요...하니 알겠다고 커피한잔 하랍니다...
이렇게 고마을 수가 ~~~~ 피곤한 몸으로 고소한 커피한잔 얻어 마시니 피곤이 싹 ~~~~~~~
의성 I.C 낚시 덕분에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싸모님~~~~ 감사하고요....복 받을껴~~~~!!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4-24 08:53:15 회원 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의성 I.C 낚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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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쓰레기 , 제것은 당연하지만 누군가의 쓰레기를 가져올 수 있을 만큼은 꼭 더 가져옵니다.
그걸 의성 ic낚시점에 들러 반납?? 을 합니다.
그럴때 마다 친절히 받아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죠.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웃는 얼굴로 커피한잔 건네며 "고생하셨습니다" 이말이 사람사는 정을 느끼게 합니다.
조용하고 작은 실천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의성 IC 낚시 사장님도 멋지십니다.
전부 복 많이 받을겁니다.........
차 지붕에는 항상 쓰레기로 가득하죠
대형 화물차도 그냥 피해 갑니다
항상 저수지 환경을 우선시 하는 한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언제 그쪽으로 낚시가면 꼭 들러야 겠네요.
낚시가서 쓰레기 줍는 분이 제일 존경스럽더라고요.
*쓰레기 버리는 넘 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