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금지 반대 청원을 하고 있는 요즘....동료가 온다고 받침대만 몇군데 설치해 놓고 다른곳으로 가라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1곳만 펴놨으면 글을 올리지도 않을겁니다. 정말 보기가 싫네요~~~
이래도 되는 건가요?
단검일침 / / Hit : 5586 본문+댓글추천 : 7
시민의식 자체가 이수준밖에 안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근데 일행이 있어 저리 자리 맡는것도 이해를 못할수없으니...
간만에 일행과 낚시왔는데.. 누군가가 먼저 도착한 상황에서...내가 대를 폈는데... 내 옆포인트에 다른 사람이 대를 친다면...ㅠ
한두자리 정도라면 가까운 곳에서 얘기도 나누고 이동도 간편할테니 (솔직히 일행과 50~100m 떨어지기 싫어요)
같은 포인트쪽에서 앉고 싶을것같아요. 몇자리나 그래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너그러이 봐주심이 어떨까요..
ps. 저는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해서 일부러 사람들을 피해다니는 편이긴 합니다. 좋은 포인트보다는 조용한 포인트를 좋아합니다.
잘했다는건 아니구 그런분들 마음은 좀 이해한다는 겁니다 오해는 마세요. 기본적으로 매너없는 행동이라는건 동감합니다.
곱씹어보니... 저는
한자리= 이해, 두자리= 흐음... 세자리이상= 야이 XXXX야
이거같습니다.
저렇게 받침대 꼴랑 하나 삐꾸통 하나 얋밉게 잡아논 자리는 볼때마다 성질 많이 납니다 (옆으로 치워 버리고 낚시한적도 있습니다)
짐이라도 좀 많이 가져다 놓던가..아님 짐빵 많이 하는자리 누가봐도 고기 안나오게 생긴 자리 이런자리좀 맡아두세요
제발 같은 낚시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얇밉게좀 하지 맙시다~!!
난감 할때가 많아요
안 잡아 주면 일행한테 미안하고 잡아주면 다른 분 한테 미안하고,,,,,,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양해를 못 구했으면 자리 내드려야 된다고 봅니다.
대게는 자리를 피해주지만...
싹퉁 머리없이 야기하믄 그냥 주저 앉아 점빵 핍니다...그러다 개쌈되는거 여럿 봤습니다.
일찍오신분이 옆자리 맡아놓는거! 저 낚시하면서 저렇게 안하는분들 한번도 못봤습니다 정도의 차이는있겠지만은
일행하고 옆자리에 않아서 낚시하고 싶은건 당연한 사람의심리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성의(연기)라도 보여야 맘이 안상하죠
다들 한두시간씩 운전해서 출조한건데 꽂이하나 달랑 꽂아두는건 비매너라고 생각됩니다
두세명이 한쪽라인을 다차지하고 있는 것은 다반사
무허가 좌대펴놓고 저녁쯤와서 자리비키라 하는것도...
한두사람이 동출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너무들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트낚시로 바꾸었네요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