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이나 아직 수온은 안정되게
오르지 않았으니
대략 인간이 느끼는 기온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서 바다낚시나
민물낚에 임하면 실망이 좀 클 법 많은 인내력이 필요한 듯
한데요,
아직 안정적인 물괴기들의 적정수온은
한 참이나 부족한 듯 보여집니다.
해서 이럴때 힘들고 인내력 있게
낚시대를 펴고서 기다리는것 보다
차라리 장르를 조금 바꿔서
바다낚시나 민물에서 못 느껴본
손맛 보셨으면 해서 소개해 봅니다.
외래어종 박정희시절부터서 들여온 식량확보한답시고 마구잡이로
들여와서 풀어놓은
미국산 포식 난폭자 배스라는
녀석이 있습니다.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이녀석은 다른 어종이 비해서 적응력이
뛰어나고 움직이는 물체라면 물부를 가리지 않고 쫒아와
탐식하는 육식어종으로 토종물고기의
생태환경을 파괴 하는 공포의
물고기 이죠.움직이는 물체는
뭐든 덮석 공격성이 강한 녀석 입니다.
손맛도 보고 생태계파괴의 주범도 퇘치하고
일거 양득으로 한 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역에 따라서 배스낚시가 가능한 곳
도 있고 그렇지 못한 지역들도 있겠지요
요녀석은 장비에 구애 없이 간단한
루어 채비인 지그헤드와 웜 간단한
스피닝릴 한 대 만 있으면 손맛 가득히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보자들은 릴링시 대략 채비손실로 꺼리는
바닥권 보다도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은 지그헤드
와 구멍찌의 환상적인 만남이 아닐까
싶네요.
우선 적당한 릴찌낙시대이든 일반
루어대이든 민장대이든 준비해서 여기에
탐색수심조절용인 면사매듭 그리고 아래 구멍찌 1호 정도면
딱 좋을듯 보여지더군요
원투시 채비의 엉킹방지및 릴링시 다양한
수심층 탐색 밑걸림방지를 위해서
적당한 아래지점에 스토퍼를 끼워주면
좋겠고
그리고 도래를 묶어서 아래로 목줄은
원줄보다도 약간 작은 호수의 카본줄을
연결하고 목줄의 길이는 대략1
미터 이내 정도 위 도래부분인 원줄에
끼워 넣은 구멍찌는 수심층을 확인한
후 밑걸림이 일어나지 않는 수심깊이로
면사매듭을 조절해 주시면 밑걸림이 없이
원거리 원투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다양한 층을 공략해서
배스의 순간파워와 강한 챔질시의
특유의 바늘털이 손맛을 많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배스는 씨배스 농어과 어류로
이녀석 역시 농어처럼 배스 역시
바늘털이 선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심층이 깊은 곳에서 잡히는
배스는 수면에 끌려 나오면서 한번쯤
최악의 발악으로 바늘털이를 시도합니다.
물론 씨배스(농어)처럼 지구력과 강한 바늘털이 잉어처럼 이러저리
차고나가는 힘은 덜 하지만...
그런대로 민물낚시에서 또다른 장르로
바늘털이의 맛 보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초보자나 노약자
여성분들도 즐기기에 좋은 장르의
낚시로 보여서 즐겨볼만한 낚시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 배스의 육질이 워낙 맛이 없는 어종이라서리.. 꼭 그녀석을 보면 태생이
미국인들을 워찌나 닮았는지...
물부를 안가리고 뭐든 자기동족의 치어까지
싸그리 잡아먹는 것 을 보면
영낙없는 미국인들의 야만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미국인들이 거의 육식을 즐기는
것처럼 배스 역시도 포악사악하기
그지 없는 난폭한 육식어종이지요.
"작은고기는 놓어주고 쓰레기는
뒤가져 가자 가 아닙니다"
적어도 배스녀석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지요. 잡아서 다시
방생해주면 안되지요. 불법이며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살집이 많으니 가져가서 포를 떠서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입혀서 기름에
적당히 튀겨먹으면 술안주로 그만
이라고 합니다.
한번 새로운 배스낚시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른 봄 활성도가 낮은 시기에 새로운 손맛을 찾아서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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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장르의 낚시를 접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읍니다
하지만 그 넘의 배스 안잡아낼수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