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대한민국은 정말 낚시 할 장소가 많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져 있고 수많은 방파제들이 있다. 거기에다 수천 개의 크고 작은 섬들과 수만 개의 갯바위를 거느리고 있어 많은 바다낚시터를 제공하고 민물도 각 지역마다 유유히 흐르는 강들이 있고 강의 흐름을 막아 놓은 대형 댐과 호수들도 많다.
거기에다 중대형 저수지도 많고 상세지도에서나 모습이 보이는 작은 소류지도 많고 때론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저수지 제방이 보이고 때론 농로도 확보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해야하는 산속 깊이 숨겨진 지도에서도 표기되지 않은 천연지 인 곳도 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을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정말 낚시인으로서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조금씩 황폐해져가는 낚시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쩌면 낚시할 권리를 잃게 될 지도 모르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우리 낚시인은 낚시터의 주인이 아니다.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너무나 중요하여 앞으로 수 차례 더 이야기하겠지만 낚시터는 우리가 잠시 빌려쓰고 영원히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될 아름다운 유산인 것이다.
아름답고 화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려진 낚시터를 우리는 그것을 더욱 아끼고 보존해야 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고기만 잡는 어부가 아니라면은 항상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생각하고 사랑하여 우리가 깨끗하게 평생동안 보존하면서 즐겨야 하고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예"이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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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