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시낚시를 시작했을때 한 7년 정도됀듯합니다..
첨에는 쓰래기보면 인상은찌푸리지만 남의쓰래기 까지 줏어오는 것은 못했습니다 왠지..
음 쑥스럽고 남들이보면 괜히 저사람뭐야 착한척하는거야 뭐 그렇게생각할까봐
제생각이 못났던거져 그렇치만 제것은 꼭치웠습니다..^^;;
그런던때 월척조행기서 별명을 밝히진안겟습니다
모든 분들이그렇치만 특히 몆분의 조행기를보면서 쓰래기수거하시는모습보고..
정말 얼굴이 화끈거리고 괜히 창피해지고 막~그러더라고요...그후 그분들의 조행기를 자주접하면서
저도자연스럽게 출조길에 꼭 쓰래기봉투 사가지고 가는것이 버릇이돼었습니다..
만이는 사지안습니다 아직도.ㅠㅠ 100리터짜리 1~3봉지정도 가지고갑니다
첨엔 주변 3~5미터반경을 치우고 점점 반경이 넓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그분들에비하면.....
송구스럽기만합니다... 아직 수양이 부족한듯합니다 ... 어느날 비오는데 저수지엔 저혼자뿐이고
해서 쓰래기수거하는데 암도없으니까 더편하더라고용 ^^;;;;
음.. 뭐 별로 중요하지안은 제얘기는 그냥..^^;; 넘겨주셔용 ^^;;;헤헤헤..
중요한건 그분들의 조행기가 저를 바꾼듯합니다...
자연스럽게 주변정리하는게 익숙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파도는 바다 반대쪽서부터 반대쪽까지 연결돼어있져...
쓰래기문제도 같았스면합니다 자주보고 자주 접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분들 파도를 받아서 또하나의 파도를 만들어
다른분께 또하나의 파도를 넘겨드릴수있겟져 ^^
저도 더노력하겟습니다 ^^
아직은 저수지한바퀴는돌지못합니다...ㅠㅠ
하지만 지나는길에 쓰래기있으면줏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노고는 헛돼지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소한 한사람은 바뀌었으니까요.^^
가끔안부여쭈어서 죄송합니다 사는게바뿌다보니 가끔 안부여쭙니다 ^^
조행기올리시는모든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꾸벅...
항상안출하시고 건강꼭챙기시고용 ^^
날씨가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해졌습니다 감기조심하셔용 ^^
저는 예전에....쓰래기문제 크게생각하지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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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는게 자랑스러워야지 부끄부끄 하면 어쩐데요?
저수지 붕어낚시 즐겁지요.
지금 처럼만 하시면 훗날 열붕님 자제분들도 즐거운 붕어낚시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아참 제 자랑입니나 저두 청소잘합니다^^
조행기 올리시는 많은 선배님들처럼 청소 해봐야 그 노고를 알아요^^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요
쓰래기줏으면선 어떤 ㄱ ㅆ ㅂ ㄹ ㄴ ㄷ ㅇ ㅇ ㅋㅋㅋ
주변만할때가 만아서 그냥 괜시리 맘한구석이 좀 무거워지는것이....
앞으론 당당히 떳떳히 생색이라생각하면 어때 난 지저분한게싫어 하고 멋지게
하겟씁니다 ^^
머집니다 열혈붕어님~~
처음에 몇미터 반경에서 소류지 반경이 점점 넓어 지셨군요 ㅎㅎ
좋은 일입니다 ㅋㅋ
저또한 처음 월척에 가입하고 나서 어느분의 조행기를 접하고 나선 참으로 놀랍고 창피하고
그분이 참 대단하시는 분이시다 존경스럽다는 표현이 마음에 생겨서
열혈붕어님처럼 점점 줍다보니 점점 반경이 넓어지고 ㅎㅎ
말씀처럼 월척에서나마 낚시터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과 최소한 본인만의 쓰레기는 도로 가지고
가는 전파력있는 월척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앞뒤가 이상하네요 ㅋㅋㅋ헐~
좋은일 하시니 멋진녀석으로 보답 받으시길....
저두 내주변이라도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단체출조에서 청소 몇 번 해본게 다인 1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