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왜~~~그시기...
새마을 운동~~
동네 스피커에서는 새마을 노래가 나오고...........
온 동네사람들...심지어 누구네 집 누렁이까지 나와서 마을길 청소하고 길닦고..........
잡초베어서 퇴비 만들고...............
그때 우리집앞에 작은 저수지가 하나있었는데...초등학생인 우리들은 그 저수지 주위에 쓰레기를 치웠죠^*^
해서~~~~~~~~~~~우리도...
새마을 운동처럼........
오후 5시부터 5분간...
아침 7시부터5분간...
대한민국 저수지에 출조하신 모든 낚시인들은 그 시간에 모두가 동시에 마대자루 하나 들고 청소를 하는겁니다 ^*^
(정부에서 그시간에 싸이렌 한번 울려주면 더 좋구요^*^)
저수지 돌면서 청소하고싶어도 주위사람 눈치때문에 못하는.........^*^
그래서 자기 자리만 치우고 철수하는 경우가 많지요...
(초등학교때 생각나네요...)
혹시.......월님들중에....초등학교때있던...."애향단" 이라고 아시나요?
일요일마다 마을 입구에 "애향단"기 꼿아놓고 청소하던..............
우리동네 저수지 대물들 많을낀데...아무도 낚시라곤 안하는데...5년전에 내가 처음으로 낚시해서 준척 30여수했었는데^^..............
저수지 청소문제~(이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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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관리 잘 하셔야됩니다. 그님이 다녀가시면 끝장이 납니다. 특히 인적이 드문곳... 마을과 동 떨어진곳은..
피래미 입질도 없습니다.
그냥 마을 어르신들이 봉투를 판매하시는것이 어르신 용돈도 되고 어르신보고 청소를 하시라는것이 아니고요....!!
봉투에다가 고마해꺼라고 써서 주고 철수할때 지정된 장소에 버리게하면 감히 누가 쓰레기를 버릴까요...
진입못하도록 자물쇠 또는 철책치시는것보다 연락처 적어 놓으시고 봉투 받아가시요 하는것이 여러모로 낮지 않을까요??
요즘 밧데리나 그물질 하는 사람 진짜 많이 늘었는데
그xx단속도 할겸 차라리 몇천원내고 낚시하는 편이 훨 마음도 편하고 좋습니다
예전 군위에 있는 할배지갔을때
사실 주위사람들 할배나온다고 잘안가던데
그날 친구랑 둘이 갔엇는데
그 오지에도 그물꾼이 있었다는....
얼마전에도 아마 다마스끌고 한밤중에 할배지 들어가는 사람
제가 볼때는 대물꾼은 아닌거 같더군요
차라리 관리제해서 고기 씨말리는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향단이라... 음 ..저 초등학교 다닐때 시골에선 활발하게 했죠..
안나오면 이름적고..ㅎㅎㅎㅎ 저 단장했슴다....ㅋㅋㅋ
"월캠페인 5분만 청소합시다....내가 머문자리만라도 흔적없이"
지역 마을 이장님을 찾아 뵙고 낚시터를 마을 관리제로 하는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쓰레기 봉투값으로 얼마를 거출해서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던데..
며칠전 경북 청도의 흥선지를 찾았더니 관리제를 시행하더군요..
주말인데도 관리비 때문인지 조황이 부진해서인지 한산하고..저수지가 아주 꺠끗해진걸 보고 기분까지 덤으로 좋아지던데요..
쓰레기 투기때문이라도 한번 생각해 볼 문제 같읍니다..
박대통령 시절이 그립군요 그어른 때문에 이만큼 잘살고 있지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중독자님, 재미있습니다.
오죽 했으면 님이 이런 생각까지 하셨을까...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애향단" 참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등교할때, 젤 앞에 한명이 깃발들고, 나머지는 줄지어 따라갔죠?ㅎㅎ
중독자님, 무슨띠신지요? 저는 잔나비 68년생입니더.
나중에 북삼쪽으로 오시면 연락 함 주세요.
구미 재래지 같은경우도 관리제를 하고 나니 ......
자기는 쓰레기 안버리고 간다면서 돈내길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할머니와할아버지가 봉투값을 거두시는데...마찰이 자꾸 생겨 포기 하셨더군요....
지금은 재래지 개박살 났습니다....더러워서 못가게씁니다...
싸이렌도 멋지게 울려주고........새마을노래도 틀어서 들려주고..........^*^
청소하다보면 그 저수지에 출조한 조사님들끼리 얼굴붉힐일없고.......정도들고...
단점은...........
인사하고 정들게 되면 시끄러워져서 붕어얼굴 보기 힘들겠지요...ㅎ
그래도 웃으면서 철수하겠죠? ㅎㅎㅎ
애향단도 오랜만에 들어보구요. 단장도 하셨다니
공부나 리더쉽도 쪼매(아주쪼매)있으신가봅니다.^^
새벽?이 울렸냐?? 느닷없이 울렸냐? 너도나도 일어나 ---.
근데 그렇게 안해도 청소할 양반들은 다 청소하고다니며
청소는 커녕 집구석 쓰레기까지 싣고와서
아낌없이 팍팍 투기하는 견자제분같은 넘들은 백날 천날 이바구하고 썰풀어봐도
죽어도 안들어쳐묵습니다.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의 행실을 해야만 사람다운 사람이다 . "
이말은 저 초등학교때 교장새임이 조회때
마다 하신 말씀입니다.
그땐 징그럽더니 나이 40대보니 이제야 "그렇구나" 싶습니다.
부디 사람다운 사람으로 100% 꽉찬 세상이 되었으면합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월척중독자님 동네 저수지 가셔서 함 담가보시고 좋다싶으면 연락주이소.
날잡아 내려갈께요.^^
누가 무심코 한군데 쓰레기를 모아 놓습니다.
그것도 큰 봉투로
이것이 쓰레기 발생에 발단입니다.
가져가지 않는다면 놓아두셔서는 안되는 쓰레기봉투입니다.
하나둘
캔 음식물 쓰레기 라면봉지 기타등등...
그 큰 봉투가 한달이 안되어서 넘치고 흘러 쓰러지고
그옆에 또 삼층석탑이되고. 냄새 악취가 풍깁니다.
쓰레기 문제입니다.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가요.
# 내가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옵시다 #
문제점은 있더군요!!
봉투값 주고 하니깐 봉투에만 담아 두고
자리에 두고 오시는분들 태반이었습니다.
구미 재래지 아주머니 할머니들 시간 되면 돌아 다니시면서
봉투주시고 봉투값 받으시는데
그 시간에만 사라졌다가 오시는 얌체 조사님들도 있구요
상상초월 입니다 .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패쓰~~~
중독자 선배님 애향단 깃발 나오면 저 하나 주세요 ㅎㅎㅎㅎ
★낚시전 5분만 청소합시다★
맞습니다.말없이 묵묵히...낚시 끝내고 장비챙겨서 황급히 떠나는것 보다는 낚수 놀이한자리 다시한번더 돌아보는 여유로움..
내가 낚시한자리 돌아설때 다시함봐서 깨끗하면 내자신도 정말 기분좋습니다.
웬지!!~장터님 이보고 싶군요!
언제!~노지든 유료든 대구 근방에 출조하심 연락 함주세요.
점심or커피 제가 쏩니다.입질 좋으면 쐐주도요................
안출 하시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