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조사 한말씀 올립니다 ^ ^
시각과 방법의 다양성
불과 2~3년전까지만 해도 "월척에서 잡은 붕어를 가져간다"라는 것은 금기시? 되었던 사항입니다. 저는 그것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일인중(아마 월척에서 최초.?) 한명입니다(제가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은 잡은 고기 드세요.?라는 질문이 올라온다면 "필요할때 필요한 만큼 가져간다"라는 것이 주류입니다. 왜이렇게 되었을까요.? 분명 잡은 고기를 방류하는 것은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어자원을 보호하는 활동이고 실제로 훨씬 많은 조우님들께서 잡은 고기를 방류하실텐데 하나의 방법만 가치가 있게 너무 편향적으로 강요?되었던 것이 제자리를 찾아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이부분에 대하여 논의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충분히 잡은고기를 잘 되돌려 보내는 것은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저 근 몇년동안 잡은고기 가져간적 없습니다). 지금은 월님들의 시각이 다양해 졌다는 생각이 됩니다.가령 일년에 몇번 잡은고기를 취하는 것보다 아래와 같은 활동도 어족자원 보호에 의미가 있거나 어떤것은 더 효과가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오버) 예) => 완전진정으로 마음깊이 어족자원 보호를 실천하고자 한다면 산란기라고 생각되는 2월~5월 낚시를 하지 않는다
예) => 개인돈으로 토종붕어 치어를 사서 모처에 방류한다 (월님들중에 이런분 계십니다)
예) => 다대편성,큰바늘 사용,미늘있는 바늘 사용,수초제거기 사용을 자제한다
예) => 최근 신안군이 낚시금지제도를 휴식년제로 결정한 거 같은데 저는 그때당시에도 저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방법중 하나로 저수지 별로 돌아가면서 7년에 한번 휴식년제를 제안했었습니다
매우 과장된(말도안되는) 예) => 진정 붕어를 아낀다면 낚시 자체를 하지 않는다
저수지를 보호하는 근본적인 방법중 하나
조행기때문에 소류지나 저수지가 쑥대밭이 되는경우도 있고 조행기에 open되지 않은 않은 터들이 비교적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조행기는 환경파괴의 근본원인이나 원죄가 아니고 탓해야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야구하이라이트에서 야구장이 안나오고, 캠핑후기에서 캠핑장이 숨겨지고 산행기에서 산을 가리는 것이 가능한가요.? 낚시하는 사람은 수준이 낮아서 물가에 쓰레기 많이 버리고 산행하는 사람은 수준이 높아서 산행로에 쓰레기 적게 버리나요? 아닙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등산객 쓰레기 검사도 하고 위법행위시 벌금도 고지서도 날리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환경보호를 위해 근 10여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FTV의 월척특급이나 붕어애섬이나 실전붕어낚시 소야같은 Mass Media나 각 포털사이트의 위성지도들이 먼저 폐지가 되어야 하는건가요.? 혹은 월척에 조행기란은 없어져야 하던지 아니면 인터넷의 발달과 월척을 비롯한 수십 수백개의 온라인에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탓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런 수십 수백의 낚시 커뮤니티에서 강산이 변할 정도의 시간을 넘는동안의 그 수만 수십만편의 조행기에 올라오지 않은 물가가 아직 남아있는지 궁금합니다
(의도적으로 낚시대만 찍고 포토샵등의 편집을 하지 않는이상 노력만 한다면 거기가 어딘지 알기는 어렵지 않죠, 물론 조행기에서 일부로 저수지를 낱낱이 까발려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거나 조행기를 올리면서 할 수 있는 저수지 보호용 약간의 센스있는 편집 혹은 촬영등의 저수지 정보 공개 및 환경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자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수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버린 사람을 강력하게 처벌한다던지, 낚시 면허제 같은 제도가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시는분이 미국 OO에 사시는데 일년에 60불인가 주고 낚시 면허를 유지하고, 필수있는 낚시대, 한낚시대에 최대 바늘의 갯수,장소에 따라서는 미끼종류 제한, 한번에 최대 가져갈 수 있는 고기 마리수도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어느 시즌에는 잡은고기는 그자리 즉방해야 되고 , 잡고자 하는 어종에 따라 면허비?가 다를 수 있고 면허라고 해서 시험을 보는게 아니고 돈을 내면 구입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고 낚시 허가 구역에는 감독관?이 수시로 돌아다니는데 면허없이 낚시하다 걸려서 법원출두해서 판사앞에서 소액재판?같은거 받은분도 계시고 쓰레기 버리다 걸리면 당연히 면허가 취소되던지 몇백불 벌금을 문다고 합니다) 쓰레기 버리다 걸리면 벌금 몇십만원이고 면허 취소고 그 면허 딸려면 다시 돈 들어가고 면허없이 낚시하다 걸리면 판사앞에가야하는데 쓰레기 버릴 사람 있습니까.? 제가 선진국 제도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고 제도적인 최소한의 개입이나 제한 없이는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잡은 고기를 다시 되돌려 보내는 것만이 어족자원 보호의 유일한 방법이 아니듯이 조행기때문에 저수지가 망가지는 것은 현상중 하나이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내 5거리 교차로에서 각 차로마다 100여대 정도의 차가 각자 직진 우회전 좌회전을 하려고 하고 약 300여명의 사람이 길을 각자 가고싶은 방향으로 가고자 합니다. 500대의 차량과 300명의 행인,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과연 그 무질서의 원인을 횡단보도를 빨리 그리거나 정확한 신호등을 필요한 곳에 설치해서 즉 약속과 제도를 만들어서 해결하라고 하지 않고 각자의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운전자와 행인들에게 묻거나 혹은 어떤 무질서를 비판하고 질서를 당부하면서 질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어쩌면 조행기를 올리시는 분들은 그 약간은 혼란스러운 로타리에서 그나마 자기것을 내어 교통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분들일 수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조행기를 올리시는 분들이 얼만큼 수고하시는지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조행기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선이 있고 존재함은 당연한 것이고 환영합니다.
이글은 낚시금지 구역(금지시킨 주체가 지자체이던지,공기업(농x촌공사),마을주민이던지)에서 낚시와 조행기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추후 혹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조행기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여러 시선들이 공존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조행기에 (협찬의 의심혹은 광고효과가 있으니) 낚시대 장비의 상표는 편집을 하던지 가려져야 하고
우리들의 조행기에 환경보호를 위하여 저수지나 소류지의 주변 지형지물은 나오지 않아야 하고
우리들의 조행기에 담배나 술은 보기에 좋지 않으니 밤새서 열심히 낚시하는 모습 바늘 미끼 낚시대 위주로 보여져야하고
우리들의 조행기에 큰 대물이 자주 나오면 그 저수지가 쑥대밭이 되니 고기는 안나오거나 대물은 안나오거나 해야 하는건가요.?
왜 이렇게 각박한거죠.? ^ ^
조행기로 인해 저수지 정보가 공유되고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환경문제가 생기는것을 "조행기의 폐단"이라고 하시는 것은
저는 그말씀에 동의할 수 가 없는데
조구업체에 자꾸 낚시용품 팔면 결론적으로 출조를 많이해서 생태계에 영향을 주니 물건판매를 자제 부탁드립니다
(저와 관련있는 조구업체 없습니다)
말씀드리는 것과 같은 논리적인 비약으로 느껴집니다(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실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드리는 이말씀이 말도안되는 것처럼)제가 느끼는 논리적 비약의 정도를 예로 말씀드립니다)
다음 차례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지 않고 홀로 출조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으니 앞으로 주말 출조 조행기는 금지 되었으면 좋겠고
밤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조행기에서 밤풍경 새벽 낚시 풍경은 금지 되어야 하는건가요 ^ ^ ?
개인적으로
허접 떡밥꾼을 자처하며 관리터에 짜장을 주로 잡으러 다니다보니 제가 올린 조행기로 인해 어떤 직접적인 환경 문제가 발생한적도 없고
스스로 B급 조행기를 올리는 것을 즐기고 있고,
(물론 제 조행기에 조행기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것에 대한 역편향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 약간 질 떨어지는 조행기는 올해도 계속되고 제 조행기에 어떤 평?을 하시던지 일일이 응대해 드리지 않는 편입니다.
건전한 의견의 교류는 환영하고 다양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다양한 더 많은 조행기를 환영합니다.
가장 좋은 대안 혹은 모범답안은 =가능하시다면= 실제로 생각하시는 조행기를 한두번쯤 올려주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비꼬는 말투 아닙니다)
백제안불여일실증
제가 좀 모자라게?표현한 부분도 있고
제글에 보시고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미리 사과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 ^
그리고 본론과 핵심에 동의를 하지 않을뿐이지 염려하시는 부분도 이해합니다.
조행기와 저수지보호에 대한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분에 대한 저의 반박도 있고 의견도 있습니다.
즉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나 다양한 다른 생각이 존재하고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따라서 이글 이후에 저는 갑론을박의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이상 부족한 글을 마침니다
조행기와 저수지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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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를 해선안된다""란 것도 아닙니다.
조행기를 올림에 있어 이러한 폐단이 있으니
""심사숙고 해주세요"" 란것입니다.
분명 조행기로 인해 초토화된 저수지가 있읍니다.
부정은 하지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잉어들어뽕님의 생각이 저의 생각과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경주발님 우벌지가 원래 이시기에 많은사람이 드나드는곳인가요??
비꼬시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 고기를 보여주는 곳 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다들 가셔서 손맛 보시기를 바라구요.
단
쓰레기 문제는 꼭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행기를 올림에있어 이러한 폐단이있으니 "심사숙고" 해주세요
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물의 변화와 나쁜점을 확연히 느끼지 못함이겟지요...
나의 기준으로 좋운것과 나쁨을 기준삼질 말고 배려의 마음으로
자연에 나아가도록 할게요
반발 하시는분도 있겟지만
저도 몃년동안을 그제도하에서
낚시 하여본바로는.............
분명 긍정적인 면이 많습디다.
환경 어자원 여러측면으로.......약간의 돈이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10여년전 모 사이트에서 열심히 조항정보 올리고 했는데
저희 고향 몇곳 올렸다 한숨만 나오더군요
쓰래기에 두더지도 아니고 둑을 파해치고 농번기에 주차 잘못해놓고 되려 노인들에게 소리치고
하우스에 춥다고 들어가 농작물 싹쓰리까지 엄청 나더라고요
낚시점 사장님들도 청소 합번 않하시며서 이곳이 좋다 저곳이 좋다 하시지 말길 ....
낚시 티비도 문제고 이긍 ~~~~저 혼자 생각인지
몰지각한 일부 조사님들로 인해요........
그러나, 월척이나 여러 낚시동호인 사이트에서 많은 홍보로 인해 물가에 나가보면 그렇지않은 조사님들 많이 뵙게 됩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물가에서 좋은 모습만 뵐 수 있는그런날이 올거라 저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