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회사가 초평이라 지나다니면서 초평지를 유심히 보는데 가뭄에 거의 다 빠졌던 저수지가 이번 비로 만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진천에 나갔다 오면서 보니까 쓰레기가 장난이 아니게 몰려 있더군요. 좌대를 관리하는 분들은
좋은 포인트로 좌대를 옮겨 놓기는 했는데 쓰레기들은 보이지 않나 봅니다.
저수지에서 좌대를 운영하고 진천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입어료를 받으면서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하는 씁슬한 마음 입니다.
초평지에서 운영하는 좌대가 어림 잡아도 200여개는 되어 보이는데 저수지 관리부터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쓰레기 천지인 곳에서 낚시를 하고 싶은 꾼들이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사진은 못 올립니다.
초평지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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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지않는 관리인이 가장 문제입니다 쓰레기통 이라도 놔주던가 뭔가 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대산쪽 대요지 여기도 관리형 입어료 만원받습니다 쓰레기 담배공초 하나까지 주워 청소 하던데요
혼자서 관리를 하는게 아니니 모두가 쓰레기는 외면하는것 같습니다
금지구역으로 묶이지 않을까요
돈만 챙길줄 알지
쓰레기는 챙기지 않고...
이런곳에서 낚시하시는 분은
머리속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당연히 찾는 분들이 줄어들 것이고...
둘중하나 망하던가 치우던가 하지 않을까요?
조만간 초평지 한번 다녀올려했는데
이뿐 붕어님 덕분에 피해가네요 ^^*
기쁨되는 낚시여행 되시길........
그럼 치울란지도 모르것네요...
가지말아야겠네요..
낚시 재미있게 하실 수 있는곳입니다!!!
조사님들도 출조하신다면 주의의 물건 하나씩만 주워서 버려도 많이없어지겠죠...
저도 진천 사람입니다만! 이젠 수원에 서식하여 근방 유료터나 저수지 다니고있습니다만...
다~ 똑같습니다...
물빠졌다 비와서 만수위되면 어디서 버린건지 이곳저곳에서 쓰레기장난아니죠...
초평지 호텔근교나 양영장 근교 자리 잘 잡으시면 월척 낚으십니다~~~
부끄럽네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