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추위가 물러나고 몇일만에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그런 날이네요
월님들 추운날 출조하시면 따뜻한 난로가 젤로 고맙게 느껴지시죠(나만 그런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저수지 쓰레기 중 부탄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지네요
우연히 쓰레기를 치우다 생각나서(아마 어느 조사님이 힌트를 주신듯... 어느분인지 생각이???)
조금씩 남은 부탄가스를 몇개 모아서 난로에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알려드리려구요...
1,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부탄가스만 따로 수거해온다.
2, 한통씩 흔들어서 많이 남은놈으로 5 ~ 7개정도 고른다.
3, 나머진 구멍내고 밟아서 모아놓는다.
4, 난로를 틀때 제일 적게 남은놈부터 끼워서 사용한다.
5, 맨 마지막 제일 많이 남은놈 끼워서 사용하고 가스 남으면 그대로 끼워놓고 다음에 또 사용...
이제 낚시터에 쓰레기 버리지 말자고 외치는것도 힘빠져서 몬하겠습니다.
걍 즐기기로 했습니다. 근데 요건 즐거움을 떠나 일석이조... 삼조쯤 되더군요
한번씩 해보십시요 잼납니다...
추운날 출조하실때 고뿔조심들 하시구요
우리 월님들 늘 행복한 출조길 되십시요. 꾸~뻑
치우고 돈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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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재활용쪽으로 눈을 돌려야 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정보 감사합니다~~~~~~~~~~~~~~~~~~~~~~`
준비해간 부탄가스가 없을때 참 유용하네요~~~~~
좋은기분으로 시작한다면 뭐든 즐겁기 마련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정보 월님들게서 많이 배우셨으면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조금 남아서 버리고 간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실은 줏은 가스통 빵구내고 쉬익 나오는 남은 가스
차에 싣고 오면 차에도 냄새가 베여서 ~~~에효
추운날씨 가스통 많이 모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