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 내고 낚시하러 가려고 합니다.
대개 노지에서 낚시를 하는데,
쓰레기 문제는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지만
갑작스레 발생하는 생리 문제는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큰 일거리가 발생하면 상황 수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여러 조사님들께서는 이럴 경우 어찌해결하시는지 여쭤봅니다.
큰 일 뿐만이 아니고, 낚시를 하다보면 가끔 맥주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남들 눈만 피하면 되는 것인지,
사실 쓰레기 문제보다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가
낚시터 환경문제 중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월님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풀어야 할 숙제(난처한 상황에 처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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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흙으로 덮고 옵니다,,
물론 논,밭쪽으론 가질 않습니다,,
삽하나는 기본으로 들고 다닌답니다.
대변은 빈도가 많지 않으니 조금 덜할 수도 있겠지만
수시로 나오는 소변은 한 군데 쌓이게 되면 냄새도 많이 날텐데...
특별한 대안이 없는 것인지, 물론 마땅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지만
소변 문제도 환경에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절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곳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