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배조사님들의 불철주야 낚시터 환경보호에 힘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이에반하는 조졸들의 치졸한 낚시를 보면서 답답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작금의 현실은 단지 낚시터만의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낚시인으로써 최소한 낚시터주변의 환경은 낚시인들이 책임져야 합니다.
조졸들이 지켜야할 10계명
첫째
음주낚시를 하지않는다.
둘째
쓰레기 봉투는 반드시 가지고 간다.
세째
밑밥은 필요한만큼만 적당히 만든다.
넷째
미끼는 수질오염이 없는 지렁이를 사용한다.
다섯째
낚시터에서 취사를 금지한다.
여섯째
반드시 도시락을 싸간다
일곱째
돼도록 일회용을 사용하지않는다.
여덟째
쓰레기 파묻지 않는다.
아홉째
쓰레기를 태우지않는다.
열번째
모든 쓰레기(특히 작아서 쉽게 버리기 쉬운 떨어진 낚시줄 낚시바늘과 낚시봉돌)는 봉투에 담아 가져온다.
마지막으로
낚시점 사장님들은 종량봉투를 의무적으로 판매 하십시요.
환경오염시키는 조졸들께 드리는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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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덧 붙이자면..
절대 저수지 물가나 근처에서라도 케미 봉지를 뜯으시는 일 없도록 주의 합시다..
케미 봉지 안에 있는 (((((((실리카 겔)))))))이 환경 오염 시키는 것은 각성하지 못하시는 분이 태반이시더군요.
물가에서 케미 교환 하시고 그 자리에 버리는 벌꾼들도 많고요..
낚시 하러 가시는 길에 차에서 케미 봉지 뜯어서 케미 알맹이만 가져가는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저는 낚시하러 가서 물가에 담배 꽁초 버려 놓은것은 별로 대수롭잔게 생각하는데
케미 교환후 그 자리에 케미와 실리카 겔이 온 사방에 흩어져 있으면 짜증 이빠이죠..
저수지 환경 오염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쓰레기야 버리는 넘 있으면 줏으시는 분 계시지만
케미나 실리카 겔은 버려 놓아도 줏으시는 분 잘 안 보이시더군요..
이 좋은 낚시라는 취미 생활을 오래도록 즐기고 자식에게도 가르치고 있읍니다.
깨끗한 저수지 환경을 자손 대대로 후손들에게 물려 주길 원하신다면..
케미.실리카 겔. 절대 버리지 마시길..
저수지 5분만 청소합시다.
이 켐페인 제의 하신 횐님께 날마다 추천 한번씩 하고 싶네요.^^
양심적인 우리 조사님들 한때 철없이 아무생각없이 쓰레기 버렸던 경험들이 있으시죠^^
옛날 올챙이적 생각해서 이땅에 조졸들을 환경보호하는 양심 조사로 만듭시다..
그방법이 환경보호하는데 최선입니다..^^
낚시터 환경,,, 낚시인들이 지켜야할 가장 기본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