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심정적으로 지금까지 낚시대 *소비자희망가*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고있었으며, 그 것이거품이라고 증명할만한 어떠한 논거도 가지고 있질 않습니다.
현 판매가와 소비자희망가의 차이가 거품의 증거인지도 확신하기어렵습니다.
먼저 조구업체에서 정한가격을 판매가로 인정할것인지, 아님 시장에서 형성된가격을 판매가로 인정할것인지 이것도 헤갈리네요.
회원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강원산업포럼에 *꽃피우는 바람*님의 낚시대 가격거품논란을 함께 토론해 보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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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입장인 지금의 저는 거품이 있다고 느낍니다만...
낚시에 본격입문전인 약 6년전... 사촌동생과 매제가 유수의 낚시대 회사에 생산공정 담당 그리고 경리로
근무했습니다. 그때는 너무 열악하고 박리다매라고 느꼈습니다.
**** 지금도 사촌동생과 매제 만나면... 그렇다고들 합니다.
*** 3년 사이의 카본 재질의 원가변동 추이 (원단 말고 카본 분말... 쌩카본이라고 화학관련 업체에선 부릅니다)
이거이거 장난아닙니다 (화학관련 업무)
*** 카본분말(쌩카본)을 원단으로 제조하는 공정상의 제조원가,인건비등등
(이건 잘모르겠습니다 해당업종이 아니라서)
*** 지금의 현실... 50% 이하의 덤핑이 판을 치는...
*** 글쎄요 거품이 거친다기 보다는 원가에 맞추어서 생산을 해간다는 느낌이...
*** 제 소견이오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사촌동생과 매제가 근무하던 회사... 잘나가는 그회사
옆공장 근무하면서... 낚수대 공짜로 못얻어 봐서리~~)
같은 제품이라도 예전 제품의 질이 더욱 우수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신수향이겠구요
80년대 후반 신수향 가격이 32대 기준으로 20만원대 후반으로 기억 됩니다
그당시 자장면(?) 그때는 짜장면이 맞습니다^^*
짜장면 한그릇 값이 7~800원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제기억으로는 26~28만원 이었던것 같습니다
짜장면 가격대비 하면 250.000원 잡고 나누기 800원 하면 300그릇이 넘어 갑니다
허나 지금은 32대 기준 100.000원도 안되죠?
현재 짜장면 값은 4~5,000원 하지요
불과 짜장면 25그릇 정도 밖에는 안되지요
그래도 같은 제품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만일 같은 제품이라면 신수향 초창기의 신수향
생산단가는 절대 2만원을 넘지 못했을겁니다
지금도 고가의 제품들은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나
지금은 오히려 예전보다는 아니다 라는것이 제 생각 입니다
제조사가 표기하는 소비자가의 50%는 거품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