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 글을 당신과 공유합니다.
- - - -
※☞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 -
정부가 불매운동을 선동한 적 없습니다.
여당이 그런 운동을 시사한 바도 없습니다.
야당은(특히 제1야당은) 우리나라 정당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알만한 네임드 사회단체가 나선 것도 아닙니다.
그냥 국민 하나 하나가 빡쳐서 스스로 하는 불매운동입니다.
방송이나 언론에서 불매운동하자고 붐을 일으킨 것도 아닙니다.
국민의 가슴 내면에서 하나하나 불이 일어나, 그렇지만 밖으로 큰 내색 않고 조용히, 언제나 그러했다는 듯 일상적으로 쓰던 건 안 쓰고 꼭 써야 하는 것 다른 제품을 씀으로써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
유치한 놀음이라고, 오래 못 갈 것이라고 벌써부터 비아냥거리고 공격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그랬을지 모릅니다. 예전에 독도를 걸고 넘어지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가고 했을 때 일시적으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그러다 잠잠해졌나 봅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다른 것 같습니다. 아니 다릅니다.
우리 국민들 제대로 빡쳤습니다. 큰소리가 안 나서 그렇지, 아니, 더 큰 분노를 큰소리를 내지 않고 삭이면서 조용히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냄비근성 아닙니다.
모래알 아닙니다.
제대로 빡치면 백 만 명씩 촛불 들고 일어나 대통령도 끌어내리는 국민입니다.
역사 속에 시민혁명 한 번 제대로 없는 그들과는 다릅니다.
그런 우리 국민을 제대로 화나게 했습니다.
G20 회담을 개최하면서 의장국으로서 일부러 우리나라 대통령만 빼고 회담하는 유치 찬란한 짓을 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우리 대통령입니다. 혼내고 욕을 해도 우리가 합니다. 너희가 감히 우리 대통령을 욕보였습니다.
삼성. 애증이 교차하는 우리나라 대표기업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대표주자이면서 범법행위도 많이 저질렀습니다.
그런 삼성의 옆구리에 비수를 들이대고 무너뜨리려 했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우리 자식에게 부당하고 비겁한 공격 들어오는 건 못 참습니다.
때려도 우리가 때릴 겁니다.
일본은 이번에 우습고도 황당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무역흑자국이 무역적자국을 상대로 무역보복으로 선제 공격을 했습니다.
물건 팔아서 이득을 보는 쪽이 물건 사가는 쪽에 공격을 해서 일시적으로 혼란에 빠지게 됐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사가는 쪽이 공격할 무기는 더 많습니다.
일본한테 물건 못 사면 큰일나고 넙죽 엎드리리라 생각했나 봅니다.
무역보복을 일으킨 일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현정부의 실정으로 화살을 돌리고 정부와 대통령을 공격할 것이라고 일부 언론과 야당에게 귀띔을 받았나 봅니다.
그러나, 당신들 잘못 아셨습니다.
이 일련의 사태가 위안부 재협상과 일제강점기 징용 관련 배상 판결과 관련한 보복임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위안부 재협상과 일제강점기 징용 배상은 우리나라, 우리 국민이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그것은 국가와 국민의 정신, 정체성과 관련된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싸움은 적당히 협상하거나 흐지부지 타결할 일이 아닙니다.
일본 맥주 안 사고, 일본 여행 안 가고, 그거 푼돈 아니냐? 찌질하게 몇 푼이나 되느냐? 찌질해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게 시작입니다.
일본과 관련되어 돈이 들어가는 곳 하나하나 찾아서 바꿔갈 것입니다.
그 찌질한 맥주, 알량한 여행에서부터 시작된 개싸움입니다.
누가 시킨 적 없이 국민 내부에서 일어난 개싸움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개싸움을 할 테니, 정부는 정정당당하게 WTO에 제소도 하고, 국제사회에 일본의 후안무치함과 편협함을 널리 알리십시오.
외교적으로 당당하게 나가십시오.
아마 많은 국민들 속에 있는 생각일 것입니다.
야당과 사이비 언론은 약한 우리가 엎드리라 합니다.
당당한 친구지간이나 상하관계라도 엎드리기만 하면 끝이 날까요?
한번 엎드리기 시작하면 이 나라를 다 주고도 다시는 일어서지도 못할 것입니다.
독도도 제주도도 주고 다음에 줄것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무조건 엎드릴 수만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펌 글 >
읽으면서 괜히 뭉클해서 퍼온글인데 혹시 혼나는건 아닌지....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동감되서 퍼왔습니다..
용마 / / Hit : 4945 본문+댓글추천 : 0
대찬성입니다
이부분 정말 공감되네요...잘 보았습니다...
우리 국민은
충분히 해낼수 있는 국민
입니다.
이번부터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어제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던데.
다시 봐도 우리 마음을 대변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섬나라 우리를 너무 우습게 봤네요
자근자근 밟아 줘야지요~!!!!
화이팅 하시게요.
사용합니다.
사놓은거는 버리지 못하니
담 살때는 일본제를 사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동참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좋은글 잘올리셨습니다.
저도 대한민국 거주 하는 한국인인데
저는 몰랐거든요?
어떤점이 정은이 대변인 노릇을 한건지
저같은 사람도 알수 있도록
좀 알려 주세요
확실하게 보여 줘야겠습니다
변태같은 넘들에게 ....
글쓰는건 자유지만 증거와 재대로된 논리로
말씀 하세요
자유도 책임이 있을때 진정한 자유 입니다..
쪽빨이 빵빵카를 도끼자루 곡괭이들고
쳐 부스는 행사가 열립니다
우리 형제들이 아베 메가지는
따지 못해도 쪽빨차 한대는 때려
부시기로 했네요?
토착왜구들아 겁먹지 말고 와라?
오면 형아들이 귀여워 해줄게?
하는 이런 분란을 일으켜 줘야 지지를 받지 ^^
그래 이번 에는 또 한국당이 일본무역보복에 대한 어떤 잘못이 있는지 함들어봅시다
문정부는 정말 잘하고있는데 모두 전정부 한국당 때문에 문제죠!
역대정권중 남 핑계는 갑이요~~
진짜 개싸움 선동하는 글이구만 이런것을 좋다고 올려놓고 모이자 노래하자 외치는 그대들~~^^
커피님....
참.....할말이 없네요...
뭐 내가 어떤 논리로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를 해도
바뀌거나 변하지 안을꺼라는걸 알기에
말 안할랍니다....
저는 제 주관이 있으니까요
님도 님의 주관이나 논리가 있듯이~
사랑에 형태와 마음은 사람마다 같을수는 없으니까..
나부터 다짐해봅니다..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기를
나부터 다짐해봅니다
가슴이 뜨겁네요!
뜨거운게 올라옴을 느낍니다~~
잘되리라 믿습니다..
눈치보는 풍어님은 무시무시한 꿈을 꾸셨네요 ㅎ
날이 많이 덥네요
건강들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다 알겠나
,,,야당은(특히 제1야당은) 우리나라 정당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이 내용은 님이 퍼온글 원글에는 없던데
그러니 단합이안되고 님같은 사람이 국민간 분란 일으키는 진짜 나쁜넘 입니다
그러니 저런 내용이 있으면 앗뜨거 하면서 지웠겠지요~
딱 보고 싶은거만 보고 듣고 싶은거만 듣고
자기 편의대로 해석하는 이율배반적~~~
한번 생각해보세요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내용을 굳이 바꿀 필요 있는지..
그냥 모든게 싫은 꽉막힌 사람에게 뭔들 좋아 보일까요
다수의 사람이 공감 하는것에 딴지걸고 비꼬고
생각이 다르다는것에 분란 일으키는
당신이 나쁜넘 같네요
세상에는 흑색과 흰색만 있는레 아닙니다
수만가지에 색이 있듯 생각도 수만가지 아닐까요
기계로 찍어낸 물건도 각자에 특성이 드른데
어찌 사람들 생각이 딱 두가지 일까요?
하나만 보고 하나만 생각하고 하나만
말하는 커피님이야말로 좀 바뀌셔야지요..
든히 부모 욕하는 당신
진짜 나쁜놈 이네요
싸움을 하던 말을 하던 지켜야할 선은 있는겁니다..
그러니 당신이 지지하는 당이라는곳이 욕먹는 거지요...
똑같이 말하고 행동하시네요...
난 먼저하지않음 안한다 시부라
이런쉐리 때문에 내가 열받는다니까 쪼다쉐리
걍 니편 같으면 뭔소리해도 다 좋고 옳치?
온 게시글에 똥 싸지르지 마시고
글에 요지를좀 파악 하십쇼
그꼴란 당 뭐라 한게 글에 요지가 아니잔소
그러니 욕을 바고지로 쳐 드시는 겁니다
이잰 당신 글 무시 할랍니다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 하지요...
내가 잘못 아는건가보네 ㅎㅎ
호로(胡虜)[명사] [지난날]
1.중국 북방의 이민족을 이르던 말.
2.‘외국인’을 얕잡아 이르던 말.
오랑케들에게 능욕을 당한 자식
(호란을 겪으면서 한국의 많은 여인네들이 능욕을 당하거나, 심지어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능욕을 당했던 여인이나, 끌려갔다가 돌아온 여인들 중 임신을 한 경우가 많았는데,
조선의 남편이나 가족들은 오랑캐의 자식이라 단정하여 여인네는 물론이고 자식까지 천대하고 멸시하였습니다.
)
이따금 아버지나 어머니 없이 이빨 빠진 것처럼 된 청첩장을 받아 볼 때는 영 뒷맛이 개운치 않다. 성스런 결혼식에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적어두면 부정이 타서 그런다나 어쩐다나. 요즘은 거의 잊혀져가고 있는 욕말 중에 『호로자식』이란 말이 있다. 애비없는 호로자식….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치르고 채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병자호란이 일어나 남한산성에서 항거하던 인조대왕이 삼전도에 내려와서 누르하치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함으로써 난은 끝났다. 사대부집 부녀자를 비롯해서 귀천을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여자들이 오랑캐들에게 능욕을 당했다. 당시 엄격한 유교법도에 따라 목매 죽고, 물에 빠져 죽고, 뛰어내려 죽은 여인들이 부지기수여서 그녀들이 다 죽는다고 하면 나라의 근본이 무너질 판이다. 의논 끝에 성밖에 큰 가마솥을 걸고 난리통에 더럽혀진 여인들은 누구나 거기서 목욕만 하고 나오면 그 누구도 손가락질이나 벌을 줄 수 없도록 했다 한다. 물로 세례를 준 셈이다. 그러나 사단은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고 아비가 누군지 모를 애들이 태어나면서 그 애들을 호로자식이라 했다고 전해 오지만, 이제 그런 말도 최근들어 사라져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