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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해

/ / Hit : 4736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세상 참 혼자살기도 힘들죠 같이살면 좋은 점.. 혼자살면 좋은 점.. 과연 뭐가 있을까요? 저는 혼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긴한데.. 여친은 있습니다 ㅎ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비관적이에요. 왜냐면 결혼함으로서 생기는 그 책임감이 너무 무섭고.. 또 감당하기 힘들꺼 같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어짜피 후회할거라면 해보고 후회하자'
라고 생각을 하고 결혼을 해봤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결혼을 하고보니 다 좋은데 잃는게 하나있더군요.

날 닮은 아들하나 얻고,그외에 많은 것을 얻었지만
자유를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빼앗긴 자유의 허탈함도
가족 사랑의 힘으로 극복되더군요...

일단은 결혼을 권하는 편입니다.
단언컨대, 반드시 인생의 전환점이 될것입니다.
가장 평범한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윗분이랑 같은 생각 입니다
이왕 후회할거 해보고 후회 하세요
진짜 아니다 싶으면 자식 낳기전에 돌싱으로
자식낳고 돌싱으로 오심 자식한테
많이 미안할듯요.
미혼으로 나이들면 남자나여자들 많이 후회합니다 되도록 빨리 결혼하세요 몇십년 멀리보고
남녀가 결혼하면 재산이 없더라도 컴퓨터오락만 안하면 애기낳고 보통 행복하게 삽니다
돈 없다고 결혼 안하는 사람,돈 없다고 자식 출생 미루는 사람 나중에 많이 후회합니다
퇴직할 나이 되었는데 자식들 중고등 다니고 있으니 돈이 제일 많이 필요할때인데
할려면 빨리하시고, 안할려면 여자에게 물어 보세요. 동거만 하다가 말 것인지....
나이들면 의지할사람은
아내와 자식 뿐입니다..
결혼 안하면 늙어서 처량해 집니다..
결혼은 해야 하는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한치 앞만 보고 살아온 저로서는 깨우치게 되는 답을 듣게 된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
늦은 나이에 결혼한 1인입니다.

저도 결혼 생각 없었습니다.

아니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당시 앤두 없었구여.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에 돈

부담없이 써 보았습니다.

근데 머가 날 잡았는지

훅 결혼하게 되었네요.

때론 옛 생각도 나지만

종종 아이들 웃음소리 마누라 얼굴이

생각날때면 한번쯤은 해봐도 괜찮구아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울 마눌님 제주도 15박 16일 예행 보냈습니다.

낼 오는 날이네유.

보고 싶어서 하루에 4-5번씩 전화 했습니다.

아이들 목소리두 듣구 싶구해서여.

이것이 결혼 생활이군아란 생각이 드네유.
전생에 남자여자는 원수였나봐요 잘생각하세요
그리고 결혼 생활에서
남자는 가정안에서는 무조건 제일 쫄병 이어야 합니다.
하나더.. 아주 중요한게 잇읍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절대로 가족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됩니다..
이걸 안지키면 그가정은 행복이라는건 절대 존재할수 없읍니다...
흔히들 가벼운 거짓말은 괜찮은걸로 생각하는데
안됩니다..
신뢰가 깨진 가정에는 결코 행복이라는건 바랄수 없는겁니다
무조건 하세요^^
열심히 놀다가 38살 가을에 결혼을 하면서 일찍할껄 하면서 후회했습니다.

지금같은 생각을 할수록
결혼이 늦어져서 후회
결혼을 못해서 더 후회하게 됩니다
결혼하는것에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에게 결혼이 좋다 해야한다 라고 말씀들히는 것은 건방진 말같아 드릴 수 없습니다만..

결혼에 대한 제 생각은 부모의 은혜로 태어난 내 존재가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종족번식의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보통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앞두고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 성격 가치관 취미 경제력 등 이런저런 조건들을 맞추기가 힘들어 어려움이 있을 건데 ...
이것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기중심으로 상대를 맞추려 보니 어려울 수밨에 없다고 생각되어 오히려 내가 먼저 조금 손해보고 양보를 하면 많은 부분 해소될 문제인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결혼하기에 앞서 각가 자기책임부분을 생각하겠지요..

상대의 요구 권리나 이익은 나중에 챙겨주면서 자기 요구 권리나 이익을 우선 챙기려는 자기중심의 빼기결혼셈법보다 그 반대방법인 상대의 요구나 이익 권리를 먼저 챙겨주고난 후 자기의 요구나 권리 이익을 나중에 챵기려는 자기희생 덧셈결혼셈법이 결혼생활을 성공적으로 지속해나가는 지혜로 보여집니다.^^
저는 두가지라 봅니다.책임못지는가정 만들면 평생 서로의후회 일겁니다.

평생을 가정에 양보하면서 끝까지책임 못질바에야 나는 자연이이다 하고 외치면서 살아야 합니다.

결혼은 누구 강요로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시대가 시대인만큼 본인스스로 잘 판단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전 큰애가 6살 둘째가 4살된 두딸의 아빠입니다
조사님의 글을 읽고 바로 떠오르는게 두딸이더군요
결혼을 꼭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피로회복제죠
결혼 구속입니다
서로다른환경에서 만나 치약치솔부터
쓰는방법이 다틀립니다
결혼은 상대방을 사랑해서결혼해도
애낳고살다보면 교육관도틀리고
이것저것가지고 서로투탁거리다
정들고 친구처럼 살아가는것같습니다
없으면 허전하고 애가다크고
나가있으니 집사람이최고입니다
결혼하세요
외롭습니다
때론 결혼해도 외롭기도 하지만
나이먹으면 식구들이최고입니다
결혼이 어찌보면 구속이 된다고도 하지만

또 어찌보면 하나의 울타리가 생기고 새로운 의무를 생긴다고 해야 하나요.

책임감이 생기면서 좀더 삶을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랑 가끔 애기합니다...

행복은 우리맘속에 있다구요...가끔짜증나고 싸우는 일이 생기더라도 이 모든게 다 잘살자고 하는 것이구

이또한 우리가 나이들어 더 행복하게 살기위한 과정이라구요..ㅎㅎ

당신을 만나 한가정을 이루고 사는 게 나에게는 행복이라구요...ㅎㅎ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해보고 후회하는게 낳을듯 하네요~~
저는 43살에 결혼하고 서로간의 혼자 살아온터라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아들을 보고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나의 분신은 어떤걸로도 바꿀수가없네요
물론 가장이되면 책임감도 많이생기고 힘은들겠지만 결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혼자살꺼 아니라면 빨리하는게 좋습니다..
제친구 독신주의니..기반잡아서 결혼하니..그러더니빨리결혼한친구는 며느리본다는데..이제 결혼한다고 하네요..혼자살다보니 돈모은것도없고..지금엄청후회하고 있습디다..
전 독신을 고집한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였습니다
한 여자에게 내 자유를 구속당하는게 싫었습니다
내 자유를 만끽하면서 외로우면 여자친구를 사귀고
귀찮으면 헤어지고를 반복하다가 실수로 지금의
제 딸을 얻게 되었는데 전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오히려 결혼을 늦게 한걸 후회할정도로
전 결혼 강추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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