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보았습니다
임을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곳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가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자여 따르라
김 종 0
작가 이름이 생각이 나지가 않습니다
그대여 기억하지 못해 미안해 그래도 이날은 기억할께~ ㅠㅠ
비가 옵니다 한이틀 따갑던 날이 시원해져 좋습니다만
왠지 가슴은 시린건지 아린건지 빗소리가 서글피 들려옵니다
오후엔 마나님 낚싯대를 들고 옛날 빨간떡밥으로 짬낚이나 나가봐야
겟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40년이 훌쩍 지났네요.
정리되지 않은채
묻어졌어요.
그 손주가 용서를 구하니
그 손주 손을 잡아야하나봅니다.
그
빗물 빗물은
강물이되어
흘러 흘러갔습니다.
민주와 자유의 권리가 불과 40년전 오늘.
국민들의 처절하고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날.
그럼에도 자유민주주의 파괴와 공정의 상식이 없어진지
벌써 1년이 넘었군요.
모지리 자유충은
모든 연설마다 자유민주주의
도데체 누가 써주는건지...
묏비나리가 원제였었군요 잘배우고 갑니다 ^^
그때의 느낌을 이 시대에도 느껴야 하다니 비극입니다..
지금은 전남 도민들께는 전두환 정권과 우리 모두가 죄인이 되었지요,
나즈막하게 부르지 마시고 앞으로는 크게 부르세요
며칠 전 5. 18 기념식을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광주 항쟁이 40년이 넘었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우리 나라 민주화에 수많은 목숨을 바친 광주항쟁 5, 18 이 날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희생된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지금 이 나라에서 잘 먹고 잘살고 행복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문재인 이후 윤석렬
또 다음은
어떤 대한민국 대통령 중심재의
주인일까요
노무현이 있기까지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그분들
앞으로 그런 숭고한분들 있을까
그분들의 희생
가치와 의미를 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