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담배의 관계(흡연가들만 해당됩니다)
찰떡궁합?
하룻밤 밤낚시 하면
최소 1갑 이상은 없어질 겁니다
정부에서는 낚시꾼들을 위해 담배값을 인하해 주어야 되지 않을까요
많은 세금을 정부에 헌납하는 꾼들....
담배가 과연 몸을 얼마나 망칠까요
아니면 그렇지 않을까요
수십번의 출조에도 불구하고 꽝만칠때 피우는 담배
열 받을때 피우는 한대의 담배
붕어 입질 없을때 피우는 한대의 담배
대물상면후 피우는 한대의 담배
출조길 선정에 따른 고민 한대의 담배
마눌님 낚시간다할때 못가게 하면 한대의 담배
심심할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피는 한대의 담배
술 마실때 피우는 줄담배
마눌님과 뜨거운 시간 보낸후 피우는 한대의 담배
아침에 눈뜨자 말자 바로 빨아버리는 한대의 담배
식후 불연초면 삼대가 고자요.....
이것중 어느것이 제일 맛있을 까요????
몸에 좋지 않은 담배
낚시만 가면 줄담배로 이어지고
낚시 끝나고 돌아오는 길 보면
담배꽁초만 비닐봉지에 잔뜩담겨져 있습니다
이넘의 담배 끊긴 끊어야 하는데
마음먹은데로 되질 않습니다
그래도 담배가 있기에
긴밤을 지세울수 있는것 아닌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5-11 15:34:16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담배
잠못자는악동 / / Hit : 4981 본문+댓글추천 : 0
제일 맛있는 것은
열 받을때 피우는 한대의 담배
제일 맛 없을때는
수십번의 출조에도 불구하고 꽝만칠때 피우는 담배.......
그래도 집안에서는 절대로 피우지 않습니다
붕순이를걸었을때 그것도 월순이로 ㅋㅋㅋ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담배끊고나니까 요로코롬 좋은데 담배를 외피웠나 몰겠네...
1 우선새벽에 남자들에 용트림이 새로 생겨 났다는것...
2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한 것이 없어졌다...
3 항상 머리가 아프던 두통이 없어졌다...
4 몸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지않는다...마누라 아들이 좋아한다...
5 담배값이 필요없다.^^*
6 운동을 해보면 전에는 숨이차서 헐떡일때....요즘은 가뿐함을 많이 느껴본다.
참고로 30년 넘게 하루에 2갑씩 피웠어니까...
1 음식이 땡겨서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고민....
2 아직까지 한번씩 담배 냄새가 구수함을 느낀다...(유혹에 냄새가).....
3 뚜껑 열리는 일이 있으면 제일 참기 힘든다...
금연 실패경험 20여회...지금 금연6개월 째 앞으로는 담배와는 영원히 이별 하랍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금연을 하는것이 가족과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담배맛이 제일 좋았을때는 4짜 한마리 뿌짭아 내놓고 흥분감에 깊게 들어 마시며 피우는 담배 맛이 최고입니다...
담배는 독약입니다...악동님 끊어십시요...제발~
전 이십오년째 금연중~
담배는 百害無益...
한가지더!! 옷에 담배가루 없어 좋아요^________^*
늦게 배운 담배(28살에 시작) 누구에게도 뒤지지않게(하루 2갑) 약 15년을 피워왔습니다...
딴에는 예술가라 자부하며 담배의 깊은 뜻까지 되새기며 피워되었죠...
허나 담배는 百害無益(백해무익)...
금연이 정말로 고통스러운줄만 알고 감히 시도도 못해봤는데....
막상 해보니까... 뭐 그다지 어려운줄 몰랐습니다....ㅡㅡ;;
금연으로 인한 좋은점 몇가지를 나열하면....
제나이 방년(?) 42세... 아직 노총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올해는 금연으로 인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번째.. 담배로 인한 쾌쾌묵은 냄새(일명 아저씨냄새)가 더이상 내 몸에서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두번째.. 입냄새가 나지않아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생깁니다..
세번째.. 담배로 인한 만성피로가 없어지고 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는겁니다...
네번째.. 헬스를 해도 무력했던 나의 체력과 몸매가 권상우를 광불케 합니다...^^
다섯째.. 피부가 좋아지고.. 탄력이 생겨 나이보다 훨씬 어리게 봅니다... 나이트 부킹 100% ^^*
여섯째.. 간혹 고개를 숙여서 나를 당혹케 했던 녀석이 이제는 주체를 못할정도에 이릅니다...^^;;
일곱째.. 예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낚시하면서 느끼는 맑은 공기를 이제는 내 폐속 깊은 곳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여덟째.. 유럽행 비행기나 미국행 비행기가 이젠 무섭지 않습니다... (기내 금연)
아홉째.. 내 자신이 조금 더 품위있고 기품있게 느껴져.. 사회성 자신감이 생깁니다...
열번째..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담배 끊은지 얼마나 되었냐구요???
이제 겨우 5달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것을 느끼게 합니다... 내가 달라지고 있다는것(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을 느끼며 삽니다..
가끔 담배 냄새가 그립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쾌쾌묵은 내몸과 정신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금연하세요... 그러면 쓰레기도 줄고, 내마음도 가벼워집니다....
월님들요>>>6번째 잘읽어 보이소 그짓말 아이미더>>>>>>>>>>>>>>>>>>>>>>>>>>>>>>>>>>>>>>>>>>>>>
계속 갑니더... 님들요~~~하루빨리 금연운동에 참여합시다 .
정신을 찿을때 마눌 보다 담배한대가 최고 엿서요...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담배없이 대물을 어떻게 하나요??ㅋㅋㅋ
흡연자로써 글올립니다...
세계 3대 진미...단연 첫번째
낚시담배의 3대 맛...
1.못에 도착 포인트 대편성 후 한대
2.묵직한 예신 받고 한대
3.억척같이 빡신 포인트에서 원하는 놈 겨우 끄집어 내고 손 달달 떨며 한대..
어린나이지만 제가 제일 맛있었던 담배는
작년 첫 4짜하고..바로 태운 첫담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담배꺼내며 손 달달 불 붙히며 손 달달...재 떨며 달달!!~~~~
정말이지 연속으로 반갑은 피웠는거 같습니다..
저에게
새우빼고 생미끼는 무의미하듯..
담배없는 대물은 찌오름 없는 한마리와도 같습니다..
담배꽁초 하나 하나까지 챙기는 센스는 기본!!~~~
반대로 담배가 싫을때는...
입질없이 담배만 태우며 꽁초 모아둔 종이컵에 더이상 들어갈 자리없이 빡빡할때...
아침에 입에서 텁텁하고 짜증나고....
고기는 ㄱ도 구경못하고...
에잇ㄴㅇ,ㅊ포9ㅕㅐㅘㄴ우츄ㅏㅌㅋ.ㅈㄹ퓨 니;추;ㄴㅊ ㅠㅠ
결론 ---- 다 실패!!
일년 평균 음주일 약 330일
저도 25년 줄기차게 피우다 금연한지 1달하고 5일째 입니다.
술은 아직도 연 평균 330일정도 마십니다
비결----본인의 의지?? 땡! 본인의 의지 만으론 정말 어렵습니다
보건소 찾아 가 보세요 금연클리닉!! 성공하면 상품도 주고 금연껌 패치 안정제(우울증치료제임)금연파이프 침 등등
100% 공짜 왜? 세금 꼬박꼬박 다 냈으니까 ㅋㅋ 세금 안내도 공짜임!
거의 다시 안 피울것 같네요 위에 열거한 대로 끊으면 좋은점 많아요.
비오는날 밤낚시에서 파라솔 밑에서 물안개 피어 오를는것 보면서는 정말 참기 힘듬!!
담배피고 오는 사람 옆에 있으면 정말 냄새 지독함 차라리 옆에서 담배 피는게 좋을정도로..
묵직한 예신올때 조용...히 라이터 딱..!!! 하며 불 한번 붙이고..
찌 올라오면 담배 들고 있다가..정점에 다다를때...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이 장동건 죽이기전에 담배 땅에 떨어트리듯...탁....재떨이에 던지고...
그다음..챔질...피육!!!! 핑!! 피핑!!! 핑!!핑!! 푸다더덕...퍼벅..버벅...!!
살림망에 넣어놓고 피는 담배는 흡연이 아니라 몸안에 화~한 멘톨을 집어넣는것 같습니다
온 몸이 짜릿하고 후련하고 씨원~~합니다 ...
저는 일부러 낚시갈때 적게 필려고 껌들고 다닙니다...
제가 낚시 가서 꼭 담배 찾을때는 예신왔을때....뻑뻑뻑~~~본신오면 입에물고 힘껏 챔질....^___________^
맛있는 담배얘기에
끊으시라는 말씀이 훨씬 더 많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결단을 내야할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갔다가 막 돌아왓습니다
열 받을때 피우는 한대의 담배
붕어 입질 없을때 피우는 한대의 담배
대물상면후 피우는 한대의 담배
출조길 선정에 따른 고민 한대의 담배
심심할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피는 한대의 담배
아침에 눈뜨자 말자 바로 빨아버리는 한대의 담배
식후 불연초면 삼대가 고자요.....
저도 8개월전까지만 해도 해당 되었던 끽연의 순간이었지요
지금 딱~끊고나니 너무 좋네요!
아침에 개운하고밤낚시에 담배불빛 신경 안쓰고요.....
금연 하세요! 생각보다 쉽네요^^
제일좋더군요...
담배...
군대시절 담배끊으려다 고참한테 개소리들어가며 담배는 니친구라며 내머리에 각성을 시키며
강제로 담배를 물려서 피게 했다는...
그후로 금연펀드로 직장동료와 돈내고 같이 시도하고 여러 금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은...체인스모커입니다 ㅠㅠ
집에갈때면 목따갑고 숨차서 말하기 힘듭니다;;
폐암걸리는것 아닌가...
빼빼로님과 같은 생각으로 30년 넘게 피우던 담배 끈고 나니 처음엔 금단현상으로 몾참을것 같더니 이젠 모든면에서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이제 생각하면 뭐하러 담배을 피웠나 하는 후헤 건강을 위해 끈으십시요 .....
저도 공개 선언(?) 한지 2주가 넘었습니다.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개운함(?)을 느끼며 잘 참아가는 중 입니다.
다른건 다 참아도 낚시할때 담배없으면 어찌해야 하누 했는데...답답하긴 합니다.충분히 가능하다는것도....^^알게됐습니다.
고거이 더 스트레스받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마구피워댑니다.
구례 섬진강에서 돌붕어낚시을 하고 아침에 섬진강에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앞으로 지리산에 전경이 ...
이자연속 풍경을 보면서
커피한잔과 담배한모금... 세상에 부러울 사람이없었네요
아무래도 몸에 좋지 않은 담배
끊는 방향으로 해야 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참 힘들겠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냥 안피우면됩니다.
그럼 끊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사나이텅빈가슴.....
허나 쉽게 그만두지 못하다는 것도 다 알지요
낚시 와 담배
저도 담배 평소엔 잘안핍니다만 낚시가면 어쩔수 없이 피게되나봐요
옆사람도 피고 나도 피고 붕어도 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