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대학 교수님들 시국선언

/ / Hit : 499 본문+댓글추천 : 17

요즘 나라 상황이 어지럽고 민생은 힘들고 원칙은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대학 교수님들이 선언을 앞다투어 하고 있는데

그 중 괜찮은 선언문이 있어 옮겨봅니다.

직설적이지 않으면서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문구들...,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나는 매일 뉴스로 전쟁과 죽음에 대해 보고 듣고 있다. 그리고 이제 내가 그 전쟁에 연루되려고 하고 있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평화와 생명, 그리고 인류의 공존이라는 가치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가치라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역사의 아픔이 부박한 정치적 계산으로 짓밟히는 것을 보았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보편적 인권과 피해자의 권리를 위해 피 흘린 지난하면서도 존엄한 역사에 대한 경의를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여성과 노동자와 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박절한 혐오와 적대를 본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지금 우리 사회가 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는 사회라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이태원 참사 이후 첫 강의에서 출석을 부르다가, 대답 없는 이름 앞에서 어떤 표정을 지을지 알지 못했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학생의 안녕을 예전처럼 즐거움과 기대를 섞어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안타까운 젊은 청년이 나라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어도, 어떠한 부조리와 아집이 그를 죽음으로 몰아갔는지 알지 못한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군 휴학을 앞두고 인사하러 온 학생에게 나라를 지켜줘서 고맙고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격려하지 못한다.​

나는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졸업생이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팔다리가 번쩍 들려 끌려나가는 것을 보았다. 더 이상 나는 우리의 강의실이 어떠한 완력도 감히 침범하지 못하는 절대 자유와 비판적 토론의 장이라고 말하지 못한다.​

나는 파괴적 속도로 진행되는 대학 구조조정과 함께 두 학기째 텅 비어있는 의과대학 강의실을 보고 있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지금 내가 몸담고 있는 대학 교육의 토대가 적어도 사회적 합의에 의해 지탱되기에 허망하게 붕괴하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수많은 격노를 듣는다. 잘못을 해도 반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격노의 전언과 지리한 핑계만이 허공에 흩어진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잘못을 하면 사과하고 다시는 그 일을 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존중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경계가 무너지며 공정의 최저선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고 듣는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공정을 신뢰하며 최선을 다해 성실한 삶을 꾸려가는 것이 인간다운 삶의 보람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신뢰와 규범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있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규범을 지키는 것이 공동체 유지의 첩경이라 말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수많은 거짓을 목도한다. 거짓이 거짓에 이어지고, 이전의 거짓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진실을 담은 생각으로 정직하게 소통하자고 말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말의 타락을 보고 있다. 군림하는 말은 한없이 무례하며, 자기를 변명하는 말은 오히려 국어사전을 바꾸자고 고집을 부린다. 나는 더 이상 강의실에서 한 번 더 고민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말을 건네고 서로의 말에 경청하자고 말하지 못한다.​

나는 하루하루 부끄러움을 쌓는다. 부끄러움은 굳은살이 되고, 감각은 무디어진다.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으며, 기대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

나는 하루하루 인간성을 상실한 절망을 보고 있고, 나 역시 그 절망을 닮아간다.​

어느 시인은 “절망은 끝까지 그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다.”라고 썼다. 하지만 그는 그 절망의 앞자락에 “바람은 딴 데에서 오고 / 구원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오리라"는 미약한 소망을 깨알 같은 글씨로 적어두었다.​

나는 반성한다. 시민으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나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

나는 취약한 사람이다. 부족하고 결여가 있는 사람이다. 당신 역시 취약한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는 취약하기 때문에, 함께 목소리를 낸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인류가 평화를 위해 함께 살아갈 지혜를 찾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역사의 진실 앞에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모든 사람이 시민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갖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서로의 생명과 안전을 배려하는 방법을 찾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이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자유롭게 생각하고, 스스럼없이 표현할 권리를 천명하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우리가 공부하는 대학을 신뢰와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잘못을 사과하는 윤리를 쌓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신중히 동의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정한 규칙을 찾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서로를 믿으면서 우리 사회의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진실 앞에 겸허하며, 정직한 삶을 연습하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다시 존중과 신뢰의 말을 다시금 정련하고 싶다.​

우리는 이제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며, 현실의 모순을 직시하면서 만들어갈 우리의 삶이 어떠한 삶일지 토론한다.​

우리는 이제 폐허 속에 부끄럽게 머물지 않고, 인간다움을 삶에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새로운 말과 현실을 발명하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낸다.​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하며,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고,​

무지와 무책임으로 제멋대로 돌진하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2024.11.13.

경희대학교 ·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연구자

[출처] 경희대교수 시국선언문|작성자 젬마


사이비교수 아닌가요.

종북론자들의 글과 일맥상통하는듯
진정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인가.
왜 난 이 댓글에 부끄러움을 느끼는가.
<연세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

당신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말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웠다.”(『공동번역 구약성서』 미가 2장 1, 3절)

불의한 권력에 대해 성서는 이처럼 준엄한 경고를 내렸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 권력 아래 살고 있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는 과거 어떤 취임사보다 거창했다. 이른바 ‘적폐 청산’과 ‘조국 수사’를 발판 삼아 정치에 뛰어든 30년 경력의 검사 출신 대통령은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내걸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 약속은 불과 2년 반 만에 빈껍데기만 남았다. 경제적 양극화와 민주적 제도들의 훼손으로 실질적 자유의 기반이 약화되었다. 민주, 평등, 평화를 열망하는 주권자 국민의 정당한 요구는 묵살 당하기 일쑤고, 가장 기본적인 언론과 표현의 자유조차 위협받고 있다. 인권과 생명권을 짓밟는 각종 사회적 재난이 벌어져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꼬리를 무는 정권의 비리와 권력 사유화 의혹에 국민 누구도 더 이상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편 가르기와 파행적 인사,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의 정치로 인해 연대 의식은 사라지고 공동체는 무너지고 있다. 이것이 불과 2년 반 동안 우리가 겪은 윤석열 정부 치하 한국 사회의 처참한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초반 국민에게 약속했던 것들 가운데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우리는 아직도 그에게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가?

역대 최소의 득표율 차이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민통합이었다. 그에게 표를 던지지 않은 이들도 그가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공존의 지혜와 기술을 발휘하길 열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그런 기대를 접었다. 우리가 이제껏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본 것은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반대 입장을 배척하며, 편협한 이념 타령과 뒤틀린 진영논리로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모습뿐이다. 야당과 협치하고 국민을 섬기기는커녕, 비판이 듣기 싫다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언론을 겁박하며 국회 연설조차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우리가 무슨 기대를 걸 수 있을까?

윤석열 정권이 임기 절반의 기간 동안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무능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권력의 민낯이었다. 이태원 참사에서부터 채 상병 사건, 노동계와 언론계 탄압, 역사 왜곡, 대미·대일 굴종 외교, 호전적 대북정책, 부자 감세, R&D 예산과 각종 연구비 삭감 등 이 정권의 실정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이제는 대통령 부인과 정치 브로커의 국정 농단 의혹까지 점입가경으로 펼쳐지는 중이다. 특히 ‘의료 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빚어진 ‘의료 대란’은 정권의 무능을 그 무엇보다도 분명하게 드러냈다. 현실적 여건에 대한 세심한 고려도, 치밀한 중장기 계획도 없이 단행된 마구잡이식 개혁은 환자들의 불편과 희생, 보건의료 제도와 의학 교육의 혼란만을 초래하고 있다. ‘개혁에 대한 저항’이라는 변명으로 덮어 감추기엔 정권의 독단과 불통의 그림자가 너무도 길고 선명하다.

그럼에도 이 정권의 현실 인식은 안이하기 그지없다. 대부분 시민이 경제 위기와 경기 침체에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정부는 국정 성과에 자화자찬을 늘어놓는다. 대통령실은 명확한 비전과 목표 아래 정책과 민생을 책임 있게 관리하기는커녕, 끊임없는 대내외적 사건 사고에 지리멸렬한 대응과 거짓 해명을 일삼는다. 그 정점에 ‘모든 책임이 거기서 멈춰 선다’는 대통령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 하지만 정치적·정책적 실패와 무도함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사과도 할 줄 모르는 대통령에게 우리가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

현대사의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면서 우리 국민은 피땀 으로 민주적 제도들을 성취했다. 온 국민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감동했던 가장 큰 이유도, 이 수상이 우리가 겪은 고난과 아픔의 문학적 기록에 세계인이 공감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통으로 쌓아 올린 우리의 민주주의가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국회 청문회를 완전히 무시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는 상식적 기준에도 못 미치는 사람들을 권력자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채 상병 사건’과 ‘영부인 특검’ 논란에서 보듯, 권력 분립을 위한 대통령의 ‘거부권’은 그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자기 주변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사적 도구로 변질되었다.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자유와 공익의 보루가 되어야 할 기관들은 어느새 정권의 방탄 조직으로 전락했고, 존립의 정당성까지 의심받는 형편이다. 성평등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가족부는 혐오와 분열의 정치 아래 철저히 무력화되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상황은 악화일로에 있다. 검찰은 대다수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정치적 법 집행을 일삼으며,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마저 위협하고 있다. 어느 틈엔가 대한민국이 ‘검찰국가’로 전락해버렸다는 자조가 국민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다. 이렇듯 권력을 사유화하고 정치를 사법화하며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대통령이 우리가 기대한 대통령인가?

우리는 지금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 치열한 기술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지역의 전쟁, 북·러 군사협력,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미중 갈등, 보호무역 강화와 새로운 냉전 체제 등 나라 안팎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국제정치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온 국민이 힘과 생각을 모으지 않고서는 제대로 대처하기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중대한 시점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엇을 희망할 수도, 기대할 수도 없다. 어느새 무능과 무책임, 불공정과 몰상식의 화신이 되어버린 윤석열 정부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갈등과 반목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적 역량을 약화시킬 뿐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이 외침이 거리와 광장을 메웠던 때를 기억한다. 우리는 거리의 정치와 탄핵의 반복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상적인 정치다. 하지만 제도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정치는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권자인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의롭고 지혜롭게 행사할 수 없는 윤석열에게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분열과 대립의 정치, 무능과 무책임의 국정 운영에 많은 국민은 이미 등을 돌린 지 오래다. 또다시 ‘국민 주권’의 외침이 거리를 메우기 전에, 탄핵의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기 전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내리길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저지른 불의와 실정에 대해 사죄하고 하루빨리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라.

2024년 11월 21일
연세대학교 서명 교수 177명 일동
경찰이

학교에

들어가

학생을

잡는다.

나라꼴

엉망입니다.

전두환도

교내에는

신중하게

투입했습니다.

누군가 죽어나가야

정신차릴겁니까?
오늘자
연세대 이어 동국대도 시국선언
"윤석열 나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윤석열 정권 물러나라. 대한민국에 왕은 필요 없다.
윤건희 정권 물러나라.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은 해고다" 등 잇따르는 전국의 국립대등
연세대,동국대
경북대, 강원대, 안동대, 대구대, 고려대, 한양대,
숙명여대, 경희대, 사이버대, 외국어대, 인천대,
충남대, 전남대, 카톨릭대학, 목표대, 아주대, 제주대, 국제대, 공주대, 전북대, 원광대, 전주교대,
남서울대, 국민대등 수많은 대학이 들고 일어나기 시작 합니다

부울경 지역에서 조차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부산·울산·경남 교수 연구자 일동
(가야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경성대, 고신대, 국립부경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마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교대, 부산대, 부산외대, 부산장신대, 신라대, 영산대, 울산과학대, 울산대, 인제대, 진주교대, 창원대, 창원문성대, 한국국제대, 한국해양대 등 27개 대학, 1개 연구소 652명)

"국민 어퍼컷 처맞기 전에 하야!" 국립대도 '시국선언' 가세

최근 정년 퇴임을 앞두고
'윤석열 이름이 찍힌 훈장은 받지 않겠다'며
훈·포장을 공개 거부한 김철홍 교수 등
인천대 교수 44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역사와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은 즉각 하야하라! 하야하라! 하야하라!"

교수들은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권은 출범
전부터 부부가 합동으로 국민과 나라를
힘들게 한 특이한 정권"이라며
"국정농단을 넘어 주가조작, 맹품백 수수 등
온갖 의혹과 망신살이 멈출 줄 모르고, 그 내용과 수준도 치졸하고 저급
하기 이를 데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의혹과 범죄 행위보다
더 심각한 것은 증거와 정황이 명백한데도
대통령은 물론 참모들까지 거짓말과 교언으로
진실을 왜곡하며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
이라고 개탄했습니다.
교수님이 은퇴하면 정부에서 훈장을 부여하는데 이를 거부한 인천대 김철홍교수의 입장문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

김철홍(인천대 교수, 전 교수노조 국공립대위원장)

며칠 전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공적 조서 양식을 앞에 두고 여러 생각이 스쳐 갔다. 먼저 지난 시간 대학 선생으로 내가 한 일들이 어떤 가치가 있었기에 내가 훈장을 받아도 되는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훈장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뚜렷한 공로를 세운 자에게 수여되며, 공로의 정도와 기준에 따라 받는 훈장이 다르다고 한다. 대학의 교수라고 하면 예전보다 사회적 위상이나 자긍심이 많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일정 수준의 경제 사회적 기득권층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이미 사회적 기득권으로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 일정 이상 시간이 지나면 받게 되는 마치 개근상 같은 훈·포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훈·포장 증서에 쓰일 수여자의 이름에 강한 거부감이 들었다. 훈포장의 수여자가 왜 대한민국 또는 직책상의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령 윤석렬이 되어야 하는가이다. 윤석렬은 선출된 5년짜리 정무직 공무원이다. 나는 만약에 훈·포장을 받더라도 조국 대한민국의 명의로 받고 싶지, 정상적으로 나라를 대표할 가치와 자격이 없는 대통령에게 받고 싶지 않다. 무릇 훈장이나 포상을 함에는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

노벨 문학상 수상을 제대로 축하하지도 못하는 분위기 조장은 물론, 이데올로기와 지역감정으로 매도하고, 급기야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무식한 정권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야 할 연구 관련 R&D 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순방을 빙자한 해외여행에는 국가의 긴급예비비까지 아낌없이 쏟아붓는 무도한 정권이다. 일개 법무부 공무원인 검사들이 사법기관을 참칭하며 공포정치의 선봉대로 전락한 검찰 공화국의 우두머리인 윤석렬의 이름이 찍힌 훈장이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을까?

나라를 양극단으로 나누어 진영 간 정치적 이득만 챙기는, 사람 세상을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놓고, 민중의 삶은 외면한 채 자신의 가족과 일부 지지층만 챙기는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포장이 우리 집 거실에 놓인다고 생각하니 몸서리가 친다.

매 주말 용산과 광화문 그만 찾게 하고, 지지율 20%이면 창피한 줄 알고 스스로 정리하라. 잘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 그만 내려와서, 길지 않은 가을날에 여사님 손잡고 단풍이라도 즐기길 권한다. 훈장 안 받는 한풀이라 해도 좋고, 용기 없는 책상물림 선생의 소심한 저항이라고 해도 좋다.

“옜다,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
와우!
역시 대단들하시네요.
이재명이 선거법선고뒤 민생광폭행보와
윤정부를 향한 투쟁을 한다했는데

그말이 무섭게 이곳 낚시방에도 신의종과 괘를 같이하는
무리들이 선동질을 엄청 열심히하네요.

물론 몇몇이지만
선동당의 앞잡이들이 되어 선동질하는 모습이
흡사 중국의 국뽕들이나
북조선의 대남선전부와 똑같이 느껴지네요.
어휴;;;
다음생에는 꼭 인간이 되길 바란다.

클린!!!
상고대
제발 80년 두환이 시절에서 벗어나길 바래.
어찌 21세기에 아직도 좌빨,북조선 타령이냐.

또 클린!!!
그냥 두세요
이슈란에
간헐적으로 텨나와
행간의 잡소리 바닦치는 빌런들
오래 못가드라구요
상고대님은

참 편리하지요.

쓰신 글들은

날짜와 상관없이

어느 발제글이나 다 어울려요.

이것도 재주라면 재주겠지요.
무한 반복 주단어
선전선동,국뽕,어버이수령동지
탈북인?
21세기 대한민국에 간첩이 활동하고있고
어떤놈은 대놓고 나 종북이라 외치고
나라가 어찌 이지경이 되었는지.....
우리가 모르는듯 지나치는 간첩들 곳곳에
스며들어 이제는 자유재한민국에 공산당을 만들수있는정도의 세력이 되어버렸다.

이곳 낚시방은
간첩보단 자칭 신의종이라 불리우는 사람의 종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선동질하고 그선동질이 먹히지 않을시
욕하고 지들만 대한민국을 생각한다하고 말을한다.

글들의 내용이 뻔한 사실을 서로 자화자찬하고
그것만이 이시대 이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거짓선동질하며
반론의 여지도없이 정답은 이거다라고 말하며
시진핑이나 김정은의 권력과 같이 과거 나치당의 모습을 보는것같다.
21세기 대한민국에 토착왜구들이 활동하고있고
어떤놈은 대놓고 나 뼈속까지 친일이라 외치고
나라가 어찌 이지경이 되었는지.....
우리가 모르는듯 지나치는 정부 곳곳에
스며들어 이제는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정부가 토착왜구들의 세력이 되어버렸다.

이곳 낚시방은
토착왜구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선동질하고 그선동질이 먹히지 않을시
욕하고 지들만 대한민국을 생각한다하고 말을한다.

대통령과 친일대신들이 서로 자화자찬하고
그것만이 이시대 이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거짓 선동질하며
반론의 여지도없이 정답은 이거다라고 말하며
과거 일본제국주의 모습을 보는것같다.
간첩도 있고

매국노도 있고

마누라 단속도 못하는 대통령도 있고

국민들 모두 경제가 어렵다는데

골프치고 호의호식하는 대통령은

경제가 좋아서 죽겠다고

자화자찬 하다못해 실실 쪼개면서

사과한답시고 쩍벌기지회견 했지요.

어쩌다가

여사님 두고 해외순방 가서는

수행원이 앞장서서 입장하는 꼴도 보이던데요.

여사님이 없으니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인지 같잖아서인지...어설프던데요.

암튼

여러모로

대한민국 힘드네요.
"우리는 ‘격노’한다.
윤석열은 즉시 퇴진하라"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들도 오늘 시국선언 “윤석열 정권 2년 반 동안 대통령의 무능, 대통령과 그 가족을 둘러싼 잇따른
추문과 의혹으로 민주공화국의
근간이 흔들리고 민생이 파탄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최고의 지성 상아탑 학자들의
국가의 위증을 그냥 두고 볼수없는
시국선언을 반란 이라며 탄압하고
싶은분도 계시겠죠
오늘 jtbc보도에 의하면
김진태 강원지사 관련 육성 녹취와
명태균이 구속전 윤한홍과 정진석
국짐당의 4선 중진의원이 접촉하며
작업을 시도 했다는 내용

개인적 추측
작업이 여의치 안했는지
언론과 접촉이 안되는 구치소에 감금
초밥,연어회,꼬리곰탕등 대접하며
회유와 겁박으로 똥줄타는 윤건희와
25명이 넘는 국짐당 소속 국개의원과
오세훈을 비롯 광역단체장들
이밤에도 모처에서 검찰과 모의작당중일듯
요즘 시국을 보노라면
박정희 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입니다
박정희가 그렇게도 죽이려들던 김대중이는
끝까지 버텨서 대통령이 되었고...
박정희는 마누라먼저 총알받이로 보내고
자신도 총맞아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는걸
우리 모두는 봤지요
윤건희와 이재명을 보노라면
자꾸만 박정희가 오버랩되네요
똥치물에 헐떡대던 것들이 억수로 설치는걸 보니
그들의 때가 다 되어간다는걸 느끼나 싶기도 하고...
참 많은걸 느끼게하는 시절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은,

일제시대에

일본인보다

매국친일한

사람들이 더

독하다는 것이죠.

살려고 그랬겠지요...그 때는

지금은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냥 태생인가...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