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캐츠앤 릴리즈를 비난 하기 이전에...

저도 어설픈 대물꾼입니다. 배스꾼이 배스 잡아 캐츠앤 릴리즈 하는거 보면 열받아 버립니다. 하지만... 최소한 배스꾼은 배스를 아낄줄을 아는거 같군요... 그것이 실제 아끼는것인지 계속 손맛을 보려는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잡아서 가져가는것 없이 놔주잖아요... 붕어꾼은 어떻습니까? 한심한 배스꾼하며, 자연 생태계 파괴자 하면서 붕어 치어부터 시작해서 어느정도의 씨알이 되면 가져가서 먹는다, 약해먹는다. 필요한 사람 갔다준다 등등... 솔직히 잡은 붕어 배스꾼만큼 캐츠앤 릴리즈 한다면 어느정도 개체수 유지하리라 봅니다. 거기다 일부러 큰씨알 보려고 배스 유입된 곳에 가서 덩어리 본다고 난리 치는모습보면 더 황당합니다. 그마저도 없는 붕어 더잡아내어 어탁뜬다 집에 가져간다해서 붕어 완전 씨말리려는 것도 아니고... 배스꾼의 캐츠앤 릴리즈 뭐라 하지 마시고 잡은 붕어 캐츠앤 릴리즈 먼저 해보심이 오히려 현실적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떠들어도 배스꾼들 배스 안죽입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붕어꾼들 잡은붕어 풀어주고 잡은 외래어종은 모두 죽이는 방법이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소문에는 루어대 판매하려고 조구업체가 일부러 배스 이식한다는 뜬구름 잡는 소문이 들립니다. 하지만 대낙을 팔고있는 수없이 많은 조구업체중 어느한곳 자연생태계 유지및 청소행사 한번 했다는 소문이 안들리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거... 어차피 조구업체는 대낙 안팔리면 릴대 만들어 팔면 그만이지요... 자연생태계의 파괴자 외래어종으로 부터 우리 자연을 지키고 보존시키는 것은 낚시꾼밖에 없다생각됩니다. 붕어의 캐츠앤 릴리즈를 생활하하고 잡은 외래어종은 재수없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땅에 파뭍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