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11개월 만에 인하
1월부터 산업용 도매요금 종전보다 1.9707원/MJ 내려
민수용 제외 용도별로 원료비 인하…연료전지용도 인하
기자명 주병국 기자
2023.01.04 13:38:00
수정 2023.01.06 07:26:26
연료전지발전 사업장이 이번 도매요금 인하로 연료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파주에코에너지의 8.1MW 연료전지발전소)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동결한 민수용과 달리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1월부터 인하됐다.
민수용 외 타 용도별 도매요금이 내린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산업부는 1월부터 민수용을 제외한 상업용과 도시가스 발전용 도매요금이 국제유가와 환율 인하로 천연가스 원료비가 내려 1월부터 도매요금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택용 등 민수용 도매요금은 원료비 변동과 상관없이 또 동결했다.
이에 상업용과 발전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용도별로 최대 1.9707원/MJ 내렸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뉴시스
오세훈 "난방비 폭등, 文포퓰리즘 탓…사과부터 해야"
조현아 기자입력 2023. 1. 26. 14:59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조50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지원금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늘의 폭등 사태를 초래한 데 대해 사과부터 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에너지 지원금으로 7조5000억원을 제안했다"며 "여야 정책협의야 언제든 할 수 있겠지만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 포퓰리즘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을 인위적으로 막아 오늘의 폭등 사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서민들은 난방비로 아우성인대 정부와 여당 오세훈이는 전정부탓만 하고 있네요
천하를 손에 넣어 놓고 저 따위 소리 한다는 건 뇌가 없어서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