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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비판 과연 어디까지가 그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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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어떠한 업종이든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비판은 끊임이 없이 이루어지며 악의적이며 의도적인 블랙컨슈머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일정부문 감내할수 밖에 없는 면이 있습니다 때론 그지적에 오류가 있을수 있고 지나친 표현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의 비난에 억울함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런것이 좋은거라 할수는 없지만 소비자는 성인군자가 아니며 인격체로서의 개인이 아닌 소비자로서의 개인은 꼭 성인군자일 필요도 없다 생각합니다 소비자에게 정당의 대변인처럼 언사에 있어 절제되고 정제된 표현을 바란다는 것은 영업 편의주의적 발상이며 기업의 지나친 욕심입니다 또한 업체 사장님의 인품을 존중하는 것과 제품에 대한 비판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가진건 개구리를 죽일수도 있는 주먹만한 돌맹이가 아닙니다 티끌도 안되는 작은 모래알일 뿐입니다 과연 어디까지가 업체와 소비자가 공존공생 할수있는 그 비판의 한계인가요

제생각은요
소비자의 비판을 수용해서
그걸 제품에 적용 시킬수 있는까지 라고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낚시와 함께 하다보니 소비자쪽 보다는 `공급자쪽` 편향이 되가는군요
정치로 보면 보수편향 이라고 할까요 ㅎㅎ
낚시가 타 취미에 비해 격이 떨어진 분들을 많이 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ㅎㅎ
물론 제 느낌에 반하신분들도 계실 겁니다
카본의 등장으로 대변혁이 일어 났다면
이후 `온라인구매`라는 대변혁이 낚시시장을 흔들어 놓습니다
과거엔 독가점식으로 조구업채와 대형 낚시점이 큰이득을 보는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인터넷이 대중화 되고
가격경쟁,서비스경쟁이 일어나면서 요즘엔 소비자위주의 시대가 왔다고 생각 됩니다
제가 보기에 공정성으로 보면
소비자 보다는 공급자쪽이 피해보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 됩니다
몇가지 예를 들면
10%도 않되는 이윤....남아야 장사 아니가요?
지나친 서비스 요구...
모든제품엔 서비스기한과 소비자 괴실 부분이 있습니다
울며겨자먹기로 그냥 많이 해주는 편 입니다
이부분은 파고들면 너무 논할것이 많아 이 정도만 해둡니다
이정도 선에서 업체편을 변호해 주었습니다

반대로 소비자쪽 에서는

가격하락에따른 상대적 배신감..
폭리를 취하는 업체나 낚시점에 대한 불만..

일관성 없는 서비스..
수많은 제품하자..

목소리 높히거나, 널리 알리지 않으면 소비자 우습게 보는 태도 등등..

질문하신 공존공생하는 비판의 한계는?...

`보편타당한 불만`의 제기 정도로 생각해 봅니다

워낙 방대한 부분이라 무어라 한마디로 할수는 없지만

비교적 좋은 제품이
내가 올린글로 인해 억울하게 매도 되거나

마찬 가지로 서비스 좋은 회사가 한번실수로 서비스 안좋은 회사로 알려 지거나 등등..

반대의 경우라면

내가 올린글로

제품이 개선 되거나
서비스가 개선되거나
가격이 내려가거나 같은 좋은 현상도 일어날거 라고 봅니다

참 어렵네요 ...
소비자비판의잣대는
사실근거가기준이되어야합니다
허위사실이아니라면모든비판은가능하다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경질대라서부러지고
기포.기스는당연시되고
As로제품하자을커버해내고
조구사의논리가먹히는현실이한심합니다
가격상승품질하락하는현실이답답합니다
마지막남은민물대시장언제먹힐지모르는상태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소비자의 비판에 여러가지 이유를 들며
억울함을 항변하기 보다는 "네,알겠습니다.고객님"하는 낮은 자세의 마인드를 갖은
기업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결국 성공하는 기업으로 남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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