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수 위의 달그림자만 보고 사는 어느 덜떨어진 인간의 괘변을 어쩔 수 없이 듣을 수 밖에 없는 날입니다.
하루 멘탈관리 잘 하시고...,
얼음장 밑에서 봄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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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으면
뭐가되냐고 선생님이 물의셨다.
다들 물이 된다고 했다.
소년은 봄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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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봄은 희망입니다.
대어의 꿈, 붕어에 대한 짝사랑이 움트는 계절이지요.
붕어에게도 산란이라는 희망의 계절이지요.
산란하는 붕어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낚시하는 배려의 마음도 필요하고...,(낚시를 안 할 수는 없고)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많이 오른다고 합니다.
꿈을 쫓아 떠나 보시는 게 어떠실지...,
경제가 어렵고 속은 상하지만,
작년 이맘때 가진 절망감에 비하면,
지금은....
곧 해가 뜨겠지요~
미친 맷돼지 한마리 잡는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완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모든 민주시민들의 각오를 다잡아 나가야 합니다.
재조산하의 목표로 흔들림 없이 정진해 나갑시다.
자랑스러운 대한의 민주시민들 만세~!!
말씀 잘 하셨네
반란세력이 어떤이들인지
지켜보자구요.
판결을
받아드리자구요.
불복하기
잇기없기?
성질은 나겠지만......
하드락님은
쿨하게 받아들이시겠지만
다른분들은?
글쎄요.....
뒤끝이 너무 안좋으신분들이 많은듯해서....
극우 수구 꼴통들이 더 난리를 쳐 놔야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을 때(보수에서 대통령이 나오든 진보에서 대통령이 나오든)
극우 수구 꼴통들이 난리를 쳐 놓은 것을 하나하나 수습하면서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가겠죠
국힘은, 명태균게이트 해결되면서 위헌정당으로 해체수순을 밟고 없어지겠지요
어둡기에
잘보이지않지요.
어둠이
가시고
다시 깨어나리라
믿어 봅니다.
추신.
어둠을 핑게로
추악한 모습을
드러 낸 것들도
다시
양심을 찾을 겁니다.
시나리오대로 될까요....
봄이 오지 않는다면...
시나리오가 아니고
자연의 섭리 입니다.
눈가리고
아웅하시네요.
인용도 봄이요.
기각도 봄이요.
맞지요?
윤가의 3년여 대한민국의 긴 어둠도
말씀들 처럼
새봄과 함께 여명의 동이 밝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이 추위가 어서 가버려서 낚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