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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면 좋아지는 것 은? 2탄

/ / Hit : 4203 본문+댓글추천 : 0

열심히 살라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합니다. 과연 무엇이 좋아질까요 ? 제 아는 가까운분이 모 빌딩 청소부로 들어갔습니다. --제소개였지요. 사무실 청소이기에 전에하던 지하철 청소부보다 조금이나마 편하려고 들어간것입니다. 급여도 적었으니까요. 처음 조건은 7시 출근 4시 퇴근 이였습니다. 사무실이 9시부터 시작하니 두시간이면 대충 청소하고 중간에 쉬는시간도 있고 그분 생각은 할수있다 싶었지요. 그런데 출근해보니 동료들은 이미 출근해서 다들 청소를하고 있습니다. 몃시에 나왔나 물어보니 5시 조금나와서 시작했다고 하네요. 왜??? 하고 답을 듣고 보니 일찍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무실 근무자들이 일찍 출근하니 7시도 안돼서 ㅎㅎ~~ 미리 청소를 해놔야 하고 그러다보니 7시 출근이지만 5시에 나올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 왜? 말듣기 싫어서 깨끗히 해놓아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새벽 첫차도 안다니는 시간에 늦지 않으려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 조금늦게 출근하는것도 아닌 규정대로 7시에 출근했으면 어찌 될까요 ?. 입주자들 말 나올테고 관리하는측에선 사람을 더쓰던지 근무시간을 조정을 하건 했겠지요 . 그냥 혼자 짤릴가봐 ? 먹고사는게 중요 하니까 ? 그런 이유도 있을겁니다. 아는분은 지하철이 편하다고 다시 지하철 청소부로 갑니다. 이달말로 ~.. 나머지 분들은 자기만족 ? 으로 5시부터 나오셔서 지금도 일들을 하고 있지요. 전 정말 힘없고,가진게 없는분들일수로 회사외의 정해진 시간에 사회에서 인정하는 급여 수준에 맞는 일의 강도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사람이 할일을 혼지서 하면 한사람의 직장을 뺏는것이라 생각하지요. 개인도 승진? 한다고요 ,그래봐야 그나이에 청소반장도 아주 어렵지요. 열심히 하면 제가보긴 회사만 좋아집니다. 제 생각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요 ? 의견을 바랍니다.

한강붕어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죠? ^^
담주쯤 친구 만나서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달말에 같이 함 가려고 하구요^^ 다시 한번 감사하구요~

올려 주신 글에.. 제 생각을 조금 보태보자면..

일, 직장은 여러가지의 결과물을 가져다 준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내가 일한 것에 대한 댓가로써, 급여가 있을 수 있고.. 그리고 승진 등이 있을 수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내가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규정에 없는 것보다 더 열심히 했지만,
그저 똑같이 한 사람과 또는 나보다 더 대충한 사람과 비교하여 댓가가 같거나 오히려 더 적은 경우도 있을 겁니다.

아마 이럴때 한강붕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열심히 일해봐야 회사만 좋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에 완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일을 함으로써 금전적인 것 외에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좀 나쁘게 말한다면 자기만족이고, 좋게 말하면 자부심일 수도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만..^^)
직장을 통해 인맥을 쌓고, 내가 맡지 않는 업무나 일도 곁눈질로 배우기도 하고.. 어떤 자기 개발과 만족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더 주어진다면..더 즐겁고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은 현실적이지 않은.. 이론적인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마음 가짐부터 바로 잡아 본다면, 이론에서 말하는 것보다 더 큰 결과를 낳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이상 사회생활 3년 차의 짧은 의견이었습니다.==
== 주절주절 썼습니다. 이해부탁드려요~-
그냥 생각없이 들으면 사명감으로 열심히일한다고 얘기할수있지만
분명 노동착취 내지는 임금착취라고 생각합니다

7시출근이면 10분전에 출근해서 7시부터 일하시고 4시에 퇴근하셔야지요
원래 출근은 7시인데 통상적으로 5시에 출근해서 일을해야한다??

말도안되는소리지요

이런사람들 정말많아요 주기는싫고 일은 더시키고싶고....
도덕성이 결여가되고 자격없는 고용주들이 참 많아요

일 은 열심히 해야겟지만(주어진 시간내에서) 규정은 지켜져야지요
지식적으로 아는게없고 약자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이용하는 이런 직장은

이사회에서 빨리 없어져야
누구나 열심히하면 한만큼 대우받는 사회가 되는거 아닌가요
언젠가 제가 고민하던 문제입니다.

물론 저나 한강님등, 소수의 고민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요.

보이지 않는손, 경제를 움직이는 가장큰 모티브 이지만,

더불어 움직이는 경쟁이라는 놈.

그래서 나온것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채 반세기도 되지않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체제가 되었지요.


역사 이전의 선사때 부터 경쟁은 피할수 없는 숙제 입니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지요.

어차피 계급은 정해지기 마련이고 경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돌아보면 소외된,또는 노력하는데도 억울하게 뒤쳐지는 계층을

정상적인 경제활동이나 사회구성원으로 끌어올릴수는 있을것입니다.


저는 그러한 지도자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긴, 그러한 노력을 하다가 억울하게 가신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희망을 잃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우리 아랫대를 위해서라도요.....
제가 한강붕어님의 이글에 답글을 달면 분명 한강붕어님의 글에 낚인거라 생각하면서도
댓글을 답니다

다수가 공감하는 상식을 벗어난 주제로 도발하여 댓글을 유도하고
그러한 수단으로 상대의 기분을 배려치않고 난상토론으로 상대방을 끌여들이는
일부의이슈토론방 주객들이 내키지않아 가능한한 이슈토론방에 댓글을 달지 않으려합니다
주제를 정해 서로다른 의견을 내고 들으며 보다 나은 결과를 유출해낼수만 있다면
이슈토론방은 월척에서도 상당한 참여도를 얻을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정제되지않은 주제나 편향된개개인의 주관을 내세워 반응을 이끌어내려하니
결국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는 뒷골목같은 코너가 돼버린듯합니다
이점 본 주제와 별도로 현재의 슈토론방에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것 뿐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이주제와 한강붕어님의 주장하는바에 대해서 토론자의 자격으로
반박의견을 냅니다

말할것도 없이 직업은 삶을 영위하는 가장 기초적인 수단입니다
원시 수렵사회의 수렵과 채취가 생명을 유지하기위한 기초적이고 중요한 활동이었다면
현대사회의 직업역시 그 중요성은 새삼 되풀이해 논할바가 아닙니다

직업 .근로하는자의 보수는 금전적인것을 포함하여 사회적인 다양한 혜택을 포함합니다
직업은 때로 그사람의 사회적지위이며 문화이며 관계이며 삶 그자체이기도하여
단순히 금전적인 보수로만 제한해 해석할수 없습니다
단순히 적정근로시간에 합당한 보수뿐만아니라 그 직업속에서 일에대한 개인적성취도
개인적발전도 .사회적연대감도 함께 갖습니다

직장에서 근로하는 시간에 정비례해 꼭 그댓가만큼의 금전적 권리만을 취한다고 생각한다면
사회성깊은 인간으로서 금전이외 다른 모든것들 .. 관계.문화 .연대감 .사회성 .개인적 성취감등
여타 더넓은 의미의 직장을 너무 제한적으로 평가절하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직업은 누구에게나 삶의수단이며 자아성취의 과정이며 개인이아닌 전체사회의 연대수단으로
여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직업속에서 한강붕어님의 의견처럼
열심히 할필요도 .최선을 다할 필요도 없이 적당히 해야한다 ... 라고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자아성취나 자기발전 .보다 나은 삶을 향한 도전등의 진취적인 성향없이
한곳에머물러 변화없는 단순동작을 되풀이하는 기계적인 머무름이 될것이고
사회적으로는 상호 보이지않게 연계된 조직과 사회에대한 직무유기가 될것입니다

직업이 개인의 삶의수단임과더불어 사회적연대임의 비근한 예는 사회 곳곳 어디서나 볼수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퇴근시간을 넘기더래도 부서진 차안에서 구급자를 구합니다
주야 교대시간이 지난 경비원은 교대시간을 넘겨도 오지않는 다음사람을 기다리며
지켜야할곳을 지킵니다
학교앞 아이들이 다니는 길목을 청소하는 청소부는 퇴근길 깨어진 병조각을 보고
아이들이 걱정되어 근로시간이 아닌 시간에도 깨어진 병조각을 줍습니다
정치하는이는 제몫의 정책을 입안해 많은이를 구제하고도 은퇴한후에도 다음세대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합니다

봉사와 희생 .여분의 근로
내세우지않고 조금씩 보탠 봉사가 .희생이 .여분의 근로가
더 아름다운 직장을 만들고 사회를 만들며 개인을 발전시킵니다

한강붕어님
여기까진 제 직업관을 피력했습니다
지금부턴 한강붕어님께 말씀드립니다
한강붕어님에 대한 개인적 느낌은 피력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한강붕어님이 피력하신 직업관 ...
열심히 살면 좋아지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말씀은 열심히 살 필요가 있느냐로 해석됩니다
그 말씀에대한 느낌은 일반적인 상식이나 사회적 덕목과는 반한 반 사회적 관념으로까지
느껴집니다
만약 한강붕어님이 적당한 노동에대한 적절치 못한 보상이나 착취를 논하셨다면
응당 동조의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필요가 있느냐..라는 말씀은 대중에게 노출된 커뮤니티에서 공개적으로 피력하기엔
적당치 않은 의견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성향을 드러내는것을 두고 타인이 가부를 따질수는 없지만
제느낌은 그랬습니다

몇몇 글에서 한강붕어님의 성향 또는 의식을 엿본듯한 생각이 듭니다
대체로 이주제 ..열심히 살필요가 있느냐
혹은 직장에서 대충하면 되지 .와 상통하는 성향들이었다 생각합니다
혹 한강붕어님께서 일하는 사람 .근로를 제공하는 측으로만 머무를 생각이신지요
앞으로 발전할것이다 와같은 희망을 생각지 않으니 자신이 사용자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
안해보시는지요
전 사용자이기도 근로자이기도 합니다
어느편이냐의 얘기가 아니라 한강붕어님에게 묻는 질문입니다

물론 개인적 생각입니다

누구든 어떤 환경에처한이든 희망을 갖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일반적인것 아닌가요
무너질곳 더이상없는 이라도 절망하고 원망하지만 그 절망은 희망을 원하기때문에
더 큽니다
누구든 노력하여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적당히 하면되지 하는사람은 가진자들이 나눠주지않는다고 욕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사람사는곳엔 보다더 열심히 하는사람이 더 발전합니다
제 나이 이제 겨우 서른일곱.


다른건 모르겠구요,

열심히 살수록, 후회는 줄어들던데요..

그거 하나 믿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내일 죽어도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요...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갈등과 원망이 없기에 가능하다
만약 시시 비비의 틀에서 생활 한다면 자신은 항상 불만이있다
즐거운 일상생활이 아닌 힘든 생할이 아닐런지요
긍정적 사고방식이 자신을 편하게하지요
공산주의가 이글엔 맞을듯 합니다!~
진정한 나눔과 분배에 원칙이라면..환상에 세상이겟죠!~

우리 3살박이 늦둥이 아들이
abcd~~~~~~~~~~~~~~~~~~~~~~~~~~~~~~~~~~~~~~~~~~~```````z
마치면 자랑스럽게 제얼굴을보죠~!^^
전 박수칩니다!~
보여주고 싶은거고 최선을 다햇으니.칭찬 받아야겟죠~!
살아가는 미래도 잘개척해 나가기 바라구요~!

저는 지금보다 열심히 움직이면 수입으로 직결됩니다~!
현재 연수입으로 따지면 2-3억 정도 입니다!
돈독 올랏으면 더벌수도....~!
이글 읽는분들 웃긴다 하겟지만..
난청소부가 아니라 염이라도 햇을거네요~!

살아가기위해서..누구에게 피해 안주고 열심히 노력하는게..
뭐가 ?????????????????????????????/마크일까요!~?


남거 뺏고 싶은맘도없고..필요 하지도 않구요!~
돈 싸질머 지고 가고싶은맘도 없고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사랑하는 내 자식이니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고..
공부나 세상살 기회는 열어주고 싶네요!~
더불어 살줄아는 사람을 성장하면 더좋겟죠..

제 종교는 천주교이네요!~궁금하셧나요!?
주일에 낚시 약속잇음..성당 안가고 낚시 다니는 사이비네요~!
제 집사람이랑 아이는 모태 신앙이니..성당가는모습도 아름답네요!~

있는놈들은 항상 있고 ~~~~~~~~~~~없는 어려운 분들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결과타령하며 놀아야 하는지요!~

노력과 열정이 없는 결과는없지요~!
노력햇는데..세상은 날 버린다!!!!?
그럼..결과가 같으니..세상을 접을까요!??노........

한강붕어님..님도 노력햇으니..현재가 있을겁니다!~^^~
글쓰다보니..빼먹은게잇군요!~
저 길거리 노점상부터 해서 지금 그사람들이랑 관련된 일하네요~!
궁금하시면 전화 하시고..한번 뵙죠~!
저도 궁금합니다^^~
빡시게 살면 ...... 좋잖아요 ^^
한강붕어님의 논지를 본 첫느낌이
그쪽체제에 익숙한 탈북자들이 월남해 자본주의체제에 일하며
대충하는 습관때문에 직원으로 쓰기 힘들다는 어떤기사가 연상된건
저만의 느낌이 아니었나봅니다
일하지않고 비판만하는 강성노조가 생각나기도 했구요

개인의 의사피력이야 자유지만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도 함께보는 월척입니다
긍적적이고 밝은 생각이 당연시 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한강붕어님같은 성향을 가지신 분이라면
저라면 절대 직원으로 쓰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도 한강붕어님의 글에 대하여 쓸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지나첫는데
은둔자님께서 저와 다르지 않게 시원하게 잘 올려 주셨읍니다.^^
제가느낀점도 은둔자2 님과 그리 다르진 않네요...

밝게 행동하고 밝게 말하면 스스로가 밝아지고,

어둡게 행동하고 어둡게 말하면 한없이 어두워지는게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한강붕어님께 은둔자2님이 쓰신글 3회 정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체리 쥬빌레님
어쪄죠~~ 전 사람기억 못하는데 .^^..
하지만 그 상황, 그행위는 기억합니다.
전해주신 화장품 ? 잘 사용하겠습니다.
3년차에 자기삶을 열심히 안산다면 큰 문제겠지요.
자기를위해서 조직을 위해서 일하다보면 나중에
그시간에 보람있었다 생가하게 되더군요 .
더 미쳐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것보단 미치도록 더 !!!
제가 그리살았기에 님에게도 권해드립니다.

캠퍼스님 댓글 감사합니다.
거창하게 노동착취나 임금착취를 생각한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까지 일을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퍼서 쓴글입니다.

대갈빡님 ~~ 즐겁게 지내시지요.
님의 글을 보면 너무 강성이라 무섭습니다.
저도한 별반 드르지 않겠지만 전 최대한 부드럽게
말하려고 하는걸요 .
아 !! 뭐 어느분하고 감정이 깊으신것 같은데 그분을 너무
배려하는것 아닌지요? 전 그냥 사람취급 안하면 말이건 글이건
다 개소리로 듣기에 전혀 신경 안씁니다.
님이쓰신 댓글중 경쟁 을 만드는주체가 누구인지 한번더 생각해 봅니다.
경쟁은 가진자가 아닌 못난자들이 먼저 시작한다는 것을요.

은둔자2님
전 글을가지고 낚시나 해볼까 그러지 않습니다.
하여간 너무 장문의 댓글을 남기셔서 감사글을 쓰기가 힘들었습니다.
몃번 읽고 정리를 해야 하는데 힘들더군요 .
제가 글을쓰게 된 목적이 , 의미가 , 원인이 있어야 겠지요 .
처음쓰게된 계기는 참 지지리도 못난사람들이 서로 싸우는것을 봐서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곳은 전문직이 아닙니다.
누구던지 잠깐의 배움, 경험으로 할수 있는일이지요 .
청소하는분들을 비하하는것이 아니지만 그렇게 고급스럽게
배워서 해야 하는 일은 아니지요 , 이곳에서 일을하는 주차 안내 요원들
시설 보수하는 사람들 다들 그냥 하면 되는것입니다.
아주 약자들의 모인 직업들 이지요 .
다 같은 약자들중 새벽5시에 나오겠단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그분들 나이 60 에 가깝고 , 넘기도 한분들입니다.
몃푼벌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그분들의 그런 행동이
나머지 다른분들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것일까요 ?
그분들 휴식시간도 다 반납할테니.지금받는급여의 반을 줘도 일을할테니
짜르지만 말아달라고 한답니다.. 법정 최저 임금도 받지못하면서요.
그분들이 너무 바보 같아서 화가나서 쓴글입니다.
부족한 사람들끼리 ,못난사람들끼리 뭉치면 될터인데
우리나라 비 정규직 800 만이라는데 그사람들은 왜 뭉치지 못하는지
그런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었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
반박글로 올리신 긴글은 크게 반박할 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후 쓰신 저와 관련된 글들은 글쎄요?
제가 열심히 하지말란 말은 제 아래 직원들에게 가장많이 하는말입니다.
윗글과 일맥 상통하는 말이되겠지요 .
제 밑에 있는신입 사원들이 나이가 60넘은사람 3명,50대 4명
사십중반 2명입니다. 삼십대 2명이 그만둔 상태 이지요 .
젊은 사람은 한달을 못채우고 그만 둡니다.
직책상 제 아랫분들이지만 다 정년되시기전 저보다 잘나가던 분들이지요 .
그분들에게 열심히하라고 , 제가 8시까지나온다고 그전에 나오라고 할까요 ?
그분들 스스로 8시전에 나오는것이 전 싫습니다.
열심히 할수 있지요 ,조직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로인해
피해보는사람도 있다는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글이길어져서 이만 합니다..

뫄한머루님 닉이 독특하시네요 .
뜻은 분명 좋은뜻 같습니다.
저또한 열심히 하는것이 후회를 안한다는것에 동의 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

골팽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긍정적인게 자기와 사회를 편하게 하지요.

king7999 님
댓글중 갑자기 공산주의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나눔과 분배 이런글로 쓴거 아닙니다.
연수익 2~3억 버신다고요 ?
혼자하시는게 아니라면 님 밑에서 님과 관년된 조직중
가장 적게 받는 사람의 급여도 올려주시지요 .
그 금액의 차이가 궁금해 지네요.
두 번째 쓰신 님의글 ??? 저한테 관심 있으신가요 ?
전 님에대해 궁금한게 전혀 없습니다.

채바바님
짧고 간결한 댓글 감사합니다.

은둔자 2 님
두 번씩이나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님 또한 공산주의 나오는건가요 ?
강성노조 도 ^^~~ 많이 웃게되네요 .
지금부터 20년전 첫 직장에서 노조를 만들었습니다.
그당시는 유행처럼 노조를 만들던 시기 였지요 .전 첫 직장이였고
제일 아랫 사람이였습니다. 150 명 정도되는 모든 직원이 가입해서
첫 발기인 회의 할때 사내에서 저혼자 가입 안했습니다.
이유는 전 노동자란 생각을 안했으니까요.
글이 또 길어지내요 .이만 ~~..

붕어n 님 댓글 감사합니다.

바다4랑님 댓글 감사합니다.
님의 권고 하시기전 은둔자님의 글 정독했습니다.

많은 님들의 글을읽고

그래도 세상은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건 일반적인 세상의 일반적인 조직일때입니다.
800 만 비정규직에게도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회사가 어려워지면 퇴사를 해야하는 사람들에게도요.
잘하면 ,열심히 하는사람은 같이갈거라고 말하고 싶으신가요 ?
원청은 그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그렇 다는 말이지요 .
금방보이는 오타 수정합니다.
대갈빡님 글중 ~~~ 저도한 별반 드르지 를 ----> 저 또한 별반 다르지 로 ,,
독수리라 많이 틀립니다. 양해 해 주세요 .
글이라는게 참우습습니다

여기에 남겨진 글들중에는 창이라는것으로 참 많이 아프게 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지마라라...

제가 농담으로 늦게까지 일하는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단, 오늘할일을 내일 할일로 만들어라....

일은 신나고 재밋게...그리고 열정적으로....

일을 일같이 하면 열심히 못합니다

일에 혼을 담고 신을 담아야 열심히 하게됩니다

일을 돈으로 가치를 따지면 안됩니다

일하는 사람을 돈으로 보고 돈으로 환산하면 안됩니다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월급쟁이로 살기보다는 노동자로 하루를 사는게 낫습니다

열심히는 흉내내면 안됩니다

또 의식적으로 하시면 안됩니다

걍 하는겁니다...

내마음속의 불타오르는 꺼지지 않는 욕망의 대상을 불살라버리는 것입니다

오해가 안되시면 하나 여줘봐도 되시런지.....

그당시는 노동자로 생각치 않으셨으면 사측이란 말씀인지....

비정규직의 아픔을 아시는분이 현재는 노동자이신지 아님 아직.....

걍 궁금해서요....
대한민국 3D직종의 급여 근무시간 아직도 악덕업자들 사기꾼들이 판을치는세상입니다.
예를 든 빌딩청소 근로자들의 급여와 시스템 용역업자들의 횡포 청소반장들의 횡포 자~알 알지요~
청소하시는분들 과연 집에 돈이 없어서 일을 할까요? 물론 없어서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강남의 땅과 재산이 많은 분들도
꼭두새벽부터 나와서 일하십니다. 청소일뿐만아니라 아파트 경비원님들도 돈이 없어서 하는 직업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집에 돈도 많고 자식도 잘사는데 왜 저렇게 힘든삶을 살아갈까? 개구라치지 말아 할수 있습니다만 실제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시는분들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지요? 그분들이 정말 진정으로 삶을 살아간다고 보여집니다. 취미보단 일을하며 삶을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은 정말 힘없고 가난한 삶을 살아가시는 그분들의 노고의 결실보다 어처구니 없는 급여는 우리들을 힘빠지게
합니다.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이제 앞으로 점점더 어렵고 힘든 3D직종의 일들... 과연 젊은이들이 할사람들이 있을지... 없다면 할수있도록 하는것이
정부 아닙니까?
한강님.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강성이라 무섭다 하심은.... ^^;

저도 알고보면 무척 부드럽고 연약한 놈이랍니다...ㅎㅎ


올 시즌에는 덩어리 손맛 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문과 댓글을 차분히 다시금 살펴 봅니다.

그런데 지금 제 머리속에는 사람 산다는게
참 어렵구나 라는 마음을 지울수 없습니다.

제 주변에는 정부 보조금으로 사시는 분도
계시고 남 부럽지않게 꽤나 잘나가는 분도
계시지만 그분들 모두 세상사 불만은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어차피 한 번 살다 갈 인생.... 좋은게 좋은
그래서 열심히 살고 나름 가진것에 족하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나눠 가질수 있다면

더없이 멋지게 나답게 사는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강붕어님!

우짜겠습니까?

세상이 다 그런걸요.

늘 행복 하이소.900^^
밤말은 쥐가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겁니다..
안보는거같아도 보는눈은 틀림없이 잇읍니다..
무식할정도로 열심히하면 종말은 대성공으로 이어질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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