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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면 좋은점2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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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직업은 사회 지배층이 만들어낸 또하나의 '노예제도' 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그것이 과거의 그것과 틀린점은 선택의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비록 그것이 균등한 기회는 아니였을지라도 (매우중요!) 우리는 분명히 '노예'를 벗어 날 수 있는 기회를 받았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방법 없습니다. 나 스스로 지배계층으로 올라가는 수밖에는요.. 경쟁에서의 도태를 가지고 다른이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스스로 '나 못난 놈입니다.'라고 말하는 꼴이 되구요. 일종의 '투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회사만 좋은일 시킨다.. 라는 생각 자체가 노예 근성입니다. 이런류의 사람들은 어느 조직에서도 적응 하지 못하며, 또한 노예를 벗어 날수 있는 가능성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인간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책임감이나 능동적인 면은 조금도 찾아볼수가 없는 류이지요. 그저 노예처럼 남이 시키는 일만 하면서 시간채우기에 급급한 성향을 띄며 조직의 암같은 존재이지요. 왜 스스로 노예이기를 자처하면서... 내 스스로 지배계층이 될 생각은 하지않으면서.. 노예 생활이 어떻다 저떻다 넋두리를 하시는지요.. 저역시 현대의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1인입니다. 그러나 이런류의 억지부리는 투정의 글은 지배계층사람들의 좋은 표적이 되고 같은 계층사람들의 공감또한 끌어낼수 없습니다.. no pain no gain.

직업은 어떤면에서 첨예합니다
둥그런 공을 생각해보십시요
둥그런 공에 수없이 박혀있는 바늘들
비집고 들어갈틈 하나없이 촘촘히 박혀있는게 직업들입니다
모두들 작거나 큰 바늘을 갖고 둥그런 공의 표면에 빈틈을 찿습니다
이미 박혀있는 수많은 바늘틈에서 빈틈을 찿아내거나
기존에 박혀있는 작은바늘을 빼내고 더 큰바늘을 찔러넣어야
내직업이 남보다 특별해지거나 자리를 잡습니다

그바늘이 들어갈자리를 만드는것
그것이 바로 나를 단련하고 노력한 댓가입니다
10년을 함께한 직원이 있습니다
제가하는 업종상 이직이 많습니다
주로 젊은 여직원들이 3년정도근무하다 결혼등으로 퇴직을 합니다
여직원 경우 통상 100-130만원 정도 임금을 받습니다

그런데 저와 10년을 함께한 직원경우는 남자이고
중간에 결혼도 한 30대중반입니다
처음 100만원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월400만원에 매월 성과급 100만원
그리고 10년동안 25평 아파트 한채 사주었습니다
두사람 근무하는 작은 가계지만 지금 현재의 업종을 접어도
이친구와 함께 다른 업종을 이어갈것이고 10년을 저와함께했으니
중간에 퇴직을 하든 계속 이어가든 그가 원하는한 그의 생계는 고용주인 제몫이라 생각합니다

나름 동종업종 주변경우와 비교하면
훨씬 좋은 대우라 생각할수 있지만
어떤면에서는 이마저도 "착취"라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가 고용주인 저보다 더많은 노력을 하며 받아가는 임금에비해
그가있어 편한 저는 그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가져가니 어쩌면 그마저도 착취지요
그와저는 서로의 자녀들에대해 책임을 공유합니다
둘중 한가정이라도 일이생겨 가장이 부재시엔
서로의 가정을 책임집니다
서로의 아이들에게 대부인 셈이죠

이렇게까지 서로에게 밀착할수 있었던건
그의 노력과 헌신 때문입니다
온통 머릿속에 한가질만 생각하는 사람
인터넷을 봐도 주인인전 월척을 보지만 그는 일에 관련된 업종을 봅니다

어떤 처지든 어떠한 사람이든 노력은 자신의 모습을 완성해가는 과정입니다
윗분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나름 목표와 꿈을갖고 열심히 산다고해서 모든게
내 바라는 마음처럼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생각없이 살면 되는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찌 살까요?

자신의 몫 입니다.

결과야 어찌되었건 후회없는 삶 이였으면 좋겠다

이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STRIDER님 좋은글 잘읽엇네요~!
은둔자님~!
직원분과 사장님 두분다 제가 보기엔 서로 좋은 사람을 만낫군요^^~
늘 직원문제로 속썩이는 저로썬 부럽고..그만큼 은둔자님이 직원분에게 잘하셧다는 이야기겟죠~!
하시는일도 잘되시기 바라고,두분 우정으로 끝까지 함께 하시길^^~
간만에 외쳐봅니다~!화~이~팅^^~~~~~~~~~~!
따로이 댓글을 써야하는건가요 ?
제글엔 나름대로 정리하는글로 맺었습니다 만~~
.
즐거운 시간 만드시길 ^^..
우리 사회의 좋은 인제는 명문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나
일류 기업에 출근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을속에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언제든 열정을 발히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신발 정리를 세계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누구도 당신을 신발 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타입이라면, 자신에게 맞는일을 찾는것이 좋겠지요
조직에 맞지않은 인간이 조직에 있으면 자신에게도 패악이며,
타인에게도 피해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제 동창중에 고등학교영어 선생하다가
미국에가서 두 부부노인네가 운영하는 슈퍼마켓 점원으로 일했는데
3년간을 아주 열심히 일했읍니다..
3년이지난후.하루는 사장님이 불러서 하는말씀이....
우리는 이제 늙어서 이사업을 할수 없으니
자네일하는걸 보니 자네가 이걸 이어나가야겠네..
하면서 돈도하나도 안받고 통째로 넘겨 받았지요..
실제의일 입니다.
생활용품은 물론이고 약품.. 타이어를 비롯한자동차부품.. 기타등등..
엄청 규모가 크답니다..
누가보든안보든 열심히하면 이런일이 자기에게 일어나지요..
틀림없이 보는 눈이 있는겁니다..
요령피우는거는 잠시는되도 결코오래갈수 없지요
위에 선배님들의 좋은 글들이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낚시로 인해 더 많은걸 배우고 있네요.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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