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민물낚시를 안하다보니,
월척 방문이 뜸해졌습니다.
오랜만에 생각이나서, 이곳 저곳 둘러보는데,
자유게시판, 중고장터, 조행기..
왜이리 낯선지..
그런데 이곳은 여전하시네요. ㅎㅎ
제목, 글 한 두줄만 읽어도
쓰는 분들 성향이나, 심지어 글쓴이의 수준까지도
친절히 알 수 있는 글들...
https://m.blog.naver.com/ranto28/223551586841
요즘에 즐겨보는 블로거입니다.
글 몇개만 읽어봐도 어떤 분일지,,
정말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대한 지식, 필력, 전달력..
한번 찾아뵙고 싶을 정도의 느낌인데..
(정치적 성향은 없고,, 그럼에도 보고 배우고 싶은..)
오늘 들어와 읽은 글 쓰신 몇 분들은,
혹시 일로라도 엮일까봐 두려운 분들이네요.
서울역 앞에서 확성기 들고,,
떠드시는 분들 생각납니다.
오랜만에 와서 좋은 얘기 하고 가야하는데,
쓸데없는 소리 한 번 하고 갑니다.
세상이 하도 수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