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밑에 지하도 있는데...
아직 바닥만 기어 다니는듯...
켄시로의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넌 이미 죽어 있다"
이미, 소추되는 순간 예감할 수 있었지요.
탄핵인용 되면 제 손에 태극기를 들고 외칠랍니다.
"대한독립 만세"
더러운 손에 들린 태극기를 이제는 되찾아야 겠습니다. 더이상 숭고한 희생으로 되찾고 지킨 태극기를 유린 당하게 할 수는 없기에!
이렇게 구질구질 하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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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꽃이 만발하기전에는
수감되겠지요.
안주거리는 따로필요없네요
이미 차려져있으니 ㅎㅎ
그리구 태극기를 도용한 거시기들
죽창과 싸워 봅시다.
대한민국 국기을 흔들고싶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입니다.
회원님들은 이 둘의 차이를 분명히 아실거라 봅니다.
민주주의도 아니면서 가짜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국민을 유린하고 기만하고, 국민의 피와 살을 뜯어먹는 이 정권과 정치세력들의 수탈과 억압에서 벗어나 그들과 부역자를 심판하고 단죄하는 역사의 새시작, 보이지 않았던 그들의 식민통치를 국민 스스로 벗어 던지는 감격의 독립 기념일이 될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일당 4만원에 태극기를 들어야만 했던, 우리의 어르신들을 탓했지만...
불과 몇일전, 재래시장에서 나물을 조금 샀습니다.
인도 한귀퉁이에 라면상자 크기도 안될만큼 가냘픈 몸을 접어 손수키운 봄동 몇포기, 잔파 한묶음 팔기위해 잔돈이 없어 건넨 만원짜리에 동전까지 탈탈털어 거슬러 주시는 할머니의 앙상한 손을 보며, 가슴한켠이 아려와 글을 쓰는 지금도 그 일이 눈에 밟힙니다.
내가 한시대 한국가에서 이렇게 동전의 양면을 바라보고 있자니... 우리가 뭘 어떻게 얼마나 해야 이런 구조를 바꿀수 있을까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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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죄가 없습니다. 이제 그만 그분들을 놓아 주기를...
월님들 기다려봅시다 구치소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