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싸이트인 이곳 월척에 정치적 내용이나 이념적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이 올라오면 반응이 제각각입니다.
순수 낚시 사이트이니 그런 글로 더럽히지 말아라.
아니다,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이고 또 이슈토론방이니 얼마든지 올려도 된다.
처음부터 안보이게 올리지 말아라.
보기 싫으면 보지 말아라.
그런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 가서 맘껏 토론해라
낚시가서 정치이야기 전혀 안하나, 왜 사이트라고 하지 말라 하나.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십니까.
한분 한분의 솔직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궁금해 집니다.
묘안이 있으시다면 제시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정치 및 이념성 게시글... 올려도 된다 VS 절대 안된다.
-
- Hit : 364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6
좋은 의도 이던 나쁜 의도 이던
처음은 순수하게 토론 하는거 처럼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편이 갈라 집니다
이념이나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 해서 다른색의 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
심지어 敵이 됩니다
얼굴 보지 않고 토론 하는 싸이트의 특성상 과열되면 막말이 오가게 됩니다
동호인 싸이트에서는 삼가 하는게 좋습니다
역시 산적님 입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사람들의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차이의 존중은 고사하고 물로간산적님 말씀처럼 본말이 전도되어 서로간에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나오게 되니 제가 보기에도 여기 월척사이트에선 자원낭비적이란 시각이 더 적절한 지적이라 보여지네요!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은 금지하며,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올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낚시꾼들이 정치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질런지 의문이네요
고령화 문제와 자위대 및 한국전쟁에 관해서도 논해보고 싶은데요?
이보다 전문적이고 난해한 논리적이고 방대한 자료들을 여기서 또 보게되니
현기증이 나려합니다.
돈은 금융계에서
시국은 의회에서
참여는 자발적으로
취미는 취미로...
보수와 진보. 정치와 이념.
극히 개인적이고 선입견적이며 감정과 피해의식 혹은 이익을 위한 개인적 발언이라 생각됩니다.
종교.
정치.
등등.
누구에게나 보편타당한 어울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에 정치와 이념이라... ^^;
댓글 다신분들이나 대갈빡님께서 이러한 글을 올리신 이유는 충분히 공감이 가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표현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된 고유 권한이고 공간에 의해 제한받을 권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유라고 정해놓고선 제한을 하게 된다면 그건 진정한 자유가 아니겠지요...
다만 그 자유를 표현함에 있어서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그것또한 표현의 자유의 범위를 넘어선것은 분명합니다.
아직도 조선,중앙,동아를 구독하고 계십니까?라고 글을 올리신 회원님께서
그냥 과거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행위라는 타이틀로 올리셨다면 제가 보기엔 별 무리가 없었다고 봅니다....
제목 하나로 그러한 신문들을 구독하고 계신분들께서는 충분히 비하하는듯한 느낌이 드신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꼭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순수 낚시에 대한 의견이 올라와도 낚시에 대한 시각 차이때문에 언제던지 그 논쟁이 과열되고 회원님들간에 분열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제가 만약 아직도 붕어를 약용으로 사용해서 드시는 회원님들이 계십니까?라고 글을올린다면
회원님들간의 논쟁이 과열될수도 있지만
회원님들 큰고기 방생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라고 올린다면 댓글 달린 내용이 확 달라 지겠지요...
글을 올릴때 정치적인 이슈던 사회 경제 문제던 또한 낚시와 관련된 내용이던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로간에 상처가 되질 않도록 얼마나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느냐가 문제가 되겠지요....
저도 많이 반성하겠습니다....
네이버 주식 게시판에 혹시 가보시면 월척지는 아주 청정 계곡지입니다....
주식사이트이니 주식 얘기만 하는곳인데 혹시 기회 되면 한번 가보십시요..
대한민국에 그보다 더 지저분한 게시판 없을꺼에요...
올리지 마라 한다고 안올릴까요??
낚시인들 고집 유명합니다..
자존심도 무척 강하고요..
오리는 사람 맘 입니다..
올린다고 제제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바라는 것은...
머리식히러 들어오는 월척지에서
스트레스는 안받았으면 합니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댓글이 문제 입니다.
공감 하시면 한자 끄적이고 가시면 되고
공감하지 않으시면 그냥 못본척 하면 될것을...
내 미끼를 먹고 안먹고는 붕어 맘 입니다..
월척! 제가 여기에 빠진이유는 상호 존중과 공유 그리고 덕담때문입니다.
어디 싸이트에 회원간에 이토록 배려해주고 위로해주는 사이트 있던가요.
말그데로 순수하게 낚시예기 세상예기하면서 낚시 못간 외로움을 달래기는 딱이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정치예기가 나오면서
반목과대립 비방과 욕설이 오가게 되었습니다.
보기 나름이겠지만 더렵혀 졌다고 봅니다.
올리신분들이나 같은편끼리 옹호하고 상대방은 완전 마녀인양 몰아세우고~~~~~~~~~~~~
이게 뭡니까?
자유니까 아무문제 없겠죠.
하지만 대다수 회원님들 생각해 주신다면 삼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슈 토론방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 정치성예기 안올리면 병나지 싶으면 이슈토론방에 올리심이 마땅 하겠죠.
어렵고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이 되고 웃을수 있는곳 월척이었으면 합니다.
대갈빡님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고기가 필요하다면 자기일처럼 구해주고
무료분양 하시는분들
남을 위해 헌신하시는분들
새로운지식,장비,경험 노하우 공개하는 분들
좋은곳 찾아다니면서 일일이 올려주시는분들
어려움 겪을때 힘을 실어주시는분들
이런 분들 과연 정치성 눈살찌푸리는 글들 보기 좋아할까요.
다시한번 월척은 즐거운곳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이런글글 올리시고 댓글다시는분들은 그렇게해야 행복하다면 할수없는 일이구요
.....이슈토론방에만 국한했으면 합니다
월척의 많은 분들이 보시는 다른 코너들은 놔두고......과열되면 안되잖아요 ..
이슈토론방은 민감한 글들 올리니
아예 이런글들 보기싫은분들은 이슈토론방은 가지않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구요
정치에 관심없는 분들도 많겠지만 정치에 관심가지고 지켜보는 분들또한 있다라는 것....간과할순 없죠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기위해서 남들이 관심갖는것까지 제한한다면 김정일이 밑에 있는것과 다를게 무어겠습니까
그리고또 일전에 한말이지만 민주주의와 자유는 그것을 누리는 사람들의 관심가지고 지켜나가야 유지되리라 믿습니다
모든사람이 무관심하고 ...특정의 사람만이....관심갖는다면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또한 가정과 이웃과 국가가 평안히 유지되야 낚시도 맘놓고 하겠죠^^
저위에 북한의 김정일이 밑에서 ....또는 저 아프리카의 소말리아나 이런곳에서 맘편히 장비병 걱정하며 낚시할수 있을까요?
어렵다고 봅니다 선조들이 지켜주었다고 방임하고 누리기만 하는것은 후손에 대한 만용입니다
환경문제와 마찬가지입니다
선조들이 깨끗이 써온 금수강산.....방임하고 누리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후다닥 놀라서 돌아보니 쓰레기가 한세상입니다
이시대를 영유하기위해서 다음세대 내자식 내후손을 위해서라도 관심갖고 유지하여야 할것이 환경이고 정치이고 세상살이 입니다
고령화 문제, 자위대, 한국전쟁등의 주제를 다뤄보자는 제안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끄적인다는 표현과 미끼, 붕어맘 등의 표현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적님 말씀처럼 본말이 전도되는 시발점이 될수 있습니다.
정치성 글이 눈쌀찌푸려 진다는 내용에서 좀더 보충설명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저(대갈빡)의 이해를 구하실 필요는 없고, 회원여러분께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
이슈토론방에 국한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핑크플로이드님은 예전에 올리신 댓글들에서는 위험수위의 발언을 많이 하시더니
이번 댓글에서는 논거와 주장이 깔끔한 내용으로 올리셨네요.
어느쪽이 보기 좋은지는 회원여러분들이 판단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구요.
오며 가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 가족한정 운전특약의 경우,
운전자의 형제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한잔 하시고 친 형님이나 친 동생이 운전하면 보험적용안됩니다.
물론 그 운전하시는 분이 무보험차 특약에 가입되어 있다면 상관없습니다.
계속되는 좋은 의견 기대해 봅니다~~~~
글을 올릴수 있는 자유...이슈토론방이라는 게시판....
분명하게 제약은 없습니다
또 모르는 사실을 알게하고 알릴 권리(말할권리)... 당연히 있습니다
가끔은 현실속에서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매일보는 tv, 신문, 인터넷 etc....
이런것들속에서 해방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곳 월척에는 너무나 많은 신기한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면부지하지만 위로해주고..도움을 주고...
한마디로 한여름 뙤약볕속의 시원한 그늘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잠깐의 휴식속으로 일상탈출을 꾀함이 잘못은 아니죠????
가라마라..이런말도 사실은 한 인권을 침해하는 악성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말기로 "때와 장소는 가리야한다"
님들이 생각하시는 이슈토론의 주제를 논 할 수 있는 장이 열려 있는데
굳히 그런 일상과는 동떨어져 단지 취미를 위한 곳에서까지 토론함은 어떤이유...?????
월척에 계신분들이 문명과 단절되어 귀막고 입막고 눈까정 막혀
이곳에서만이 유일한 현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라면 모를까....
알리고 또한 님들의 생각과 이론들을 섭렵하시는것이 또하나의 기쁨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이곳 월척의 님들이 무시하는(댓글의 정도로 미루어 짐작) 이슈를 올려
말하지않는 대다수님들이 눈살지뿌리는것은 않한만 못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배려.....라는것을 생각하신다면.....
결론은 올리라 올리지마라 딴데가라...이런 분위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여 맞지 않으면 올리지 말고
그래도 맞다고 생각하면 올리시면 됩니다
위에 넘 장황하게 올리지마라는 쪽으로 쓰여졌다가 결론은 알아서 하라고 한것은
제 생각을 말한것이지 제가 감히 어떤님의
생각을 하라마라라고 하겠습니까...단지 월척에 대한 제소견은 그렇다는겁니다
풍요로운계절이며 한가위를 앞두었습니다
트괴 멀리 가시는 님들은 안전운전하시어 가족들과의 훈훈한정을 만끽하시는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주 멋진 의견이 올라 왔습니다.
----------------------------------------------------------------------------------------------------------
대갈빡 님 뭐가 문제인지요????
왜 자제를 해야 되는지요???
님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입니까??
상당히 불쾌하네요...
해명 부탁합니다.
아니면 왜 자제를 해야 되는지 말씀해보세요...
우선, 불쾌하셨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꾼님께서 올린 댓글에서 끄적이다 라고 하신부분은 끼적이다는 표준말의 같은 뜻임은 맞습니다만
자신이 글을 끄적이는 것은 별 문제가 없겠으나 타인에게 사용하기에는 좀 등급이 낮은 표현 아니겠습니까.
또한, 내 미끼를 먹고 안먹고는 붕어맘이라는 표현에서는
꾼님의 댓글의 문맥상 미끼는 게시글을, 먹고 안먹고는 댓글을 달고 안달고를,
붕어맘은 댓글을 올리는 분들의 맘이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비유도 좋지만 아무래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불쾌할것 같아 자제를 부탁드린다는 것이
자제해 주십사고 건방지게 명령조가 되어버렸습니다.
저의 해명이 틀렸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쪽지에서 제게 "개념상실자"라고 하심은 좀 거북합니다.
개념상실자 라고 한것은 사과 드립니다.
제가 끄적인다는 표현을 사용한것은
본문의 내용에 합당하지 않는 댓글들을 꼬집는다고
나름 비꼬아서 올린것 입니다.
미끼를 먹고 안먹고는 붕어맘 이라는글은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본문을 읽고 댓글을 달으신분들 끼리도
않좋은 말이 오고감을 꼬집은 것 이고요...
결론적으로 제가 올린글의 내용은
나름 자존심이 강한 낚시꾼 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겁니다..
태클을 걸지마라는 겁니다.
태클이 또 태클을 낳기 때문이죠...
순간적으로 대갈빡 님의 명령성 어투에 화가나서
좀 격해 졌네요...
이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의견 개진이나 발제를 하는데 제한이 있다면 본 보드를 만든 취지에도 맞지 않지요.
유독 정치를 주제로한 글이 올라오면 민감해지는 것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치문제는 올리지 마라는 의견부터 적절한 논거가 없는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우리가 토론 문화에 미숙하다는 느낌은 물론 좀 무책임한 면이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정치는 생활입니다.
꼭 매체를 통하여 정치무대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들만 정치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근년에 낚시면허제에 대해 찬반이 분분한데요, 이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정치행위이지요.
조금 더 나아가면 찬성하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조직화하여 법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고, 반대하는 분들 또한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배스 방생을 불법화 하기위한 노력도, 쇠고기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도 정치행위요, 대학생들이 등록금 인상 반대나, 특정 교수의 임용과 탈락을 위해 집단적 행동을 하는 것 하나하나가 모두 정치행위인 것입니다.
본 보드의 상단에 운영자께서 운영원칙을 만들어 놓으셨는데요,
그 원칙 내에서 글을 올린다면 정치를 주제로 했다고 비토를 놓는 것은 합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토조행기를 즐겨 보지만 유료터 홍보보드는 잘 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지않겠습니까?
그리고 '보고픈붕어'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글을 읽는 것도 자유
댓글 다는 것도 자유...
너무 신경쓰시지 마십시요
그냥 흘러가는데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러나 역시 월척님들의 깊은 양식으로 참다운 의견이 대세군요.^^
월척도 단순히 일개 사이트며 동호인들의 모임장입니다.
쥔장이 만들어 놨을 땐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고 감당할 수 있기에 열어 논 이슈방입니다.
하지마라 하라고해서 게시물이 쌓이는게 아니고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의견피력은
자연스런 현상일 뿐일테고.. 저는 하지마라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되는군요.
열린방에서 정치문제만은 하지마라고 왜 강조하는지..
정~ 하지 말아야 할 형국으로 가면 운영자가 알아서 폐쇄를 하든 말리든 하지마라는 등 조치를 할겁니다.
그전에 양식있는 월척님들 스스로 자제를 하시겠지만요.^^
한 사물이나 정치적 관점을 본다는것 또는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나눈다는것은 절데적이란 없다고 봅니다.
서로 상호보완적이면 되는것이지요.
내말은 하기 쉬워도 남의 말을 들어주는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카더라~ 가 아닌 정확한 근거에 의한 주장은 설령 내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존중할줄 알아야 성숙한 대화가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온라인상의 채팅이나 댓글들을 보면 같은편이면 무조건 옹호하고 자신과 조금만 다르면 매장시키는게 현실입니다.
어느곳에서건 자유롭게 말하고 또 들어주고 하는 문화가 정착되야 하겠지요.
나와 다른 상대방에게 비방이아닌 자신의 소견을 펼쳐야 하겠지요
댓글을 올려주신분들 외에도 글만 읽고 가신분들도 계실테고,
또한, 제목만 보고 아예 보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실 꺼라 생각합니다.
정답은 없으며 있을수도 없겠지요.
그저 성숙한 토론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대갈빡님과 괜찮은꾼님을 비판하려고 그러는건 아닙니다.
정치성이 짙은 글들은 상대의 감정을 자극 할 가능성이 많아서 서로가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면 자제를 했으면 하는것이 제 소견입니다.
만약에 월척 회원들로 구성된 낚시모임에서 누군가가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해 보십시요. 실제로....
분위가가 어떨지.......
맨처음 정치적인 글이 올라오면......
댓글로 이곳에선 정치적인글 올리지마라고 댓글이 달릴테고..
그럼 또 댓글로 정치적인글을 올리는게 뭐가 잘못된거냐....
이런게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서로 감정이 상하지요..
제 생각엔 서로간의 다른의견이나 생각이 있어서 감정이 상하는게 아니라
무턱대고 정치적인글은 이곳에 올리지마라는식의 말 때문에 감정이 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분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또한 남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몰랐던것을 하나씩 알아간다면
분명 성숙한 토론문화가 정착되리라 생각합니다.
6년전쯤인가 모동호회 사이트에서 정치적인 게시글로 난장판이 되고 그렇게 좋던 회원들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 막말이 오가고..
결국 운영자가 나서서 정치적인 글은 모두 삭제하고 노사모 성향과 매우 가까운 회원 그리고 이들과 언쟁을 벌인 몇몇 회원의 글쓰기 제한조치를 단행...
동호회 원래의 목적인 친목도모를 크게 해치는 것이라 정치적 성향의 게시글과 댓글은 금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정치인들의 정치적 놀음에 놀아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