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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 시포요..ㅠ

삼각빤스 끈을 꾸욱 잡고 꽉 참으이소
집에있는 딸들을 위해~~
아빠의 오늘 고생이 딸들의 미래이고
부인의 쇼핑 입니다
또 과수댁과 사고 치셧군요ᆢ

아주메한테 임자잇는 몸이라고 싹싹 잘빌어봐유ᆢㅋㅋ
전 집나가고 싶어요... 끙..
에효~ 가까운 물가라도 나가봐요.

아차차! 이거슨... 알리바이? @@"
집에 디가면 클나요 당분간 추버도 어디짱박혀 지내소
응급실에서 링거꽂고 있으려니 따분해서...ㅎ
감기몸살 이랍니다. ㅠ

간호사 조무사 이렇게 안생긴분들 처음..ㅎ
켁ᆢ아픈 정신에도 치마는 보이는교ᆢ퍽~~#~#
에구~ 몸조리 잘하소.
삼계탕이라도 드시고, 술은 때찌! ^^"
응급실에는와갔능교

조심안하고 ㅠㅠ
전번 따소!

새벽출소 /
감기몸살이라 안 하는교!
행님 때메 내가 미치게따 진짜! ㅡ,.ㅡ"
히~
감기몸살 올메나 시기하길레...ㅠㅠ 디기약한체질인갑다
어르신들 비스무리 함서 뭘유ᆢㅋㅋㅋ
매화골붕어 /
겨울이 제일 좋지예? 두꺼운 비... ^^"
링거 꼽고도
껄떡거리는 야싸님!!!
에고고
오늘 또 싸모님 우짜나요???
링겔 맞으며 괜히 기립 마시길ㅡㅡ

모양새도 그렇고ᆢ

선전에도 있잔유

"자암시 숙이셔도 좋습니다 "


몸 조심 하세요
헐이런 ..야싸님
어여 나쁜 몸살 완치를 하시길요.
그 나시 난닝구는 홋겹으로 입으시면 않됩니더.
기모 입어야 됩니다.
어제밤에 그리달리시더만

결국은

다음부턴 운동장 두바퀴만 도세요ㅎㅎ
아침에 시원한 복지리로 속을 푸시고

소맥으로 석 잔 말아 드시면 감기는 저절로

떨어집니다.

일이야 샛털같이 많은 날.

내일하면 되것지요,,,ㅋㅋㅋ
음....잘들어가셨나요????ㅎㅎㅎ

아직도 방황하신다면...후딱 들어가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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