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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웠던 사람과 멀어져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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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해야 하는 충분하고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면

제아무리 가까웠어도 이별은 도리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그렇다고 이별이 손쉬운 사람은 없겠지요.

이별하는 서로는 비슷한 무게만큼의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안출하세요.
가슴에 구멍이 난것처럼 허전하지만

반듯이 그가슴을 채워줄 사람도 있다는것,

그것이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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