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만촌동 안테나입니다
가을... 꾼들의 계절... 감수성의 계절....
가을 타냐구요? 아님니다
오늘 퇴근무렵 지금 몸답고 있는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경기도 어려운데 무슨짓이냐고요?
그냥 기분에 그랫겠습니까?
저 이제 나이 서른에 토끼같은 자슥 둘가진 가장입니다
어찌 고민을 안하고 신중에 시중을 기하지 않았을까요?
몇날 몇일 밤잠을 설치고 고민 또 고민했습니다
이제는 아닌것 같네요...
저는 관공서를 주 거래처로 하는 광고기획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력도 8년차구요 연봉도 어느정도 됩니다
업무... 아직도 미련이 남고 애착이 갑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하내요
절이 싫음 중이 떠나야지 절보고 가라할순 없자나요
그냥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그렇다고 술을 할줄아는것도 아니고
답답한 마음에 이 낚요일날 월척지에서 혼자 고성방가해봅니다
낼은 대백회날이니 그것만 생각하고 그만 퇴근하렵니다
붕붕사 선배님인데 들러야겠네요 고생하실텐데....
수고하싶시요
가습이 답답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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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면 누구나 가슴속에 사직서를 수백통 달고 살아갈건데
좀 참고 직장생활 하시라는 말씀을 드릴수가 없게 되었네요
어찌보면 좀 더 젊었을때 새로운 일을 찾아보고 직장을 옮겨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구요, 나이들면 오라는 데도 없고 나가고 싶어도 나갈 용기도 안나게되지요.
이왕 저지르신 일. 이제부터는 신중하게 앞으로의 삶을 설계해보시고 좀더 좋은 직장,
그리고 정말 사람냄새 나는 좋은 직장을 구하시길 빌어드릴께요.
힘내시구요,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가족들 생각해서 화이팅 하세요. 화이팅! 빠샤!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하면 정말 힘들죠
희망적으로 생각하시고 좋은 곳에 안착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가장 느졌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 때 입니다
월급쟁이들의 가장 큰적이 머무는것입니다
지금의 선택이 미래의 현명한 선택이 되기를 빕니다
열심히 하는수 밖에요...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작년여름에 아주 힘든 경우를 당하고
좌절에 빠져 여기 월척에 하소연하고 그랬어요
여러분들이 저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마디의 댓글이 정말 감사했어요
사람이 죽어란 법은 업드라구요
제 밑에서 일하든 사람들 저 배신하고 동종업체 차려 저랑 경쟁관계가 됬는데
신입사원 몆명 뽑아서 첨부터 다시 가르치고 해서 지금 완전히 자리잡고
거래처들 저랑만 거래 합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되었죠 그리고 다시한번 나를 돌아 보는 계기도 되었구요
예전 처럼 안일하게 사장이랍시고 안아서 일하는 짓은 안하게 됬구요
배신하고 나간 사람들도 모두 용서하고 지금 같이 일 잘하고 있습니다^^
내가 힘들때는 원수처럼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는데 지금 그사람들 다 망하고 나니깐 오히려 안타깝고 용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먹고 살자고 다시 불러들여 지금은 예전보다 모두 더 열심히 합니다
저도 예전 처럼 그분들 가족같이 생각하지만 이제 절대 방심은 안합니다 ㅎㅎㅎ
안테나 님도 지금 힘들어도 또 오히려 더좋은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아직 젊음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그나이 때면 아직 사고 좀더 쳐도 된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68년생 입니다^^
안테나님 화이팅요^^
저를 비롯한 모든 직장인들이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가슴속에 사직서 수백통씩 품고 살고 있지 않나 싶네요...
저또한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마음속으로 사직서를 쓰면서 지내고 있는걸요 ^^
미래를 내다봤을 때 지금이 오히려 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너무 상심하시지 마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알찬 계획 세워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지내세요... ^^
지금 상황에 대해 상심하시면 안테나님 자신에게 지는겁니다 ^^
아직은 젊으시고 왕성한 활동을 하실수 있으시니 밝은미래를 위해서 힘차게 뛰쳐나가실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님께서 심사숙고 끝에 결정 하셨다니, 우선 님의뜻 존중해 드립니다.
길고긴 인생여정에 지금은 한낱 약간 고민을 해야하는 시점으로 간주해 버리시고요........
님의 앞날에 항시 좋은일만 생기게 되길 바랄 뿐입니다.
잠시 잊어 버리시고 재충전의 의미로 낚시에 올인하세요.........또 다른 세상이 펼쳐 진답니다.
안테나님요 힘내이소~내일은 태양이 다시 뜬다 입니다.
파이팅~입니다 낼 보입시더...
신중히 내린 결단이라면 하루빨리 털어버리고 새로운 신천지를 개척하시길.........
우리 막내아와 비슷한 년배라 남의 일 같지도 않고 안타까운 마음
금번 출조에서 온갖 근심 걱정 싸그리 패대기치고
빈 마음으로
더 멋진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란 월척을 낚아 오시길.......
어려울 때 일수록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힘든만큼 성장합니다 너무상심마시고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시간이 올것입니다
그래도 지금이니 다행입니다 시간이좀더지나면 정말힘듬니다
어려운결정 어렵게 해처나가시며 그마큼 성장하는것이기에 힘내시고
좋은일 있으시길 빕니다
전화위복이 될지도 모릅니다.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닐진데....
힘든 결정에 고심 많았습니다.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토끼들 두고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
사람에게 물리면 이겨내기 힘들지요.
얼마 안가서 잘 했다는 판단이 나올 수 있도록 심기일전 보란듯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세요
힘내세요.
어려운 시기라 더욱 힘드시리라 보여집니다.
싸나이가 가끔 줏대있게 행동할때가 있습니다.
가장으로써 부양의 책임이 있지만 열받으면 한번씩 욱 하게 됩니다.
직장!
누가 그러죠 넘의 돈 먹기 힘들다고요
그래요 옳은 판단을 하셨고 더 좋은 일이 기다릴겁니다.
오늘 한잔 드릴께요
경제도 아직 어려운되 본인 입장이 아니라
당사자가 아닌되 그 고충을 어캐 알겠어여
아직 30대 초반이면 굴러가는 돌도 씹으면 소화 되고 무엇보다 자식들이 있잔아여
세상 힘들고 내맘 같짓 않고 엉망이여도 어차피 나1몸 없어도 굴러가는 세상
하지남 안테나님 자녀들 눈망울을 떠올리고
사람은 동물들과 달라여 사람에겐 부모의 언덕과 그늘이 자녀들에게 가장 희망 이애여
자녀들 바라보며 사랑하고 안아주고
그~카고 안테나 다시 1번정비 하새여 분명 주파수 지되로 잡있는곳 있을 거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