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남들이 왜면하는 생자리 판다고 도전했다가
골바람에 붕어는 못보고 가시만 손가락에 달고 왔네요.
집에와서 바늘로도 후벼보고 꽉~눌러봐도 안나오네요.
4일째 달고다니니 간질간질하고 영~ 껄쩍지근 하네요.
손에 가시박혔다고 병원에 가기도 창피하고.....
손바닥에 가시박힌거 속시원히 뽑아내는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오늘 우연히 알게된건데 이제 월척 로그인만해도 포인트가 1점씩 올라가네요.
2011-04-19 00:00:23 2011-04-19 첫로그인 +1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가시가 박혔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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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를 짓이겨 가시 박힌곳에 3-4회 붙혀보세요
가시가 올라온답니다
지금 당장 뺄려면 얼음을 가시 박힌곳에 대고 한참있다
소독한 바늘로 파내면 덜 아프지만
가시는 박힌곳에서 약간의 염증으로 헐렁해져서 움직일때가
되어야 바늘로도 빼기 쉽습니다
매일 새로 로그인하면 1점 올라가는 줄은 아는데
걍 자동로그인 쓴답니다^^
근데 회사 노트북을 집에 가져가서 wifi 연결하면
자동로그인이 해제되어서 1점씩 얻기도 한다죠^^
저도 가시박혀 신경쓰인적 몇번 있었는데
깊이 박히면 불편하시더라도 병원가시는게 좋고
조그맣고 얇게 박혔으면 바늘로 주변을 따주고
이리저리 누르다보면 약간 튀나오더라고요
그때 핀셋으로 쑥~
근데 시력이 나빠지니까 점점 더 안보이더라죠~~
예전에 아주 운좋은땐 지가 밀려나와 저절로 빠지기도 했는데
저같이 성격 더러븐 사람은 그거 박혀있음
종일 아무것도 못해서 끝장을 봐야 한답니다 ㅋ
부디 속시원히 빼내서 소원성취 하소서 ㅎ~
네이버지식 동상이 알려줘서 긴가민가 하고있었는데
퇴근길에 마트에들러 부추좀 사가야겠네요.
소중한정보 감사합니다.
月下님 저는 뭐 주말마다 이물 저물 찾아다니며 바삐살고있습니다.
바늘,핀셋 다 써봤는데 도무지 안나오네요.
가시하나로 남자가 병원들락거리기 좀 거시기 해서요.....
언제 봉선동에서 단풍잎 상면해야하는데 기회가 있겠죠?
토박이꾼님 소중한정보 감사합니다.
손톱깍이로 쥐여파도 깊이박혀서 아까운 생살만 뜯어내고 있습니다.
소중한정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들만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전 예전에 밤주으러갔다가
밤송이에 한방 맞았는데 집에서 빼다가 빼다가 다 안빠져서
나름 생각끝에 성형외과를 갔더라죠(쫌 더 세밀할것 같았는디 ㅠㅠ)
병원에서 몇개를 뺐는데도 남아있는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밀려나오더라구요~
갑자기 그때 그일이 생각나네요..
별 도움은 못되어 드렸지만
간만에 댓글로라도 인사나누니 좋으네요
광주가게되면 미리 쪽지 보내겠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5월쯤으로 보는데
은둔자님도 뵙고싶고..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놔두면 찝찝하고 저는 가시주면을 파내고
뽑아내는 스타일이라서 별다른 도움을 못드리네요
뽑아낼때는 부러지지 않게 라는 말씀만 드립니다
찝찝하죠 며칠간 ㅎㅎ
자주 가시에 찔리는데 무식해서 손톱깍기로
손톱깍기로 도려 내버립니다 선배님 ㅎㅎ
나는 바늘과 손톱깍기로 확~파네버립니다~
고생하겠네요 대표님~~~^^*
아마도 시즌이라 대목 장보러 다니시는줄 알겠습니다
덩어리 마이뽑으세용^^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일단 가시가 깊이 박혔다면 병원에 가 보시길 권합니다.
어릴적 저희 어머니가 제게 시술??하셨던 조금 무식한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고무신을 신고 소쿠리로 미꾸라지를 잡다가 발바닥에 고기가시가 깊이
박힌적이 있습니다.
저도 어릴적 무릎에 큰 사마귀도 직접 칼로 베어버리는 스타일 이었는데, 발바닥에 깊이 박힌
고기가시는 피를 질질 흘리며 파내어도 똑똑 부러지기만 하고 나오질 않더군요.
한 몇일을 살짝씩 절며 학교를 다녔는데, 어느날 아침 어머니께서 부엌에 와서 앉아 보라고 하시고선
발바닥 좀 보자시더라고요.
그러더니 느닷없이 된장을 끓이던 뜨거운 숫가락으로 가시박힌 곳을 눌러 버리더라고요.
순간 뜨거워서 어머니가 계모가 아닐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손수 양말을 신겨 주시고, 학교 가서 점심때쯤 양말을 벗어보라시더군요.
그러고나서 점심때쯤 친구들 몰래 양말을 벗어 보았더니 놀랍게도 엄청 굵고 긴 고기가시가
저절로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조금 많이 무식한 방법이지요?.
하지만, 예전 산에서 땔감을 조달하고 각 종 농사일을 손으로 직접 영농하던 어른들이
가시가 깊이 박혀 애를 먹을때 한번씩 썼던 민간요법??이라고 들었습니다.
정히 병원가시기가 부끄럽고 이방법 저방법을 동원해도 방법이 없을시에 밥숫가락은 뭐 하고
티스푼 정도를 권해드립니다....^^
제가 너무 무뎌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가시 박히면 빨리 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래 내버려두면 티눈으로 발전 한다네요
저는 자동으로 안나온데....
처음엔 바늘로 손톱깍이로 엄청 살을 깍아내다가 포기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곪아서 나오길 기다렸는데...
이 눔이 그냥 살과 동화가 된 모양입니다.
분명히 살 속에 가시가 들어가 있는데 나중엔 아프지도 않고 그냥 계속 박혀 있다는 느낌만 있고 아프지도 않더군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바늘 묶느라 그 부위를 좀 자극했더니 또 아프기 시작하기에....
또 바늘로 손톱깍이로 살을 후벼냈는데...도통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괜히 엄한 살만 깍아내고 피만 보고...
그냥 이 눔을 계속 손가락에 두고 살아야할 팔자인듯...ㅠㅠ
저녁에 깜깜한데 다라이에 걸려서 넘어지면서 그냥 짚어버린...아흑...ㅠㅠ 선인장 통채로 뽑혀서 손에 붙어있더군요...;;
손바닥에 거의 50개가 넘는 바늘이 찔려서...어머니께 혼날까봐 혼자 어둠에서 빼다빼다...결국 어머니께 쫓아갔더니
'미련시리 선인장이 중요하겠냐 아들아..' 이 한마디에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실감을...ㅠㅠ
아무리 대장부라도 가시 하나에 쓰러진다는...^^; 기다려도 안나온다면 병원에 찾아가심이...
친구넘 샤프심이 찔려서 1년이 넘어도 안나오더군요. 결국 아프다고 해서 병원으로...
빠른 해결? 되시길.... ^---^
통증이 있을경우 커터칼로 살짝 째서 빼고 소독약 뿌립니다.
가시 찔리 부위 되도록 사용안하고 물에 닿지 않게합니다.
통증있는 상태로 그냥 두면 곪더라구요
가시 우습게 보고 그냥뒀다가 파상풍 걸릴수도 있으니 꼭 소독이라도 하세요
늘 안출하세요
병원으로 직행 ~~고생마니 했느뎅
그냥 두심 상처가 아물어도~
그 부위가 계속 쓰라리고요.
살 속에서 시커멓게 고름이 생겨 여드름 모냥 튀어나옵니다.
뭐~ 고름 튀어 나올때 가시가 같이 나오긴 한는데~
정말 비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