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면서 1년에 가위 한두번 눌리더니
40대가 되니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위 눌리는것 같더라고요.
자주 눌리다보니 왠만해선 잠결에 아 가위구나 하고
푸는데 몇일전에 가위가 눌렸는데 너무 무섭더라고요.
느낌상 다른때보다 오래 눌리는것 같고. 잠결이겠지만...
눈을 떴는데 저승사자 같은 검은옷을 입은 사람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겁니다. 쳐다보고만 있고 아무짓은 안하더군요
혼자사는데.. 와! 사람이 쳐다보고 있는건 처음 격어서
겁이 확 나더군요. 벌서 나를 대리러 왔나 싶더라고요.
혹시 빨리 푸눈 방법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가위 눌렸을때 빨리 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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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딱히 없는데. 계속 눌리다보니 가위 눌리는 순간 잠결에도 " 아 또왔구나"라고 느끼더라구요 그러면서 "알았으니깐 이만 꺼지라"이런 생각도하고 ㅋㅋ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최근에는 낚시중에 의자에서 자다가 한번 걸렸는데 그때는 그냥 풀렸어요
다만 가위 눌리고 나면 온 몸이 땀에 쩔어있죠, 그거 푼다고 나름 애를 썻서 그런듯하더군요
가위 눌리때 보면 제 경우는 통상 자세가 문제가 됩니다. 엎드려 잔다던가, 팔이 목 부위에 올려져 있다던가 그렇더군요
누가 옆에서 건드려주는게 제일 좋은데 혼자 있을때는 그냥 받아 들이고 포기하면 빨리 해결되는듯해요 ㅎㅎ
저도 무서워서 고생한게 몇번 있는데 시간 지나니 그냥 잊혀지더라구요
켁!>.,<
늘 잠드는 무렵에 그래서 똑같아서 알죠..
전 항상 제가 끝을 알 수 없는 구덩이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게 굉장히 공포스럽습니다..
항상 같으니까 그래 오늘은 한번해보자는 생각에 어디까지 빨려 들어가나 보자고 그냥 냅두다가도 그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어떡해서든 깨려 노력하는데 몸이 잘 안움직이니 힘들죠..
하루에 서너번씩 계속 그럴때도 있어서 그런날은 못잡니다..
전엔 애엄마 옆에서 있다가 내가 손가락 움직이면 즉시 깨우라하고 손잡고 잠든적도 많습니다..
누가 옆에서 알고 흔들어 깨우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정신신경과 가시는것도 부끄러운것이 아님니다.
오히려 자주가야 하는곳이 정신싱경과 입니다.
스트레스 받어서 괴로운분들 많지요.
안기면 안고 주무시고요.
안기지 않으면 그냥 주무세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6개월 동안
여자하고 아이하고 둘이 찾아 온 기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 위에서 뛰고 여자는 서서 지켜보더군요.
등으로 들어오던 그 아이의 손을 지금도 잊지 못 합니다.
잠자리를 옮기고 사라졌습니다만,
그전까지는 받아들이고 대화하고 놀아 줬습니다
가위 눌려도 발가락은 움직이더군요..
발가락을 움직이다 보면 금방 풀립니다.
가위 눌려도 그런가보다 하고 발가락 움직입니다.
머리대면 금방 잠이 듭니다.
손가락 발가락 잠자리 변경등
잠자리는 옮긴건데,,,,
발가락 손가락 이용해야겠네요.
예상치 못한 사람이 튀어나오는 겁나더라고요
비우도록 노력해보세요
그것도 안되면
이애란의 백세인생 노래 켜놓고 주무세요
“알아서 갈테니 또왔냐고 전해라”
반복설정^^
한번 이겼다 생각들면 잘 안나타납니다 (경험담)
방구석구석에 소금을
막 뿌리더라구요
돈드는일 아니니 함 해보세요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 ㅎㅎ
그럴때 마음을 강하게먹고 싸울태세로 욕하고 치고박고 죽일듯이 덤벼들어야 함니다 물론 몸도 움직일수없고 소리도 안나오지만 발버둥치듯이 .....몇번 그렇게 하고 나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저도 오랫동안 가위눌리고 악몽꾸고 했는데 .....
빨리 벗어 나기 위해서는 당당히 맞서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윗분들 표현을 빌자면...
"알았으니까 이만 꺼져라"
" 쌍욕을 날려라"
"싸울 태세로 욕하고 치고 받고..."
대부분 이런 마음을 먹는경우 빨리 벗어납니다
가위 눌리면 이렇구나 즐기듯이 "네 마음대로 해봐라. 겨우 이것밖에 안 돼!" 라는 당당한 마음을 갖도록 하는게 빨리 벗어날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이겨먹어야 하는데 다른때는 눌려도 겁이 안났는데
몇일전에는 겁부터 확 들더라고요
거기서 기가 꺽여서 더 심하게 눌렸나봅니다.
참고로 과일깍는 칼 잠지라 한 1미터정도 떨어진곳에 두고 잡니다만...
즉. .꿈아닌가 할때
눈을 감습니다!
그러니까 잠에서 깨더라고요. .
전 참고로 배게밑에 깔고 잡니다
효과있을겁니다
꾸준히 물을 주지 않으니
꽃은 피지 못하고 시들어 죽고
안타까운 마음은 물은 주지 않은것은 알고 있으나
왜 죽었는지 애써 알려고 하지 않으니
어느 한 형상과 고통의 신호로 알려주려고
하는데도 그것은 모르고 단지 나타난 현상만 없에려고하니,,
꿈을 꾼자도 님이고 나타난 사자도
님이 만든 것이니 시간을 거슬러 내려가서
알아차리고 풀고 오시던가 아니면
지금 현제부터 새로히 꽃씨를 심고 물주고 가꾸면 될거 같습니다만...
허공에 침을 뱉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갑자기 얼굴에 침이 튀면서 잠이 확 깬다고~ ㅎㅎㅎ
꿈에서 누워있는데 제 여동생이 가슴위에 올라앉더군요
답답해서 비키라고 말하려는데 말이 안나오고 웃긴게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되더라구요
몸이 아예 안움직이고 동생이 위에서 씨익~ 웃으며 쳐다보는데 아무리 소리지르고 발버둥쳐도 소리가 안나오고 몸이 굳은채 안움직이고...
성질나서 욕을하며 비켜! 하는데 그제야 깨더라구요
다음날 뭔 잠꼬대를 욕을하며 소리지르냐고 어머니께 혼났던 적이 있네요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경험해본건데 이것도 가위눌린 증상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몸보신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기가 허해져서 아마 그런증상이 자주 있지 싶네요..
야구동영상 시청량을 좀 줄이시는게....
난 아무리 발광을 해도 옆 사람은 잘모르죠..
아 기가 약하면 그런다고 하던데요
야구는 정규 방송뿐만 아니라 재방도 ㅋ
농담이구요. 야구 좋아하긴 합니다.
예전 20대 후반에 주야근무를 할때
조그마한 가정집을 기숙사로 얻어 놓고 주야 근무자들이
같이 생활할때 주말근무가 없는 날이면 기숙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죠. 밤에 잘 자리가 없어 늦게 출근하는 사람들은
피시방서 날새고 그랬는데 그집 유독 거실 창가쪽에는
어떤사람도 그자리에서 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랬고
그자리에서 자면 다 가위 눌리더군요. 자리가 안좋아서 그랬겟죠.??
지금 사는 집은 자리 탓은 아닌것같고
밥 잘 챙겨먹고 다녀야겠습니다.
약간의 조명(취침등)을 켜놓고 자면 도움이 될겁니다.
잠들기전 부엌칼로 방안을 휘젓고 난후 자기도 하고 했는데도 가위에 눌리길래
거실에 등을 항상 켜놓고 잠이 듭니다(형광등 말고 전구색등으로 교체했네요)
그 뒤로는 가위에 안눌리더라구요
집중하셔서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까딱하고 움직이면 풀립니다~~
풀리셨다고 바로 잠드시면 다시 눌리더라고요~
깨시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시거나 주방으로 가셔서 물한잔 드시고 주무시면 끝!!!
엄지 손가락을 먼저 풀면 손가락 펴지고 움직일수 있어요
그러면 가위 풀려요
가위눌린것 같아 눈을뜨니 제발밑에 여자귀신이 소복을 입고 서있더군요
너무 무서워 눈을 감았다 뜨니 제배위에 서있었고 또 무서워 눈을 감았다 뜨니 제얼굴을 맞대고 저를 쳐다보더군요
가위눌린상황이지만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그순간 아무리 발악을해도 몸이 움직여 지지않아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이건 현실이 아니야 단지 가위눌린것이야"라고 생각며 "죽이든 살리든 난 잠이나 잘란다"면서
다시 눈을감고 가위눌린상태에서 자려고 몸을 편안히 하니 풀리더군요
그다음부터 가위 눌린적이 없습니다.
"기"라는거 안믿고 귀신 안믿는데 그다음부터는 가위 안눌리니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일단 가위 눌리시면 귀신을 보던 무엇을 보더라도 가위눌린거고 꿈이라고 생각하시고 쌩까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