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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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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욕심..*




지금쯤, 전화가 걸려 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읺더라도 잊지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좋은점,나의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가만히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가을이 내 고향 들녘을 지나가면 좋겠네요
이렇게 맑은 가을 햇살이 내고향 들판에
쏟아질대 모든 곡식들이 알알이 익어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하고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겠네요
먼저 전화하고,편지보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띄워야겠네요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나도 좋아지겠지요 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전에는.......

멋진 사진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감사합니다.
떡붕어님, 욕심없는 사진과 시와 음악으로 님께서는 어리버리한 팬을 하나 확보 하셨습니다. 다음편을 또 기다리겠습니다.
물사랑님 저번에 소리바다그기서뵌분맞죠? 이제다시 소리바다 2 로 다운이된다고하네요..외국사이트보다는 우리국산 소리바다가 물론좋겠죠...그리고 전낚시잘못해요 폼만 ㅎㅎㅎ 이제 조력 14년 인 초보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리바다 다운 받아서 열곡도 못들었는데 중지가 되더라구요. `가요114` `구닥따리팝송` 같은데서 음악을 들었거든요. 14년에 아직은 흔하지 않은 중층대 쓰시면서 초보라시니.. 띄울낚시 공부 하다가 막힐때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항상 안전한 조행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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