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참 예쁘다! 가을은 사랑이다! 가을은 거북이의 등을 타고 왔다가, 토끼의 허리춤에 메달려 떠나간다. 날이 고운 가을날 아침 33분간 약 3Km가 조금 모자라게 걸어본 산길에서 가을은, 결국 긴호랑거미의 거미줄에 목을 메고 떠나갔다. 가을이 가고 있네요. 주말 뒷산에 올라 떠나는 가을을 배웅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멋진 표현이네요
산에 못가는 형편이라
이리 대리 배웅을 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림까지 풍경속에
노니는것 같습니다
많이 사로잡혔나 봅니다.
달콤한 연애 뒤에 이별은 아쉽죠.
뭐 그래도 내년에 금방 돌아오니까
차가운 겨울과 봄빛을 기다려야죠^^
납회안해유?ㅎ
감사합니다.^^
두지원님.
그러게요.
좀 더 천천히 가도 되련만, 빨리 가고 있네요.
어인님.
도심의 공원에서도 가을은 떠나고 있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띠사랑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꾼낙님.
가을은 풍성함을 남겨두고 가고 있습니다.
하늘 푸르른날에 알밤을 주고,
억새 하얀날에 들꽃을 주고,
단풍 붉어지는날에 영실과 노박열매를 주고,
그렇게 사랑을 주었습니다.
그런가요?
그렇게 막 웃으시다가 3초할배한테 걸리믄...
빨리 튀세요.^^
감사해유님.
이번주말 납회를 계획했는데 비님이 오신다네요.
이비가 그치면 겨울이 오겠지요.
다음주엔 제주에 가야하고,
그 다음주엔 김장을 계호기하고 있어 납회는 물건너 떠나갔습니다. ㅡ.,ㅡ
부처핸섬님.
산은 늘 그곳에 있으니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 그나저나 어디 산밑에 한 오백평 사야 되는디,
로또는 언제 되려나????
가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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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빠아알가케 익어서.
갱년기
맞이 하시나요?
글쏨씨와 손재주가 띄어나신
노지사랑님께서 딱 어울리실듯합니다^^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빨리 겨울이 와야 또 봄이
오겠지요 . 다시 올 계절을 기다리며 멋진 금요일 보내세요
가는 계절이 아쉬운가봅니다
빨리지나가야 따수운봄날도
빨리오겠지요
2초만에 고추가 빠알갛게 익지는 않을텐데요...
그러고 보면 익는것도 참 빠르시네요^^
제리님.
가을은 행복입니다.^^
오지랖퍼님.
겨울은 은둔의 시간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잡아보이님.
오늘은 33한 날인가요?
가래떡데이랍니다.
떡집가서 가래떡 사다 뒹구는 낙엽에 구워 드세요^^
이박사님.
허리는 좀 부드러워졌나요?
꾸준히 치료하세요.
대물도사님.
늘 아쉬운날의 연속입니다.
올가미를 만들어서..
붙잡아 보아요..
토끼도 거북이도 게 섯거라~!
..
3초만이라도..
에궁~!
토끼라고 연락 해 줘야 하나??
피... ㅌ..님!!
그리 막 하시믄 앙돼요.
retaxi선배님.
그러는거 아녀유...
연세도 지긋하신분이 고자질이라니요... ㅡ.,ㅡ
붕춤님.
그케 빨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