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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역시 강낚시

코로나로 고향은 못갔지만, 긴 추석 연휴 동안 의미있는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 좋아하는 대학 후배를 올해 수차례 초대했는데 먼길 달려와서는 번번히 손맛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하고 돌려보내 늘 마음 한구석에 미안함이 있었지요  근데,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드디어 이번 연휴에 초대박 조황을 경험 했습니다  이전까지 후배의 최대어는 33센치였다는데 이번에 38까지 잡았으니 기록갱신을 했지요  게다가 35센치 이상만 살림망에 넣었는데도 오늘 아침에 대략 세어 보니 삼십여수 이상 되더군요  대물을 마릿수로 했으니 정말 로또 맞은 기분이 이런게 아닐까요?  큰 조과에 좋아하는 후배를 지켜보는 것도 너무 흐뭇하고 그간의 마음에 짐도 훌훌 털어낸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고기를 필요로 하는 분께 몇수 드리고 나머지는 모두 방생했습니다  올해 최대어를 낚지는 못했지만 가장 추억에 남을

가을은 역시 강낚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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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였습니다


세상에나!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홀가분하시겠읍니다^^
저도 꼬기 쫌 낚게 해주세효.ㅡ.,ㅡ;
조력 30년의 후배가 어린애 마냥 기뻐하는 모습에 마냥 흐뭇하고 행복했던 하룻밤 낚시였습니다
이야~~
정말 좋으셨겠습니다.
대단하네요 ^^
어디강이쥬 아직 첫수도 못했는데유 부덥습니다...
헉 ~~~ 대단대단~~~*-*
가을님은 환경 파괴범이시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좋은 기억을 가지시게 되었군요..
해마다 이맘때쯤 그곳을 즐겨찾기 하시면 됩니다..
좋은 분들과 멋진 추억을 만드셨군요.
저도 이번 주말에 출조 계획이 있는데, 좋은 기운을 받아 멋진 대물을 했으면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아이쿠~ 대박
거기 어뎅교 손맛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ㅉ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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