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멍 때리며 쌩 까기
지은이 : 가을 야싸
의자
뒤로 제끼고
천정에 달라붙어
본능에 충실한
파리 두마리
쳐다본다.
10분째....
그넘들 참 길게도한다.
베게
턱밑에 고이고
엎드려 바라보니
장판 디자인이
겁나게 촌시럽구나.
안경 벗으며
돌아 눕는다.
냉장고에
술도 떨어지고
출근은 하기싫고
누가
카톡으로
찐한거 한개
보내주면 좋으련만...
배달시킨 짜장면은
잘 오고있나 몰러...
아!!
마이 미스테이끄^^
철가방 오빠야
유 턴 하믄 않되겠니..?
이과두주 일병 추가!!
작은걸루....
에필로그 : 죤말할때 닥광 많이 가지구 와!!

이과두주 일병받고
레이쓰어어어어~~~~~~~어어~~~~
짜장 곱빼기 항개 추가욧!!!!!
노숙자인데....^^;
얼굴에 열도 오르고
매달 걸리던 그것도 불규칙해졌죠?
어쩌다 저리ㅡㅡㅡㅡㅡㅠㅠ
맛나게 자셔유..
와 카심니까?ㅋㅋ
가을을 몹시 타나 봅니더^^
의성 내려 오심 무조건 불러 주이소~~
눈썹이 휘 날리게 날아가겠읍니다~~
글구 술 쪼금만 덜 자시구요^^
도끼. 느티나무. 도끼만행사건
그때도 가을^^~
예전엔 저도 詩라면 사죽을 못 썼었는데,,
그래서..
詩 대회에서 商도 받고 부상도 받은 적도 있었읍니다만,,,
이젠,간혹 남이 쓴 詩만 읽어주는 형편이네요.
꼬치카리캉 양파 추가해서 다시가오소..철가방옵빵
어??
이쉑희......현금영수증~~~~~~~~!!
접어든 듯 합니다.
폐경기는 삶의 전환점,생물학적인 이정표
라고 하네요.
좋은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 힘내십시요. ^^;
으~~배고파라.ㅠ
과히 최고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출품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