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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에 취하다.

가을 향기에 취하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른 퇴근후 잔일들 마무리하고,

저녁후 가을 향기 한모금 하는중 입니다.

그윽한 국향에 취해 선계를 거닐고 있습니다.^^

 

감국 한되박에 올 가을 행복한 날들이 될것 같습니다.^^


선상님 술 쫌 고만 맨드셔요
욕심 나구로-,.-;
헐~~~
국화차 인데여...
예쁜잔이 읎어서 머그잔으로 국화차 한잔 하는 겁니다. ㅎ
저도 감국으로 담근 술인지 알았읍니다,
국화향이 그윽하게 여기까지
풍기는거 같네요
따뜻한 국화차한잔에
가을 하늘을 담았네요,
국화차 좋아보이긴 한데요 아무리 마셔도
취하진않을거 같습니다^^
국화주





담금주 25도 3.0Liter
건조 감국 100gr(200gr이 정량인데 준비한 국화가 요것뿐이라...)
황설탕 100gr

밀봉후 100일 숙성예정.

효능 : 편두통, 잦은 코피, 여성 냉병에 좋음.

특징 : 쓰고, 단맛이 있으며 맛보다는 향으로 마시는 술.

안 담글까 하다가 대책없는총각 부러워 하라고 한병 담갔습니다.^^
켁 -,.-; 국화차 였군요
국화주를 하사 하셔도 저는 맛평가가 안돼는데요?-,.-?
국화를 좋아하지 않음이 다행입니다,^^
국화주는 처음 담가보는거라 맛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국화를 많이 넣지 않았으니 향은 은은하게 좋을것 같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위 방식대로 한번쯤 담금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국 건조시킨것은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더군요.
한 17년전 한창 유행탈때 여러번 마셔봤는데 혀끝에 남는 잔향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요즘은 가게들도 별로 안보이더군요..
이박사님.
전 술은 별로 안마십니다.
마셔도 저녁시간 반주로 2잔만 합니다.
것도 1주일에 한번 정독 많아야 2번....
술을 담그는 이유는 취미입니다.
담금하는 자체로 즐기는 것이지 마실려고 담금 하는건 아닙니다.
술을 담가 술이 익는 상태나,
술이 익은후 향이나, 맛 등을 확인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주로 나눔하는 편이지요.
할부지들께서 자주 마시는 차군요.


저는 아메리카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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