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 있는 한의원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대나무숲이 흔치도 않을 뿐더러....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대숲도 참 운치있어보여서..
식사들 하셨을 건데...잠시 눈을 쉬고 가시라고 퍼왔습니다..^^
울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 중에 하나인 태화강, 이곳에 가면 울산 12경 중 하나인 십리대밭길을 만날 수 있다.
태화강 십리대밭길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삼호교에서 시작하여 용금소까지 이어지는 태화강 줄기를 따라 펼쳐진 대나무 숲길이다. 사실 이 십리대밭은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1910~1945), 태화강의 잦은 홍수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커져, 주민들이 스스로 홍수 대책으로 대나무를 강 주변에 심어 생긴 것이다.
이른 더위로 강렬할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약 10리(4.3km)에 달하는 대밭길을 걷노라면
상쾌하고 시원한 기운에 신선이라도 된 느낌이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산책하며 또 벤치에 앉아 쉬어가며, 이것저것 준비해온 주전부리를 먹으면서 한껏 여유를 부릴 수도 있다.
여기서 잠깐! 십리대밭길이라고 해서 대나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드넓게 펼쳐진 평지에 빼곡히 자리 잡은 새빨간 양귀비가 여린 꽃잎을 일렁이며 고개를 내민다. 한 켠에는 보리밭도 잘 꾸며져 있고, 일일이 이름을 알 수도 없는 예쁜 꽃들도 반긴다.
십리대밭길을 제대로 즐기려면 반드시 죽림욕을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십리대밭길의 중간 지점 즈음에는 둥글게 벤치가 있어 많은 이들이 앉아서 빽빽이 둘러싼 대나무에서 나오는 산소와 숲의 기운을 쐴 수 있다.
대나무도 다 같은 종이 아닌 국산 4종, 중국산 24종, 일본산 35종의 대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양귀비, 수레국화, 보리 등 몇몇 예쁜 꽃밭도 넓게 펼쳐져 있어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자전거를 이용해서 십리대밭길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빌릴 수 있기 때문이다. (1인 3시간 이내)
울산광역시 중구 자전거 문화센터 자전거 대여소 : 052-290-3820
아래 출처에는 링크가 걸려있으므로 원치 않으면 클릭 안하셔도 됩니다..^^
출처 : 코호한의원 공식홈페이지 소식지





죽순 효소 담그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보라는 나무는 안보고 새순만~~~~~~~~~~~~~~
태화강공원에서는 죽순 채취가 불법이라는게 함정요..^^;;;;;;;;
죽순 효소.......저도...저도...고..공유좀..ㅠㅠ
울산을 홍보해줘서 감사드립니다 ^-^
울산은 제가 직장을 잡았던 오랬동안 살았던곳이고요 그래서 제2의고향이라 했습니다
원 태생은 김천 거기서 고등학교까지나오고 부모님사시는곳 제1의 고향입니다
됐죠 충분한 설명이 ^-^*
4개월이 채 안되었답니다.^^;;; 저에게도 울산은 제 2의 고향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