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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촐한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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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휴가 마지막날입니다 원래 계획햇던것이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경상이나 전라쪽 출조가 물거품되엇습니다 낮에는 뒹굴거리며 에어컨에 의지하다가 어스름시간이 되면 떡밥대 두대만들고 근처 다녀보앗습니다 짐이랄것도 없고 모기향만 잘 준비하면 참 재미잇는 낚시가 되더군요 글루텐에 이것저것 나름대로 섞어서 봉순이 유혹하는 맛도 괜찬앗습니다 헌데 이런 낚시를 이틀해보니 내가 장짐을 어떻게 널엇나,,싶어집니다 설치 간단하고 철수는 더 간단한 딱 두대낚시,,,, 헌데 왠지모를 허전함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시야에 꽉차게 들어오던 캐미가없으니 무언가 불안함마저 듭니다,,, 그래도 이 여름이 갈동안은 두대낚시를 좀 즐겨야할듯합니다 저도 이제 어엿한 떡밥꾼입니다 기가막히는 배합비법을 알고계신분은 팁좀주세요,,,ㅎㅎ

안녕하시죠 *^^*

제가 "떡밥사관학교"출신입니다.ㅎㅎㅎ

비법요?? 비밀입니다만.

아시면 "5치"만 낚는다는.ㅠㅠ

간편한 낚시 저도 "동의"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씨^_____^익
풍경이되자님 반갑습니다...
떡밥낚시 열심히 터득하셔서
저한테도 전수좀 해주세요...
이제 대물낚시는 거의 포기수준입니다..ㅎㅎ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요...
저역시 여러대 너는?낚수 슬슬 그만 하구싶네요 친구넘 딱두대 맘대루 포인트 진입해서 밤새 찌맛 손맛 저보다도 탁월합니다 철수시 육수 바가지 흘릴때 친구녀석 시원한 냉수마찰후 에어컨에 오수 때릴때ㅠ.ㅠ 다대 싫어지는데 안 하면 허전허구 에구 .....
풍경님!
저도 조금있다가 근처에 짬낚갑니다.
때에 따라서 그런 낚시도 재미가 있습니다.
국지성 폭우 등 불완전한 날씨에
여름나기 지혜롭게 하시고 늘 안전운행을 바랍니다.
떡밥 낚수는 몰라서 패~~~수~~~ㅎㅎㅎ

편안하게 휴가 잘보내세요~
http://blogfile.paran.com/BLOG_1023726/201003/1267695646_koreaSouth.gif">

배합은 실질적으로 자꾸하다보면 감이 옵니다 물론 계량컵쓰구

머그렇게 하시는분도 계시지만 그냥 초보때는 되직하게해서

그릇하나에 물을 담아놓고 뭉친떡밥을 그물속에넣어서 풀리는 상황을 보고 적당히

잘풀리는 속도로 하시면되는대 너무안풀리면 물을 좀더썩어서 버무려서 다시확인하고

이런식으로 해서 답을찾으면되구요 .

처음 밑밥을 줄때는 빨리풀리게 썪으시고 , 실제 고기를 잡으실때는 조금 천천히풀리게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접어가 많을 경우는 떡밥크기를 조금크게 단단 하게 해주셔야 잡어대치가됩니다~
풍경이되자님 무탈허시지요

오래전에 어르신들 떡밥 만드는법좀 갈쳐주라하면

미수가루에 적당히 밀가루좀 섞고 옥수수가루넣고

들기름좀치고 사람먹는것허구 똑같다 생각하라구해서

그러다 배고프면 물에타먹겠다 했더니

그러신다 허데유

좋은시절입니다 떡밥만도 수백가지

낚시대 한대면 그시절 보리 몇가마나 될까요

휴가가 끝나서 아쉽겠네요

여름건강 잘챙기세요~~
반가버요 풍경님

기가 막힌 배합의 비결은

일단 준비한 떡밥을 배합하시고 떡밥에 기를 불어 넣어십시오.

기가막힐때 까지 불어 넣어십시오 ㅎㅎ



즐거운 맘으로 떡밥을 개면 그 기운이 붕어 마져 즐겁게 만듭니다.

행복한 낚시

즐거운 출조길 되십시오
작년부터 추구하는 낚시입니다. 간촐한 낚시!!

장비 애끼는것만 두고 많이 정리하고

간촐한 낚시..

낚시자체는 참 편해졌는데 대신 식탐이 생겨서 다른 장비가.. ㅠ
저는 떡밥을 일단 적당량 그릇에 넣고요 ..
물은 손으로 떡밥 넣은량보다 조금 적게 넣고 나무 젓가락으로 비빕니다 . 덩어리가 3~4덩이가 될때까지 물을 조절하고 마지막으로 물을 조금 더 넣고 5분정도 후에 씁니다.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하고있네요^^
떡밥 봉지에 써있는데로 하라카는데로 합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꽝 인가봅니다

하라카는데로 하이 될쭐 아랐는데예
그케도 안되이 떡빱은 안할라꼬예
무슨 일본말 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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